美 노스캐롤라이나 주(州)‘국기원 태권도의 날’ 선포


  

국기원, 태권도 저변 확대 위해 3년간 지원… 11월 4일을 ‘국기원 태권도의 날’로

노스캐롤라이나주 고위급 관계자가 지난 3일 국기원컵 개회식이 참석해
11월 4일을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국기원 태권도의 날을 공식 발표했다.

한인 지도자를 중심으로 태권도장이 매우 활성되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114일을 국기원 태권도의 날로 선포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국기원 태권도의 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로이 쿠퍼(Roy Cooper) 주지사 명의로 발표했다.

 

지난 11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시에 소재한 체육관에서 열린 국기원컵(2017 Eastern USA Kukkiwon Cup) 개회식에 로이 쿠퍼 주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알렌 토마스(Allen Thomas) 노스캐롤라이나주 고위급 관계자(교통항공부 차관급, 전 그린빌시 시장)국기원 태권도의 날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그린빌시(City Of Greenville)114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했다.

 

국기원 측은 이번 국기원 태권도의 날선포는 국기원이 그동안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태권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3년간 국기원컵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la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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