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KTA 심판위원장에… 이종관 대사범 임명

  


KTA 심판위원회 이종관 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KTA) 역사와 함께했던 ‘기술전문위원회’가 최창신 신임회장 개혁의 신호탄으로 해체된 가운데 ‘심판위원회’를 비롯한 주요 분과가 독립했다.

KTA 위원회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이번에도 역시 가장 많은 제도권 인사들이 도전했던 ‘심판위원회’의 수장에는 태권도 지도자들의 사범으로 잘 알려진 이종관 전 국기원 연수처장이 임명됐다.

애초 12월 중순 발표 예정이었던 KTA는 이사회 이후로 변경했고, 또 하루 이틀 숙고를 거듭한 끝에 30일 오후에 주요 위원회 위원장을 발표했다.

심판위원장에는 이종관 아시아태권도연맹 품새 심판위원장이 맡게 됐고, 부위원장에는 천우필, 품새는 정용원. 영산판독은 백성조 씨가 임명됐다.

독립된 심판부 수장을 맡은 이종관 위원장은 1967년 태권도에 입문해 현재 공인 9단. 76년부터 89년까지 국기원시범단 단원으로 활동했고, 90년부터 93년까지 부단장을 역임했다. 95년부터 국기원 강사로 활동하다 2000년 국기원 연수원 연구부장으로 입사해 2011년 정년퇴임 했다.

심판위원장 임기는 집행부와 동일하게 4년을 보장된다. 단, 임무 수행에 있어 규정을 준수하지 않거나 도덕적 해이로 문제가 생기면 해임 될 수 있다. 특히 이 심판위원회는 회장도 관여하지 않을 정도로 독립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최 회장은 강조한 바 있다.

경기 운영에 핵심인 경기위원회 위원장에는 이 분야에 최고의 경륜을 갖춘 김경일 전 위원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은 겨루기는 김준식, 품새는 최종식 씨가 각각 선임됐다.

기록위위원장은 오세영, 부위원장에는 공기영(겨루기), 정효심(품새)이 선수위원장에는 김상천, 부위원장에는 윤오남, 이선희가 각각 임명됐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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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교

    대사범님 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멋지고 자랑스런 대사범님으로 멋진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17-01-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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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사범

    새해 초에 기쁜 소식이네요. 과거 이 사범님이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힘차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김종호 사범 드림

    2017-0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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