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대, 연대에 태권도학과를 설립하자!
발행일자 : 2002-03-07 00:00:00
경문대학 생활체육과 이승훈교수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서울대, 고대, 연대)에 태권도학과 또는 체육학부에서 태권도전공을 하루빨리 설립하여 현재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학교로 태권도 우수선수들이 편중 심화되고 있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
소위 BIG 3라는 대학(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이 계속 경기할 때마다 다른 대학을 모든 시합에서 승리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일단 BIG 3에 들어 있지 않은 대학들은 우승을 하려고 해도 우수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코 우승하기가 어렵다. 우수선수가 지방대학에 가려고 하지 않을뿐더러 우수선수가 당연히 많은 대학 BIG 3대학 중에 한 대학이 항상 우승하게 되어있다.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는 춘계 대학 개인선수권태권도대회나 추계회장기대학태권도대회에 우승하는 대학을 조사해 보면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가 많이 우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해마다 약간의 변동이 있지만 거의BIG 3대학(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에서 우승, 준우승,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전국대회 입상 장학금이라도 받으려고 지방대학선수들이 전국대회 경기에 이기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하여도 워낙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생들이 우수선수들의 편중이 심화되어 있어 계속 패배한다면 그 지방대학들은 우승의 희망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팀해체내지 팀에 대한지원이 줄어 들 것이다.
그리고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에서는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선수가 워낙 많아서 학교에서는 장학금을 주는 것이 학교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대회를 입상을 하고도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
또한현재 만약 우수선수 A, B라는 두 명이 같은 학교에 같은 체급에 있다면 한 체급에 한 명만 출전하는 대회라면 A 선수는 계속 출전하고, B선수는 계속 A선수에게 밀려 B선수는 빛도 못보고, 선수생활을 마감할 지도 모른다.
또한 같은 대학에 있는 관계로 B선수에 대한 경기전술이 항상 노출되어 있어 A선수에게 한번 패배하면 B선수가 많은 노력 없이는 이기기가 쉽지 않다.하지만 B선수가 만약에 다른 대학에 있었다면 태권도 대회 경기장에서 만나 겨루기 승부에서 이길 수도 있을 것이다.
프로경기에서는 한 프로팀에 우수선수가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드래프트제도(Draft System)라는 것이 있다. 한 시즌의 최상위팀에서 계속 우수선수를 스카우트하지 못하도록 저지하고, 최하위팀에게 우수 선수를 먼저 스카우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제도이다. 각 팀의 우수선수 한 팀으로 편중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전력을 비슷하게 만들어 관중들로 하여금 막상막하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실상 대학에서는 이러한 프로팀에서 운영하는 드래프트제도를 활용할 수는 없다. 드래프트제도가 없기 때문에 태권도우수선수가 태권도 BIG 3 대학에서 코치나 감독이 스카우트 대상선수가 되면 사전 선발이 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없이 태권도명문대학인 BIG 3 대학(경희대, 용인대, 한체대)으로 진학을 한다.
만약 우수선수가 경희대, 용인대, 한체대보다 서울대, 연대, 고대 등에서 태권도학과가 있다면 선택의 폭은 6개 대학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우수한 태권도선수의 편중심화를 막을 수 있다.
서울대, 연대 고대에 태권도학과가 있어 스카우트되어 들어갈 수만 있다면 태권도우수선수들이나 학부모들이 과연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로 지금처럼 우수선수를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태권도전국대회 입상를 통해 우수선수가 서울대, 연대, 고대 명문대학에 입학을 할 수 만 있다면 우수선수는 우수선수대로, 출신고등학교는 출신고등학교대로,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영광이고, 태권도코치 및 감독은 코치나 감독대로 영광이 되기 때문에 서울대, 연대, 고대로 보낼 것이다.
그렇게하여 BIG3 대학(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에서 BIG6대학(경희대, 한체대, 용인대, 서울대, 고대, 연대)으로 우수선수의 편중을 분산시키고, BIG 6에서 BIG9로 분산시켜나가 전국 모든 대학에 있는 경영학과나 건축학과처럼 태권도학과가 계속 각 대학에 만들어져야 한다. 전국 대학 태권도학과에서 배출되는 학생을 국내에 포화상태인 태권도사범이나 관장을 시키지 말고, 해외태권도사범이나 관장으로 취업을 시켜나간다면 취업율도 좋은 태권도학과가 될 것이다.
현재 태권도수련인구가 많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아주 먼 지방에 있는 대학도 다른 학과는 모집정원을 채우기 어려워도 태권도학과는 지원률이 다른 학과에 비해 높다. 2005학년부터는 각 대학에 학과 설립이나 입학 정원 등 자율화가 되므로 각 대학에서 태권도학과를 설립할 의지만 있다면 태권도학과를 쉽게 만들 수 있다.
태권도종주국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서울대학교에 태권도학과가 있어야 한다.고대에는 태권도선수를 스카우트를 하나 태권도학과가 없고, 연대는 김운용 총재가 나온 대학인데도 태권도선수부가 없다. 그러나 태권도동아리들은 서로 고·연전을 통해 정기교류를 한다.
하루빨리 고대, 연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겨 고·연전에 5개종목(축구, 럭비, 아이스하키, 야구, 농구)만 하지 말고, 태권도를 추가하여 6개 종목 시대가 왔으면 한다.
따라서 우수선수편중심화를 막기 위해 서울대, 연대, 고대 등 명문대학에서 태권도전국대회 입상하는 우수선수는 수시 모집을 통해서 입학할 수 있는 길을 하루빨리 열어주어야 한다. 또한 태권도 우수선수를 명문대에서 스카우트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선수출신은 아니지만 태권도를 수련한 우수하고 명석한 일반학생을 태권도학과에 유치하여 태권도발전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댓글 작성하기
-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의견인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되지만
각 대학마다 특성학과가 있는것 아닌지요. 각 대학의 특성화가 있으면 그분야에 대학 경
쟁력이 있어 더 많이 신경을 쓸것이고 투자도 많이 하겠죠.
예를 들면
경희대 - 태권도학과, 한의학과
중앙대 - 연극영화과
홍익대 - 미술관련 학과
세종대 - 호텔경영학
건국대 - 수의대
이런식으로요. 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는 위의 학과들이 없을까요?
서울대에 한의대나 태권도학과가 생긴다고 다른 학과보다 더 많이 신경을 쓸것 같지는 않
습니다. 단순히 학생들이 학벌을 보고 입학할 뿐이겠지요. 그것은 물론 태권도 발전에 도
움이 될 수도 있지만, 지방 대학 태권도 학과는 태권도 명문학교가 6개교로 분산되면 레
벨이 완전 떨어지겠군요. 교수님 계시는 경문대는 입학할 학생들이 있을 런지.....
2008-02-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왜 하버드대, 예일대, 옥스포드대, 도쿄대, 북경대 등등에도 만들지... 승훈아 니가 이참에 한번 만들어 봐라....
2005-08-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이승훈이 이거 완죤히 돌았군... 완저니 맛탯이가 갔어...
2005-07-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지금 다른 전공들은 다 인맥을 중요시하는데 명문대에 태권도가가 생기면
더 악영향을 미칠것같습니다.
그냥 기존에 잇는태권고학과 더좋은 방법을 제안해서 보안하는게 더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전통성 있는 거구여. 반대임니다. 명문대는 과학적인 전공이 더욱더 미래를 위해서 생기는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이기주의 사회에서 명문대 태권도과가 생긴다면 그것은 사회의 말세를 더욱더 가중시킬것입니다.
명문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기면 다 그쪽으로 몰리는건 더욱이 사회의 악영향을 부채질하는것이에여
그렇게 되면 그쪽으로 몰릴것이구여.(그럼 경희대 용인대 한체대 적자가 생기겟지여 ) 그럼 이승훈님이 발전기금을 보태주실건가여.
지금그렇지 안아도 지방대학이니 이름없는학교는 도미노현상으로 빠져나가서 운영에 차질이 잇는데여
그런 터무늬없는 의견은 삼가해주세여.
여러분 자세히 생각하시기를
명문대 나온다고 다 성공 하는것은 아닙니다. 자기의 노력이고 최선을 다하는것이지여. 제발
인맥은 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발전합니다.
기존의 태권도학과와 명문대의 과학적인 사고로 상호 보안해서 전자 호구는 만들수잇습니다.
생기는것은 더욱더 사회에 도미노현상으로이어집니다.
잘 참고하세여
그리고 빅쓰리 학교는 그만큼 피땀흘리며 노력한 댓가입니다.
이글 보시는 교육부 관계자나 태권도 협회 관계자여러분 이런 터무늬 없는 의견은 지적해주세여
명문대도 이제 한곳에만 편중시키지말고 학교도 등급주절해야지여2002-07-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농담이고요 저는 연세대에 다니는 학생이고 무술동아리 입니다. 연고전이건 고연전이건 간에 태권도 학과가 생기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역시 태권인은 하나 아니겠어요~~??^^
2002-05-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그럼 우리나라 법조계와 정치쩍도 명문대와 지방대의 균일성이있어야
된다는 ......
서울대(명문대)는 이런쪽으로
또 경,용,한은 그런쪽으로 명문을...
3자의 입장이었씀다.
3자는빠저.....-_-;....시러요^.^2002-03-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국가대표선발전 예선 대학별로 결과를 보면
입상결과 총인원은 경희대: 6명, 용인대 9명, 한체대 2명 등 입상하였다.
경희대와 용인대가 한체대가 저조한 가운데 많이 입상을 하였고
경희대는 1위가 많았습니다.
1위, 2위가 많은 경희대가 다수 국가대표가 나오겠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요.
이상과 같이 경희대와 용인대가 많은 국가대표를 소유하는 편중심화현상이 계속된다면 태권도발전을 위해 우수선수 편중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저의 대안제시를 한번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결과
남자 페더급
1위 : 김동언(국군체육부대)
2위 : 오형근(계명대)
3위 : 김기성(영천시청)/백봉현(성균관대)
남자 혜비급
1위 : 김진영(경희대)
2위 : 김민석(경희대)
3위 : 이덕휘(동아대)/이석훈(에스원)
여자 페더급
1위 : 장지나(용인대)
2위 : 김지혜(리라컴퓨터고)
3위 : 황경선(서울체고)/박지숙(일동종고)
여자 헤비급
1위 : 윤현정(삼성 에스원)
2위 : 김순기(용인대)
3위 : 권지희(보령시청)/권은진(광주체고)
- 둘째날 경기 (플라이급, 웰터급)
경기결과
남자플라이급
1위 : 한승용(경희대)
2위 : 김세효(용인대)
3위 : 고현석(용인대) / 반재희(한국체대)
남자 웰터급
1위 : 임태수(경희대)
2위 : 이광석(한국가스공사)
3위 : 정동혁(용인대)/곽영민(계명)
여자 플라이급
1위 : 조윤미 (용인대)
2위 : 장은숙(한국체대)
3위 : 전이량(고려대) / 관악정산고(김보경)
여자 웰터급
1위 : 배은주(용인대)
2위 : 김민정(중앙여고)
3위 : 손은희(흥해공고)/김수옥(동아대)
- 셋째날 경기 (핀급, 밴텀급)
경기결과
남자 핀급
1위 : 김진희(경희대)
2위 : 명재진(영천시청)
3위 : 이상필(춘천시청)/박희강(가스공사)
남자 밴텀급
1위 : 권기덕(국군체육부대)
2위 : 고대휴(제주도청)
3위 : 최인후(용인대)/양우열(동아대)
여자 핀급
1위 : 강지현(경희대)
2위 : 김효민(우석대)
3위 : 박효주(경희대)/최주영(영산대)
여자 밴텀급
1위 : 김진야(성신여대)
2위 : 이지은(인천시청)
3위 : 정지희(광주체고)/윤경림(용인대
2002-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여성단체님!
어디로 오라는 것인지요.
여성연맹창립총회에 오라는 것인지.
웹사이트에 오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잘 알려주시고 여성단체님들이 저를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초지일관하여 용두사미되지 않도록 노력배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2-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왜!않오셔요!
여기다 글도올렸는데!2002-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답답한 글만 보다가
시원한 글 읽었슴다.
전 생기면 생기고 말래면 말고...
휴우답답하네요 님 누구셔요
님같은 분들이 협회일을@@
이승훈교수님하고 같이 일하면 되겠슴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함다. 연변버젼이었슴다.
200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이승훈교수님이 제안한 명문대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는...
태권도의 5대정신이....
의견을 남기시는 분들은 태권도인..
그러니까
우리 태권도인을 보고 세상이 욕을...
우리 젊은 태권도인들은 우리 훌륭한신 윗분들 처럼 되지맙시다.
이교수님의 제안을..
우리는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만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단점보단 장점이 많을 거란 생각이...
태권도학과에선 내 학교가 최고였는데...
명문대에서 태권도학과가 생기면 우리학교는...
이런생각때문에 태권도가 아직도 파벌싸움에서 벗어나질...
이교수님 제안을 현실적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시고
의견을 남겨줍시다.
옹졸하게 내것만 고집하지 말고
진정 태권도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2002-03-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아래분!!! 얼굴 없는 넷이라고 멋 데로 쓰지 마시요?이제 태권도는 젊은 교수들의 아이디어로 진정 국기로 거듭 날것입니다.
200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최총재 인터뷰 부터,
월드컵 서명운동,
그리고 국회동우회,
..결과가 뭔지???
도대체 뭘 하자는 건지??
용두사미의 의미를 제데로 파악 해라~
교수 망신 그만 시키고-
조용히 더 자수하시길~
무토넷이 이렇게 이승훈씨 같은 한심한
컨텐쯔로 네티즌들을
우롱하면
어쩔수 없이 나서야 겠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 우롱죄!!!
같은것 말입니다.......
200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여성태권도연맹이 창립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많은 노력을 여성태권도인들이 하고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여성태권도연맹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저에게 지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지를 보내는 분들에게 기를 받고
시샘을 보내는 분들에게 자극을 받고
반대의견을 보내는 분들에게서 핵심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기를 받고 열심히 젊음을 불사르겠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도 잘못되어 간다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수 있도록
저는 언제든지 태권도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회태권도동호회도 못만들 걸,
용두사미가 될 걸,
비아냥, 시샘, 반대파 등등 한국태권도계의 고질적인
것들을 보고 기가 꺽였다면 과연 국회태권도동호회는 창립하기가
어려울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남들이 못하는 일을 해내는 것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고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를 받아 명문대에 태권도학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시고 도움이 될 분이 있으면 소개도 시켜 주세요.
감사합니다.2002-03-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빅 3대학 에 태권도학과를 설립하신다는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여지것!
대학다운 대학이 없고 서로 잘났다고 싸움질말 하는 대학들 로 꽉 차있던 대학들 정말 자기들만 잘났다고 웃기는 대학들이 많았습니다.
빅3대학이 태권도학과가 생긴다면 그들도 꼬랑지를 감출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승훈교수님 화이팅!
확실히 젊은교수님이 넘~ 좋아요!
교수님은 국회태권도를 창립하셨고 넘~ 훌륭해요
그리고 태권도협회에도 싸움만 하는데 교수님의 지혜로움으로 그들의 부정을 없에주셔요
부탁합니다.200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저는 학벌중시를 하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예요.
경희대가 서울대보다 못하다던가
경희대의 특성화를 무시하자고하는 것도
아니예요.
저의 순수한 뜻은 명문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기면 태권도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대안제시예요.
명문대에 생기면 우수한 인력들이 들어와
전자호구도 개발하고, 태권도문화상품을 특성화하고
등등 명문대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고
태권도 우수편중심화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대안제시한 것입니다.
왜 칼럼의 논지를 주객전도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냥 저는 그냥 칼럼으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동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반대파도 있겠지요.
하지만 한다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200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세칭 명문대에 태권도학과를 설립하자는 제안에 태권도계의 발전에 긍정적이라 보여 대승적 차원서 교수님의 논거에 일단 동의하면서도 그중 한두개 지적하고 싶군요.
우선 빅3가 그렇게까지 독점적 지위를 갖는가에 의문이고, 또한 서울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긴다고 당장 태권도 명문에 대한 사회인식이 변할것인가도 의문임과 동시에 이것이 옳은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경희대는 조씨일가가 학교를 장악 하기전까지 신흥대학이었고 이 학교는 일제때 독립군 양성의 산실인 간도의 신흥무관학교의 후신이었고 이 때문에 체조나 무술등에 깊은 전통이 있을수밖에 없었으며 한국최초로 체육대학이 단과대로 설립되고 태권도등이 이때부터 이미 강했었습니다.
동 무관학교 설립자인 이시형선생의 후손이자 현 정치인인 이종찬씨가 학교 운영권을 두고 법정투쟁을 수년전에 벌인것도 이 때문입니다.
서울대에 설립되면 일단 우수대학이자 최고 엘리트들의 대학이기에 상징성면에서 좋은일 이지만 당장 태권도계의 명문이 될것같이 말씀하는 교수님의 논지는 사실 좀 무리가 있는 인식이고 그것이 사실이래도 이것은 맹목적인 학별적 서열관념이라는 사회병리현상에 기인한것으로 그 자체가 문제가 있는 인식이며, 경희대가 독립군 양성학교의 후신이고 서울대가 동경제대의 후신임을 감안하면 불쾌함을 넘어 슬퍼지기까지 하는군요.
그런식의 학별적 서열관념에 굳이 기대어 말하자면, 한국 체육계의 "서울대"는 서울대가 아니라 경희대입니다.
본래의 의미의 서울대는 법대나 외교학과같은 거지 서울대 체육과가 서울대입니까?
어때요? 불쾌하지요?
이런면에서 기분학상 교수님의 제안은 취지는 매우 좋음에도 그 전거가 좀 기분이 않은것입니다.
하지만 혈기왕성한 젊은 교수가 열심히 뛰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진심입니다.
어찌보면 한국같은 사회에서는 배척되기 쉬운 스타일 일수 있지만 보이기위해서 보다는 "효과"에 더 치중하면 좋은일 많이 할수 있을 분 같네요.
열심히 해서 꼭 한번 서울대에 넣어 보세요.
학벌중시하는것 같은 논리는 피하면서 말이죠...
성공을 빕니다.2002-03-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현재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 출신인지는 모르겠으나
칼럼에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에 감정이 있어서
올린 글이 아님을 명심하시오.
그리고 명문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겨야 발전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오.
왜냐하면 심판이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 출신 중에 한대학이
심판이 많이 존재한다면 한대학에 유리한 것은 자명한 일이지 않소.
그러므로 많은 대학이 고루 분산되어야 태권도가 발전이 있다 이말이오.
좋은 대안제시로 봐주시오.
200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뭐 그렇게 나쁜 의견은 아니네. 그냥 좋은 대학에 많이 생기면 좋지요. 서울대에 태권도학과 생겨야 하는것은 분명 옳은 애기요. 다만 왠지 경희대등에 무슨 감정이 좀 보이는것 같아서 좀 이상...특히 교수님이 그렇게 예상했다니 더 이상...서울대에 생겨야 하지만 따라오려면 빨라도 수년은...이론은 몰라도 실기는 좀 걸릴걸...논지 자체는 좋은 애긴데 뭔가 좀 이상....잘해보슈..정말로 생기게 하려면 교육부 하고 청와대에 한 100만인연서로 청원해요...가능 할거요...돈 좋아하는 중앙지 기자애들 좀 삶고.... 분위기를 먼저 띄워서..근데 이 동네부터 반응이 부정적이니..바로 중앙으로 돌진하쇼..국회의원 좀 안데매요? 건투! 당신 똘아이 같은데 그래도 건전한 방향같소..같은 똘아이래도 나쁜 방향은 아니니..그런데 경희대등 좀 미워하는것 아뇨? 개뽈이나 잘난놈들도 없는데 뭘 미워할게 읶다고..
2002-03-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김명종님!
교수하고 대화하셔야지요..
자기도취증 말기 환자하고
뭔 대화를 합니까???
그리고 무토넷의 새론 오픈을
기대 했는데..
태권도 업그레이드가 될지
다운 그레이드가 될지
무토에서 심각하게 고민하시길 기대합니다.
...........
아무턴 무토의 건승을 바람니다.
-태권-2002-03-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답:
교수 맞소이다.
깝죽대야 일이 되는 것이요.
설쳐야 일이 되지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하리수처럼 트렌스 젠더는 당신이나 하시고
나는 태권도발전을 위해
대안제시를 하는 것을 그렇게 한심스럽게 느끼다니
정말 당신이 한심스럽소.
명문대에 태권도학과 만들어서
체육관관장님이나 코치들이 관원생들에게 "열심히 운동해
태권도를 해도 명문대를 갈 수 있어"
한다면 태권도관원생도 늘어나고 ......
명문대학에 태권도학과는 당신같은 사람이
있어서는 만들어 지지 않고
생각이 같고 마인드가 같은 사람과 일을 하여
명문대에 태권도학과 한번 만들어 볼 테니
지켜보시오.
OUTPUT이 나온다음에 이야기 합시다.
2002-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이교수.. 당신은 정말 교수맞소..
얼마전에는 월드컵 시범운운하며 되지도 않을 일을 깝죽되더만
이제는 아무 말도 없고
사람들 시선끌 말만 골라서 하네..
그렇게 시선끌고 싶은 하리수처럼 트랜스젠더해보세요..
엄청 시선끌거요..
한심스럽군...2002-03-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각대학별로 대학의생존을 위하여 다른 대학에서 투자하지않는 부분에서 나름대로 그대학의 특성을 살리려고하는데 왜 서울대,연,고대를 꼬집어서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학교들은 이미 타 대학다르게 일류대학이라는 경쟁력을 가졌고 그런학교에 꼭 태권도학과를 신설해야한ㄴ다는것은 좀 생각에 문제가있지않나요.2002-03-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명문대에 포인트를 맞춘것이 아니고
빅3학교에 우수선수 편중심화가 포인트인데
명문대에 포인트를 맞추지 말고
우수선수편중 심화로 인한 부작용을 알리는데 촛점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좋은 대안이 있으면 아이디어를 주세요.
이글을 쓸 때 우려했던 것은
한체대, 용인대, 경희대 출신들이 많이 비난, 항의 할 것이라 생각되었지요.
항의, 비난 등등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우수선수편중심화에 따른 부작용을
줄여나가자는 칼럼의 제의도를 명문대 지상주의로 오해하지는 말아 주세
요.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2002-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
2002-03-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한 대학의 교수님께서 이런 글을 올리실 때는 분명한 생각이 있어서 올리셨을 텐데, 그 의견이 영 객관성이나 보편적인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못 얻는 것 같습니다.
좀더 신중하게 글을 올렸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대, 연, 고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기면 경기가 재미있어질까요?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강한 이유는 좋은 지도자,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가 강한 이유는 좋은 지도자,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연, 고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기면, 과연 좋은 선수들이 모여들까요.
전 회의적입니다. 좋은 선수는 좋은 선수들이 있는 곳에서 훈련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종목으로 농구를 보면 중앙대의 약진에서 알수 있듯이 선수들은 좋은 지도자와 좋은 선수들이 있는 팀을 선호합니다.
무조건 서울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기면 좋은 선수들이 몰린다고 하는 생각은 기껏 서울대 중심의 대학입시를 변화시키려는 이 땅의 움직임에 역행하는 것이 아닐지...2002-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왜 꼭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특정을 두고 말씀하시는지요.
기고하신 분을 그래도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에 대한 바른생각으로 관점을 가지고 계신줄로 알고 있어는데 전 실망이군요.
왜 꼭 서,연,고대에 태권도학과가 있어야 하는지요.
요즈음 범국민적으로 일류대학교 모든 과들을 편중하는것을 벗어나 각 대학에 특성을 살리자는 계획인데 답답합니다.
그럼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는 저물어가는 태양인가요.
제도적으로 잘못 되어져 있는것을 먼저 고쳐야지 각대학에 태권도학과만 늘리면 어떻게 합니까.
운동도 열심히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긍지와 목표를 가지고 4년제 태권도학과을 졸업하고 사회에 기여도가 몇퍼센트 일까요? 꼭 사회기여도를 두고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모든것)
취업은 어딜하나요. 자영업자를 생산하는 과가 아닌가요. 경찰인가요. 그럼 경찰대나 경찰행정학과를 가야지요. 경호원인가요. 그럼....경호학과를 가야지요. 태권도학과가 경쟁률이 높다고 하셨는데 진짜 이유는 뭘까요?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되어져 있습니까.
과만 늘이는게 다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 수재들이 서,연,고대에서 태권도학과을 들어가서 졸업하고 뭘할까요.
모두가 지방대나 한체,경희,용인대 교수 할까요.
각 대학에 경영학과, 건축학과를 거론 하셨는데 태권도학과와 비교분석을 먼저 검증을 해주시고 기고하셨으면 합니다.
2002-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고대태권도학과는 없고
태권도부는 있습니다.
특기자가 3명씩 선발하고 있으나
그것도 없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합은 나오고 있고 경기성적도 향상하고 있으나
학교 지원이 미비합니다.
특기자 3명도 다른 종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기도록 우리모두 노력합시다.
그래서 경희대, 한체대, 용인대에 몰리는 우수선수를 분산하여
재미있는 경기를 유도하였으면 합니다.
2002-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학과는 있는지없는지 잘 모르지만..
시합은 나오던데요...ㅡㅡ;;
없어진건가요?2002-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님의 의견은 잘읽어보았습니다.
지금도 모든 학생,부모들이 서울대, 연대,고대등으로
학과에 관계없이 보낼려고 하는데 태권도학과까지
생겨서 과열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학교는 자기의 특성화된 학과가 있습니다.
경희대 용인대 한체대는 오랜세월을 거쳐 지금의
태권도계를 이끌고 있다고 봅니다.
님이 계신 학교는 아직 인지도 낮아 지금의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 조금 더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세월이 흐르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좋은 보석을 가지고 시작하기보다는
교수님이 잘 다듬어 찬란한 빛을 발휘하길 바랍니다.
경희대,용인대,한체대도 처음엔 그리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명문대라하는 서울대가 모든것을 싹쓸히 한다면
이게 좋은 방법입니까?
또한 김운용씨가 연대를 나왔다고 연대에
태권도학과가 생겨야합니까?
빨리 밥을 먹을려고하면 체합니다.
조금은 돌아가면서 여유을 갖고 한발자국씩
나아갔으면 하는군요.
만들어나가지 아니하고 좋은 재목만을
찾는 방법이 아니길.............
그냥 답답한 마음에 나온 소리라
생각하며 님의 대학에도 좋은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2002-03-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