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로코장애인태권도시범단의 ‘감동의 태권도’
발행일자 : 2014-07-07 09:41:00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We are here to show you our abilities"
똑같이 선천성 또는 사고로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인들도 감동을 받았다. 모로코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태권도시범단이 수백여 명의 선수단을 감동케 했다.
지난 달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제5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매년 화려한 실력을 자랑하는 WTF시범단이 파견되었지만, 이번 대회에는 그 자리에 ‘모로코장애인태권도시범단’이 대신했다.
선천성 장애인과 사고로 다리를 잃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시범단.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시범을 할까 다들 궁금해 했다. 잠시 후 이들의 역동적인 시범공연에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목발을 딛고 공중 격파, 양팔 없는 장애인의 고난도 발차기,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호신술이 이어졌다. 그야말로 ‘감동의 태권도’ 시범이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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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영상으로 볼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부탁드립니다.
2014-07-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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