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단증 조회… 이젠 ‘어플’로 쉽게 확인
발행일자 : 2014-02-25 16:38:03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국기원, 모바일 웹 개발 및 홈페이지 새단장… 각종 자격 조회서비스 강화
소싯적 또는 군대에 딴 품·단증을 조회하려면 국기원에 전화문의를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 모바일 앱으로 쉽게 조회가 가능해졌다.
국기원(원장 정만순)은 모바일 정보서비스의 강화, 홈페이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바일 웹을 개발해 오픈하고,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5월에 개발에 착수, 9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 지었다.
이로써 그동안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던 품·단증, 각종 자격증 등 조회 서비스가 모바일 웹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에게 편의성과 신속성이 제공되었다.
홈페이지는 리뉴얼을 통한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및 접근성을 확보했고, 다소 산만했던 메인, 서브 메뉴 구조의 가독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메뉴의 화면을 단순화시키는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웹 에디터를 도입해 반복적인 오류를 개선, 관리자가 게시물을 업로드하기에 편리토록 개선했다.
회원정보, 회원탈퇴 기능을 향상시키고, 공공아이핀으로만 회원가입이 되던 기능에 추가적으로 가상식별시스템을 도입해 회원가입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국기원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텍스트 변경 등 후속 작업들과 함께 시스템 호환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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