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국기원 어플… 이제 영어로도 본다
발행일자 : 2012-11-28 17:32:19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국기원, 영문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운영 시작
국기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영문판이 새롭게 오픈했다.
국기원(원장 강원식)은 스마트시대에 맞게 모바일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국기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국문판 개발을 완료했다. 이어 세계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최근 영문판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문판 애플래케이션 개발과 동시에 국기원은 부분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콘텐츠 기능과 디자인을 보강했다. 가장 큰 특징은 국문판과 영문판을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국문과 영문 중 언어를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해상도가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던 LTE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정비했다. 더불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 구현방식을 새로운 슬라이딩 방식으로 교체하고, 태권도 기술용어, 태권도 품새 등도 추가 제공한다.
이밖에도 공지사항, 국기원 소식, 갤러리 등 콘텐츠 페이지에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도록 ‘공유하기’ 서비스가 추가됐다.
국기원 영문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Play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국기원’을 검색하면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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