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4 캐릭터 '화랑' 아쉬운 점 많아
발행일자 : 2001-08-30 00:00:00
조덕상 기자


얼마 전 친구를 만나 맥주 한잔을 하고 오락실을 찾았다. 간만에 찾아서인지 대형 오락실에는 내가 할 줄 아는 것보다는 못하는 오락들이 더 많았다. 친구와 간단히 DDR을 한 판하고서 친구가 좋아하는 철권3 앞에 앉았다.
난 오락이라고는 컴퓨터 시물레이션 게임만 즐겨하기 편이기 때문에 친구가 조작하기 쉽다는 킹(King)이라는 캐릭터를 선정해주었고, 그 친구는 화랑(Hwoarang)이라는 캐릭터를 골랐다. 호랑이 인간인 킹과 빈약하게 생긴 화랑의 싸움이였다.
하지만 연신 버튼을 두드리면서 애를 써봤지만 킹을 선택한 나는 한 대도 못때리고 KO패 당했다. 서너판을 더 지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곧장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뒤졌다.
게임이라!! 게임 시장은 연간 60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 격투 게임으로 세계의 유저들에게 기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철권. 철권태그토너먼트가 선보인지 2년만에 출시되는 철권4는 기존 캐릭터인 폴, 화랑, 샤오유, 카즈야, 킹 등과 새로 선보이는 스티브 폭스, 크레이그 머독, 크리스티 몬테리오 등이 총 10여개의 캐릭터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선택화면에서 20명의 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작처럼 시간이 지날 때마다 캐릭터가 생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철권4는 스테이지에 벽이 존재하고, 코너에 몰릴 경우 적과 위치를 바꿀 수 있는 포지션 체인지(Position chainge) 시스템이 새로 도입되어 좀 더 다이나믹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친구가 사용했던 화랑은 이번에 공격력이 대폭 강화된다고 하여 국내 유저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하고 있다. 화랑은 대부분의 유저가 알고 있듯이 태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다. 화려한 발차기의 기술을 선보였던 화랑의 모델은 제일교포 3세인 ITF 황수일사범이다.
황사범에 대한 기사는 태권넷에 있는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철권4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첫째, 화랑이 입고 있는 도복이나 기술들이 WTF(세계태권도연맹)의 그것이 아니라 ITF(국제태권도연맹)의 도복과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태권도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우리로서는 조금은 배가 아프다.
둘째 태권도를 표현하는데 있서 좀더 다양한 기술들이 배제된 것 같으며 전작에 이어 철권4에서도 상대적으로 일본캐릭터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다. 물론 플레이어의 자질에 따라 틀리지만 객관적인 수치에서 동등하지 못한게 내심 불만이다.
한 나라의 문화를 상품으로 개발해낸 일본의 남코사의 사례를 볼 때, 우리의 문화가 세계시장에서의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 좀더 다양한 분야에서 이렇게 남의 손이 아닌 우리 손으로 개발하여 세계시장에서 우리의 위상을 드높일 날이 하루빨리 다가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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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때는 화랑이 정말 가히 최강이라 불릴정도였습니다.
철권존(www.tekkenzone.com)에가서 화랑 콤보 동영상받아보세요.
장난 아님다. 글구 더플이라는 플라밍고 즉시 레버를 아래로(왼발일때)
해서 횡이동을 거의 360도 하는 기술땜에 모든 캐릭터가 꼼짝도 못하고 공콤도 강력해서 인터넷에선 거의 최강이었는데 약하다니요.. 키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철권 얼마전에 알았으면서 나서지 마세요...2001-10-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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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나 itf 다 똑같은 태권도인데 왜 자꾸 어느쪽이 쌘가
결판을 지으려는거죠??그냥 한쪽이 잘한다는 말은 못할망정
시합용이니...실전용이니 어쩌구 저쩌구 진짜 그런 소리 듣기 싫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 이래서 안되는거예여......
진짜 무술인은 어느한쪽을 배려할줄 아는겁니다.
모든 무술중에는 쌘무술이 없습니다.다만 자기가 노력하는
것에 달렸져...
반성좀 하셔요!!!
그리구 태권도를 게임케릭터에 비교하지 마세여
진짜 한심해 보여여...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2001-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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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가지더....뭐? 파워내기 힘든발? 니 가만히 있고 ITF격파 시범단한테 이렇게 말해 "형편없는 그발차기로 제 머리 한번만 까죠" 하긴 돌대가리인 너는 살아 남을거야.하하하...
2001-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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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냐?WTF는 완전히 시합용 이잖아 차고 쓰러지는게 뭘 할수있을 것 같냐? 니가 뭘 모르나 본데 뭐? 역학적? 웃기는군....넌 혹시 철학가? 나는 뭐 태권도 않해본 사람인줄아니? 너같은 놈들이 무조건 생각도 않해보고 WTF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니까 발전이 없는 거야! 야! 일본에서는 WTF보다ITF를 인정해. 왜냐고? 바보인 너는 모르겠지. 차고 맞지 않을려고 쓰러지니까 그러지 자꾸 쓰러지는것 보다 개발이 낫다. 역학적?과학적? 하하 넌 이론이 더 앞서는군.....
2001-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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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닌감?~ ㅋㅋㅋ...
무슨 헛소리를... 꼭 이런데서 괜시리 사람 태클거는 재미로 글 쓰다가는 욕먹기 쉽상이죠.
게임에 화랑이 등장한거라도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차라리 그딴식으로 등장하느니 없는게 낫죠-
화랑 가슴의 태극기는 대체가... 거기다 최악의 생양아치 캐릭인데... 차라리 최악 캐릭터로 가라데와 비교당하느니 안나오고 말죠.
그리고 화랑 잘하면 고수라구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애국심으로 많은 패턴과 기술연구가 된것 때문에 센것이지... 다른 캐릭과 비교해볼때에는 화랑 뒤지는 판정이 너무나 많습니다.2001-09-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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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누가 그러디 ITF와 WTF가 맞짱뜨면 WTF가 진다고.
무식한 소리하네.
ITF는 기술의 발전을 이루지 못한 역학적으로 즉, 과학적으로도 전혀 힘을 내기가 어려운 발차기들이고 전술도 형편없다.
그저 경기중 손을 쓰니 이길것 같았나 보지?
멍청한 놈.
하긴 겨루기를 모르는 놈에게는 못하는 사람들끼리 붙여서 화끈하게 보이는 ITF가 더 대단한 것 처럼 보일테니.
니가 뭘 알겠냐. WTF경기에서 서로 공격 않하고 상대의 심리를 읽는 그 놀라는 전술 그리고 그걸 느끼는 참 관중. 고수와 고수끼리는 함부로 달려들지 않는다 속임수를 쓰던지 무엇을 하던지 기회를 노리니까.
좀 알고 떠들어라.
암튼 이 글 기자 수준 정말 형편없다는 것은 나도 심히 느낀다.
뭐하는 것인지.
태권넷.
정시차리쇼
2001-09-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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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랑WTF랑 맞짱뜨면 WTF가 지는데 아쉬운 점이긴 무슨 아쉬운 점이야? 만약 그 오락에 WTF방식의 기술을 사용 한다면 아무도 화랑 않할껄!도대체 알고 말하는 거니?
2001-09-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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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땐디 색깔논쟁이여.
ITF이면 어떻고 WTF면 어뗘
그라면 백두산하면 될꺼아녀.
다 같은 태권도고 같은 민족이고 그란디 어서 ...
이런게 기자니깐 우리나라가 발전이 업는겨..
글고 화랑 잘하는 사람은 고수에 속한다고 심오하고 강한케릭터인디2001-09-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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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준 이하의 기사이구요..
이것은 자기의 경험담을 간략히 소개하고 인테넷에서 뒤진 몇가지 기술을 확실한 근거없이 늘여 놓기만 하고...
어줍짢은 ITF와 WTF의 구분,,,
허 참.
어이가 없군,,
도데체 기자를 어떻게 선발하는 지 의심이 스럽습니다..
태권넷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태권도 관련 사이트인데,...
항상 신선하고 교육적인 많은 것을 배우고 토론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여서 좋았는데 이건 완전히 기사라고 할 수도 없는 글이 기사로 되어 있는걸 보니...
기사가 없으신건가? 기사가 없더라도 이런식의 수준이하의 글은 태권넷의 발전을 볼 때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하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태권넷에서 기사다운 기사를 보기 바라며..
2001-09-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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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에 화랑이 낀것이라도 감사하시고 정 열받으면
철권보다 더 나은 게임 만드셔....못만들면 걍 샌드백이나 열심히 두드리시거....2001-09-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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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성을 가진 무술...
그것땜에 보통 청소년들 복싱이나 무에타이에 솔깃하져...
어차피 정작... 건강상의 문제로 안전도구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하는 태권도 겨루기조차 하기를 꺼려하면서 몸을 필요이상으로 단련(단련이라기보다는 갉아버린다는게 아닐런지... 무릎관절 뒤틀렸다는 얘기도 듣고... 그리고 정강이로 킥하다가 정확히 중간부분이 두동강 나는 동영상도 좀 접해봤습니다만-_-)시키면서 하는 무에타이를 선호하는 이유는?...
어차피 태권도이든, 무엇이든... 진짜 무도만의 일생을 살고 가신 분들은 특정한 무술을 배웠다- 란것은 전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실전을 말한다고 하자면... 사람 VS 사람에서... 무기를 들지 않고 하는것을 말하는건가요?...
흐음... 그렇게 따지자면... 차라리 ITF 맞서기 시합에 복싱선수에게 앞차기만 가르치게하고 투입시켜보는것도...
단지 주먹을 잘 쓰기 때문에 태권도에 정진했던 모든이들이 나가 떨어질까요?... 발차기에 K.O.당하는 사람은 많이 못 봤습니다... 아니, 상대적으로 말이죠.
복싱글러브보다 훨씬 얇은 맞서기용 장갑... 그거 끼고 헤비급의 복싱 어느정도 한다는 사람... 내보내면... 태권도 맞서기 챔피언이 되겠군요.
대체... 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실전에서 약하다느니...
그렇다면... 복싱은 한방에 상대방을 굴복시킬 수 있는 눈찌르기가 없군요. 실전에서 너무 뒤지는게 아닌지... 낭심도 주먹으로 치기엔 좀 힘들죠.
너무 글이 서두가 없군요... 좀 바쁘게 갈겨쓰다보니...
양해해주시고, 즐삶하시길 바랍니닷-2001-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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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태그때에는 태권도 특유의 긴 판정의 기술들이 많았는데 상대적으로 철권4에서는 대부분 다른 캐릭터들과의 차이 없는 사정거리를 갖게 된데다가...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새로운 타입으로 바뀌면서 강력하고 개성이 강해졌는데... 화랑은 한,두개 더 추가한것뿐이며... 복장 또한... 정상적이지 않거나 우스꽝스럽게 바뀌어버렸네요... 킥버튼으로 고르는 복장은 군복장인데...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을듯한 유치한 군복을 입혀놨군요.
게다가 설정상 화랑은 정말 싹수없는 양아치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게임상으로는 느낄 수 없지만 어떤 국적인지 모를듯한 머리색깔, 백자였던 문자가 맥자로 화랑의 도복에 새겨졌던 철권3, 철권4의 도복의 태극마크는... 등이던 가슴이던... 바른 각도로 새겨진게 하나도 없군요... 가슴엔 90도 기울어진 태극마크, 등뒤엔 45도...
그리고 ITF식 태권도라고하면 스피드보다는 절도와 데미지 위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랑의 게임 플레이는 정 반대로 쪼잔하고 쪼잔하다 못해 상대편 체력을 갉아먹다가 처참히 K.O.패 당하는 일이 자주 있죠... 게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기술이 앉으면 피해지는 상단기술이 많아서... 판정이 반격을 받을 수 있어 위험하구요...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올라가는 스텝 진에서는... 황수일님 이름이... 일본 태권도 협회같은 소속으로 나오는군요... 솔직히 이런식으로 된다면 한국의 태권도는 온데간데 없는게 아닐지...
화랑의 사부 백두산 또한... 발기술이 그리 세지도, 판정이 좋지도, 태권도 특유의 자세가 나오는것도 아닌... 게다가 캐릭터 설정은 상당한 빈민이어서... 이래저래한 사건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소매치기하게되다가 교통사고를 나게 한... 이상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피를 보면 발광한다죠...(설정상-)
뭐... 요즘에 태권도의 스포츠성에 밀려 가라데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태권도를 그런식으로 의도적으로(너무나도 뻔합니다-) 어설프게 묘사한것은 정말 우울할 수 밖에 없군요... 철권같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없기에... 그냥 억압만 받는 기분이 드는군요.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그때처럼...
그래도 저는 꾿꾿히 태권도를 쓴다고 하는... 화랑을 선택합니다-2001-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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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 보고 나두 함 쓸수 있게다는 확신이 들었어. 태권넷 기사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되니 나도 할 수 있어. ㅋㅋㅋ
2001-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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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의 실전성이라는 것을 그렇게 어떤 한 부류의 입장에서 대변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한국태권도 배우고도 눈앞에서 수십명을 때려눕히는 꼴을 봤고 또한 킥복서이면서 태권도를 배우기도 한다. 어떤 무술의 스타일은 없다고 본다. 태권도하면서 정권 치기가 위력적인 사람도 있을것이고, 꼭 선수들처럼 스텝 안밟는 사람도 많다. 아예 킥복싱이나 무에타이처럼 정강이로 킥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그리고 실전성이라? 그 실전이 무엇인가? 철조망 안에서 싸우는 경기인가? 내가 아는 실전은 날카로운 칼이 난무하며 좁은 집안에서 쇠파이프가 춤을 추는 그런것이라는 생각도 한다. 실전?
실전이라? 참 할말이 없는 단어이다. 한국 태권도가 손기술이 없다는 말은 처음 듣는 말이다. 경기에서 거의 쓰지 않는 이유는 룰이 그렇게 짜여진거지 못쓰는게 아니라 안쓰는것이다.
무술의 실전성이라는 말을 무술을 15년 하면서 여기 무술넷을 비롯한 다른 무술 사이트에서 처음 들어봤다. 과연 이 사람들이 무술,격투기를 제대로 배우기나 하고, 아니 몇 년이나 접해보고 이런 소리 하는건지 의심스러웠다.
2001-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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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는 WTF보다 실전성에서 매우 뛰어남을 격투문화가 발달된 일본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원래 발차기 기술이 많지 않았던 일본 가라데 에서도 ITF의 위력적인 발차기를 많이 받아드렸지요.
실제 ITF의 기술과 맞서기(대련)은 WTF와는 다르게 손기술이 있어서 실전성에서 매우 뛰어납니다.
우리가 흔히 배우는 지금의 태권도 WTF.....
다이나믹한 기술을 좋아하는 외국사람들중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발기술만 허용되는 빠른 발차기 위주의 한국의 태권도의 실전성을 의심하여 일본의 극진가라데(대표적인 선수로는 게리오닐인가 하는 선수)나 ITF로 무술수련을 바꾼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요.
2001-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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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들의 자질이 의심스럽군요.
2001-08-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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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대체 왜 도대체 ITF니 WTF니 구분 지려 하는가?
기술상의 차이? 난 도저히 느끼지 못한다. 그게 그거다. 결국에 그게 그거란 소리밖에는 안나온다. 태권넷이라는 태권도 소개 사이트가 일개 젊은 나이어린 학생들이나 얼쩡거리는 곳도 아니고 아직도 이렇게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수준낮은 기사가 나오는게 참으로 한심하다. 다른 무술도 아니고 같은 태권도를 이렇게 까지 구분짓는 한심한 꼴에 박수를 보낸다. 기사를 볼때 마다 느끼는 점인데 기사의 내용이 너무 주관적인 판단이 많다. 예전에 남북 태권도 비교한것도 도저히 수긍이 가지 않고..뭐 초보자들이 볼때 아 그렇구나 하겠지만..난 도저히 수긍할수 없었다.
전체적으로 기사의 내용을 이해 할수 없는게 대부분이다.2001-08-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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