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대학생! Do you know 퇴.출.위.기?”

  

<무카스 대학생기자단> 기획특집 1 -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


2012 런던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경기장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6개 하계 올림픽 종목 중 1종목을 제외하고 1종목을 추가해 26개 종목에 대한 핵심종목을 결정한다. 태권도는 여러 종목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 비교적 위험군에 속해 있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시범종목으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이후 1994년 9월 4일 Paris IOC Session에서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태권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태권도는 2012년, 2016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잔류가 확정되어있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태권도를 세계화시키는데 굉장한 파급효과를 나타내었다. IOC 올림픽 종목 결정의 주요 평가항목으로 Universality, Popularity, Image and Environment, Development 등이 있다. 태권도는 흥미결여, 불공정한 판정, 미디어노출 부족 등의 문제점이 거론되면서 2005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불과 2표 차이로 2012년 런던 올림픽 퇴출위기를 모면하였다.

그러나 2005년 당시 지적 받았던 문제점의 개선이 신통치 않아 위기가 다시 찾아오고 있다. 태권도는 2013년 IOC총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유지될지 퇴출될지 결정되지만, 그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무카스 대학생기자단>은 2013년도 IOC총회의 태권도 핵심종목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대학생들의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약 260여명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기획기사로서 총 3회에 걸쳐 알리고자 한다. △첫 번째는 ‘대학생들의 올림픽 퇴출위기에 대한 인식’이며, △두 번째는 ‘태권도 경기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및 개선방안’,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태권도 홍보에 대한 방안’ 등이다.

태권도 올림픽 퇴출위기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했더니 ‘매우 심각’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와 관련 대학생들의 인식조사 결과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올림픽 퇴출위기에 대하여 우리 대학생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난 10월, 국내 7개 대학의 태권도 전공생과 비전공생 등 약 26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올림픽 퇴출 인식’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일반 대학생들은 물론 심지어 일부 태권도 전공자조차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치상으로 태권도 전공자 학생들 중 10% 내외가 태권도의 올림픽 퇴출 위기에 대해 인식을 하지 못했으며, 비전공자 학생들은 그 수치가 60%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출 인식을 하지 못했던 전공자 중 김OO 학생(수원, 25)은 “태권도학과 학생으로서 태권도에 무관심했던 점 반성한다. 하지만 태권도 전공 수업에서도 그 사실을 접해보지 못한 것 같다. 인식하고 있는 전공자도 알고 있는 것 자체로 그치고 있는 것 같은데, 기관이나 혹은 세미나를 통해 전공자 모두에게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태권도 비전공자 박OO 학생(평택, 26)은 “뉴스에서 접했던 기억은 있으나, 나와는 상관없는 것 같아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지금도 사실 인식해야할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비전공자지만 태권도에 관심이 많았던 이△△ 학생(부산, 21)은 “퇴출위기에 대해 알지 못했으나, 만일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퇴출이 된다면 국내·외적인 손실은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것 같다. 따라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는 의견을 말해주었다.

실제로 태권도의 대외적 홍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태권도에 대한 홍보를 접해보지 못한 것은 비전공생 뿐만 아니라 전공생도 47.6%로 높게 나왔다.

설문조사에서 “태권도에 관련된 활발한 인터넷 및 TV광고와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국민들이 현재의 위기를 알고, 태권도가 국내외적으로 문화적 가치가 큰 스포츠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셨으면 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대중의 무관심을 극복하기 위한 홍보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005년과 2009년 올림픽 잔류여부로 태풍을 겪은 태권도. 하지만 지금은 마치 태풍의 눈 안에 있는 것 마냥 더욱 위태롭다. 이 태풍의 발생은 어쩌면 태권도가 ‘국기’라는 것에 대한 전 국민의 안위함부터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지속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의 관심부족에서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무카스 U-포터 = 기획취재 A팀 | 조원상 기자, 김순필 기자, 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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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ㅡ

    신뢰수준과 표본오차는 누가 먹었어.. 그리고 태권도가 국기? 누가 그래요? 태권도가 국기라고?

    2012-0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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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태권도의 위기는 분명 여러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기사에서도 말했다시피 대학생들의 인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쓴것입니다. 분명 태권도를 이끌어가야 할 대학생들의 인식개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2-0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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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가 좀....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의 관심부족에서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생기자단 수준 실망스럽다!! 정말 모르나... 대학생의 관심부족이 아니라...
    현재 협회수뇌부에서 밥그릇싸움 때문에 당장 뭘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어서 생긴 결과라는 것을 정말 모르고 기사를 쓰는 건가.... 기사의 취지는 좋으나 취지만 가지고는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쓸 수 없다.... 정확한 분석과 대안.... 그 것이 매우 아쉽다!!!

    2012-0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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