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공동수련 통해 태권도 자긍심 느껴”
발행일자 : 2011-10-20 10:07:39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국내 한 태권도장 수련생이 외국인과 공동수련을 태권도의 자긍심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파주에 있는 액티브 경희태권도장 수련생들이다.
액티브 경희태권도장 정태성 관장은 국내 제자들이 태권도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필리핀 국가대표 제자들과 공동훈련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공동수련을 하게 된 정관장의 제자이자 필리핀 국가대표선수들은 태권도 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자들이다. 이들은 실력 이상으로 태권도를 사랑한다. 그리고 태권도 우수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이를 정관장의 국내제자들과도 공유하고 느끼기 위해 이번 공동수련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정 관장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제자가 태권도를 배우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라며 “국내수련생에게 해외에서도 태권도를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줘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련하는 시간 동안 같이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필리핀 대표선수들은 직접 품새를 시연하여 국내 수련생에게 동기를 유발했다. 품새를 지켜보는 아이들은 한 동작이라도 놓칠까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제자에게 참된 태권도 교육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정태성 관장은 “태권도 실력은 물론 태권도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목표를 말했다.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며 어린 태권도 새싹들이 태권도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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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장님안녕하십까저석만있데요저내일품디이에요저보러오세요
2011-11-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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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다음주12달에격파심사볼거에요.
관장님내일띠수여식이에요.그리고요관장님내일
있잖아요저내일품디이에요 사랑하는석만올림
2011년11월29일(화요일)2011-11-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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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근데있잖아요필리핀국가대표선수들대리고왔죠저근데저희태권도장보다필리핀국가선수들이더잘하는것같아요.
그데총관장님있어가지고요아주찐자.참좋아요
2011-11-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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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님~ 단국대 가셔서 선수들 최고로 키우더니 필리핀 선수까지 우승 시키셨군요~
역시 명장입니다.축하드립니다~2011-10-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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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한마당때 보니 필리핀 선수들 30대 선수들인데 한국선수들 보다 실력이 좋던데...
한국 사범들 긴장해야 됩니다!!! 정말 예의도 바른것 같고 실력도 좋은 선수들 이더라고요~2011-10-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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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시설좋고 관장님 실력좋고 내 자식 생기면 정말 보내고 싶은 도장이네요
필리핀 선수단보니 참 흐믓하네요 관장님 화이팅~2011-10-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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