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별들의 전쟁… 국제라인댄스 축제 25일 개막

  


영국의 에밀리(좌)와 도전자 일본의 도시코(우)


남녀노소 다양하고 쉽게 즐기며 함께 추는 춤인 라인댄스가 대중적 인기를 몰아가며 건강댄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1 서울 국제라인댄스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각국에서 세계적인 댄스 리더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국제대회와 국제워크숍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 수퍼스타전에서는 세계챔피언 영국의 Emily-drinkall과 도전자 일본의 Thosiko Kwawamoto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에밀리(Emily)는 명실공히 여성 라인댄스 분야의 수퍼스타. 전 세계를 돌며 춤을 가르치고 심사하며 그녀의 파트너인 클리브 스티븐스와는 최초의 마스터즈 커플이자 수퍼스타와 마스터즈 대회에 모두 참가한 최초의 커플이다.

에밀리와 대결을 펼칠 도전자 도시코(Thosiko) 그녀 역시 2008 오픈 고급 클래식 및 2009 오픈 쇼케이스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댄스 수퍼스타가 된 최초의 일본인으로 유명하다.

에밀리와 도시코는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 슈퍼스타이니만큼 두 사람의 이번 대결은 댄스 리더들의 자존심을 건 화려한 댄스 대결로 결과가 주목된다.

슈퍼스타 에밀리와 도전자 도시코와의 대결 결과는 26일 시상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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