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 10년, 너무도 부끄러운 무카스의 고백

  

어렵지만 부끄럽지 않았던 지난10년


무카스 일부 기자들이 태권도 유력인 A씨에게 보고한 여의도 리포트


무카스는 10년 전 신림동 허름한 사무실에서 탄생했습니다. 어두침침한 사무실 한가운데사장실이 있었는데 늦게까지 일한 직원들이 거기서 자고 아침에 또 일을 했습니다. 밥값을 아끼려고 사무실에서 밥을 해 먹고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아서 설거지도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말에 출근하여 일을 했습니다. 모두들 한국의 대표문화상품인 태권도 및 무술을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똘똘 뭉쳐 있었기에 피곤이 뭔지도 모르고 일했습니다.


무카스의 첫 이름은 '태권넷”이었습니다. 태권넷이 무토가 되고 무토가 무카스가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무카스는 평일기준 하루 28,000명(국문:25,000명, 해외:3,000명)이 방문하는 대형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지난 10년간 무카스에서 열정을 바친 직원들과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과 유혹이 많았습니다. 저희 임직원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아도 멀리보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가다보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과 철학을 공유해 왔습니다.

올해 초 부터 무카스 일부 기자들이 유력 태권도 인사를 위한 보좌관(?)으로 활동


모 단체 선거에 주도적인 기획과 여론조작을 한 정황들


저는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본사 기자들이 올해 초 부터 어느 태권도 유력인사(정부 관계자는 아님)에게 ‘여의도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정보 보고를 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분량도 분량이거니와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단순 정보보고가 아닌, 태권도 단체장들과 관련 모든 주요 인사들의 동향 정보는 물론이고 본사 경영진과 관련된 정보들까지 망라되어 있었습니다.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사석에서까지 누가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고 본사의 편집방향과 앞으로 어떤 기사가 올라갈 것이라는 것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심지어 모 단체의 선거에 깊숙히 개입한 내용과 여러 태권도 인사들에 대한 평가까지 있어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석고대죄의 심정, 반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리포트 공개 여부 검토 중


기자들이 왜 이런 보고를 했고 이를 보고 받은 유력인사가 왜 이런 정보가 필요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자는 일반인들 보다는 편하게 높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고급정보에 대한 접근도 가능합니다. 기자에게 이런 특권이 주어지는 것은 오로지 독자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 때문입니다. 만약 기자가 이런 정보를 사적인 이익이나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관련 기자들은 현재 모두 책임을 물어 사직한 상황입니다.

술자리, 사석에서의 얘기, 개인신상까지 조사한 리포트



무카스는 지난해 '무카스 윤리강령'을 선포하여 기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수수나 이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독자여러분들께 약속했습니다. 추상같은 독자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못한 책임은 저를 포함한 경영진에 있습니다.

기자들의 교육과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너무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습니다. 추후에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런차원에서 해당 리포트의 공개 여부도 편집부에서 신중히 논의 한 뒤 결정을 할 것입니다.


마땅히 덕담으로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겠으나 무카스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나 커 이렇게 사죄의 글로 한해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독자여러분 정말 잘못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새로운 각오로 거듭나는 무카스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의도 #여의도리포트 #무카스 #고백 #유병철 #신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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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기억

    아,태권넷...나는 거기서 종합격투를 처음 접했죠.그게 90년대 중반일 겁니다.한 95년? 거기서 놀다가 고양이의 무술나라,거기서 다시 북극곰 홈페이지,거기서 다시 아우마스,거기서 다시 다음카페 싸움질...이게 내 종합격투 사이트 변천사네ㅋㅋㅋ

    2010-0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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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자단

    저거 쓴 기자들은 유병철 신준철이고 보고 받은 유력인사는 김운용 이라고 쓴 수사대에 100% 동의 함. 미국에간 유병철 기자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김운용씨 특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태권도는 자신이 꽊잡고 있다고 하며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국기원 미국지부 사무총장직에 내정되있다고 떠벌이면서 말이죠. 이런 짓까지 하고 미국까지 갔으면 좀 조용히 살지.. 원.

    2009-12-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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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신

    네티즌수사대(아이디)
    좀더 자세히 알려주십시요^^
    모두들 궁굼해합니다..

    2009-12-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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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카스맨

    진실한용기에박수를.....
    실명을밝히세요.....
    판단은독자가합니다....
    무카스 회이팅,

    2009-12-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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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진정한 용기에박수를보냅니다, 태권도신문(이승완),국제태권도신문(임윤댁)등 일부신문들이
    태권인들의눈과귀를 현혹시키고있는시점에서 진심으로진실한소리에박수를보냅니다,
    공개하십시요! 진실을!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을위해! 지금바로하세요!! 회이팅!!!

    2009-12-3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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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인

    무도신문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무카스는 가장 신뢰받는 언론으로 인식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기자의 잘못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고 무카스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분발하시기를 바랍니다.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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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혹증폭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모두 명명백백하게 밝혀주시길 요구합니다.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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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참

    이것은 언론의 원칙을 위배한 중대한 사안이고 신문이면 폐간위기에 놓일일인데 미리 터뜨렸다는 사실은 고름짜내기네. 남의손으로 짜는것보다 내손으로 짜는것이 덜 아플테니 미리자수하는 심정으로 고백하는거고, 민초들이 모르는 암중모략이 진행이중이고 곧 터질것이라는 예고편인것이지.. 참 아직도 대단들 하십니다. 도장들은 망해가는데 윗대가리들은 제밥그릇 쌈이나 하고 앉았으니 ㅋㅋㅋ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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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수사대

    너 누구냐? 무카스에 근무하면서 사주에게 앙심을 품은 사람일듯,,, 자고로 사주는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고 덕망을 쌓아야 하는법이거늘, 내부자들이 이렇게 까발리니 무카스 알만하구나 쯪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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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수사대

    그나저나 무카스에서 신준철 유병철 고소하면 재미있게 돌아가겠군. 더군다나 김운용 역시 도덕책 책임을 물을수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최근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상황에서 여론의 지탄을 받으면 명예회장직도 내놓아야 할 상황..아주 시트콤 같은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준 2명의 기자와 김운용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조만간 막바지 수사를 통해 전모를 밝혀내겠음. 내가 밝히기 전에 무카스가 원본공개 하면 안되는데 ㅜ.ㅜ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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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수사대

    그럼 왜 2명인가? 그건 "올해 초 부터 무카스 일부 기자들이 유력 태권도 인사를 위한 보좌관(?)으로 활동 " 이라는 기사 내용으로 보아 최소2명이상이고 최근 무카스에서 사라진 기자들을 추측해 보건데 신준철, 유병철이가 여의도 리포트를 쓴 것으로 보임. 그렇다면 왜 신준철, 유병철이가 김운용한테 이런 보고서를 썻을까? 그건 다음시간에 알려주마. 지금 조사 막바지에 있음.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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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수사대

    그럼 이 보고서를 준 기자는 누구인가? 지난 몇년간 무카스에서 일한 기자들을 살펴보면 보자. 먼저 한혜진, 박성진, 정대길, 신준철, 유병철, 김성량 이중에서 한혜진은 결혼 후 이집트로 날라가있고, 박성진은 태권조선에서 일하고, 정대길은 아직까지 무카스 다니고, 나머지 신준철, 유병철, 김성량 이라는 말인데. 김성량의 경우 1년이상 무카스에 다니지 않았으며(기사 검색하면 그 가 몇월부터 언제까지 기사를 썻는지 알수 있음) 그가 이 짧은 기간내 김운용과 개인적 친분을 쌓기는 어렵다고 봄. 따라서 이 리포트를 쓴 기자는 신준철, 유병철 로 보면 됨.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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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수사대

    갈켜주마! 여의도에 있는 태권도인사라면 2명이지, 김운용 , 홍준표. "근데 3번째 사진에 홍준표가 국기원라인을 가동하겠다는것이죠" 라는 문구로 보아 보고받은 사람은 김운용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현실적으로 기자들이 홍준표한테 보고 하기도 힘들거라고 봄. 왜냐하면 무카스는 지금껏 홍준표 개인 인터뷰도 성사못했으니 개인적 연락망도 없으리라고 봄.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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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하시오.

    그렇게 얼버무리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기자가 그런짓을 했고, 누구에게 보고했는지 밝히고 사죄를 구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런지요??

    2009-12-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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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수사대

    2번째 사진 상단 모자이크 내용 추가 해설- 김운용명예회장 추대 관련해서 fact가 있어야 기사를 쓰는데 무카스여론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가지고 기사를 쓸거다. 여론조사가 끝나는대로 신준철기자가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쓸거라는 내용 -댓글 반응 좋으면 나머지 사진도 수사해드릴 용의 있음

    2009-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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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수사대

    2번째 사진 상단 모자이크 해설 -신준철 기자가 김운용명예회장 추대 , 여론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를 바탕으로 /관련기사 김운용명예회장 추대 http://mookas.com/media_view.asp?news_no=9676 / 차기 총재 여론조사 기사 http://mookas.com/media_view.asp?news_no=9822 /참로고 차기총재 여론조사가 일부세력(아마 신준철기자를 비롯한 김운용 세력일듯)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밝힌 무카스 기사 http://mookas.com/media_view.asp?news_no=9991

    2009-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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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두 철이가 용의 똥구녕을 핣았구나..

    2009-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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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너무 궁금하군요..어떤내용일지..하지만 이기사가 다른 의도로 써진것이 아니길바랍니다. 한참동안이나 본사이트를 보아왔는데 유익한 기사 많이 읽었습니다. 반면 의도적으로 네티즌의 댓글달기,조회수늘리기에 집착하셨는지 자극적인초딩같은 수준의 기사도 많이 접했습니다. 누군가를 대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한...흔히들 말하는 펜으로 압박하기위한 반성의 기사가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잘못된 기사, 그로인한 댓글로 인생 망가지는 사람 많은 세상입니다. 아무쪼록 유익한 솔직한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사이트, 관리잘되는 사이트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2009-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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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카스야...

    멋지다....

    2009-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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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카스팬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떳떳하게 사죄하신 무카스의 태도에 진심으로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썩은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만, 감추고 쉬쉬하기보다 드러내놓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하시니 더욱 믿음이 가는군요.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

    2009-12-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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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원장

    어려운 결정으로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힘내십시오. "태권넷"으로 시작한 신림동의 작은 사무실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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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하세요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랃 공개해주세요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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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 공개

    실명을 공개하라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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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

    애잇 몹쓸 친구 같으니라구. 그렇게 해서 무엇을 얻고싶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해서 살림살이 좀 낳아지셨습니까? 왜 그렇게 사는지 원 젊은 친구들 인생이 불쌍하구먼.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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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참고백을 환영 합니다
    경영자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싶습니다
    반성하는모습 고개숙이고 싶네요
    이제라도 썩은부분은 확 도려 내십시오 그런 행동만이 변화를 줄수있습니다
    무카스님 힘네세요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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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밝혀라

    기자도 나쁘지만 저런 것을 보고 받고 이용한 사람이 더 나쁘다 무카스는 저거 받은 사람 실명을 밝혀라.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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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적

    이번 무카스를 보고 정치인과 무예인들도 배웠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누가 자기 잘 못을 말 하려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래도 용서는 안 되네요.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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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동이

    무카스 기자들은 봉급 얼마나 받아요?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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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잡는데는?

    쥐덫이? 아니다. 몽둥이로 때려잡는게 직방이다.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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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

    요즘 안보인다 했더니 그 기자들이구만요? 살독에 쥐를 키웠군요. 내실을 기하세요. 내실이 중요합니다. 무칼쓰~無劍用? radis awords?

    2009-12-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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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카스에 바란다

    이 여의도리포트인가 뭔가를 하나씩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이거 공개 안하면 무카스는 영원한 잡종미디어가 됩니다. 시리즈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심이 중요합니다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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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한 무카스

    무카스가 이름을 바꾼뒤로 문제가 생겼다.별 쓰레기들이 다 기자라고 판치는 세상에 무카스는 믿었는데. 퉤퉤.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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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쯪쯪

    이야기는 대충 들었었는데, 그 정도가 아니었구만. 무카스 들어가서 온갖 안 좋은 기자 짓거리는 다 했구먼, 혼자 잘난체 하면서. 그나저나 미국가서 편하게 잘 지내시겄네. 거기서도 기자행세 하면서 떠벌이고 다니것지.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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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받은사람

    저런 보고를 한 기자는 이미 인사조치 했다니 무카스 차원에서 알아서 하면 될거 같고 저런 정보를 보고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공개해서 태권도계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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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역시 무카스 군요.. 썩은 살은 도려내야 합니다. 무카스가 있어서 태권도에 희망이 보입니다.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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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공개

    그런 짓 거리 한 기자들 모두 공개하라. 필요하다면, 고발조치해서 모두 구속시켜버려야 한다. 그리고 무카스도 이런 글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지말고 진정한 내부 반성과 언론으로써의 역할을 다시한번 곱씹어 봐야 할 것이다.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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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혈독자

    저런 쓰레기 같은 기자들이 있다니 정말 통탄할 일이네요. 아무리 요즘 신문사들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저런 짓을 할 정도로라니 정말 충격이네. 그렇게 보고를 한 댓가로 얼마를 받았는지 궁금하군요. 무카스가 좀 커지니까 이런 저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솔직히 고백할 용기가 있다는 것에 다시 무카스의 희망을 봅니다. 10년 되셨다고 했는데, 초심으로 새롭게 거듭다는 무카스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2009-12-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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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충격적인 뉴스군요.... 무카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사람이 많이지고 조직이 확대되면 분명 비리는 발생합니다. 앞으로라도 절대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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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잘하신 일입니다.
    힘내세요.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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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무예

    차제에 모두 진솔하게 밝히고 환골탈퇴하세요....국가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모두 있는그대로 밝히고 ...수술..치료...새생명을 얻읍시다...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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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쭈물안되죠

    알만한사람 다알죠 다행이나 좀더 구체적우로 바람니다 "대오각성 "하셔야죠 새로운 싸이트 "武藝의香氣"가 조만간 오픈합니다 초심의자세로가세요 잘못하면 망쪼요 편집장님/// 뎃글쓰는 특정인들의 "스펨"걸어 비호하는 것부터 푸세요 ///기본부터 바로세우세요,,,,웹싸이트가 추구목적이무엇인가요 조석으로 변하니 //윤리강경도만들고 기자다워야지 ////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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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감이군

    기자들이 구속감이야.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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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자들을 공개하세요

    어떤 기자들인지, 이미 기자가 아니지만...공개하세요. 그것이 무카스가 무도인의 자존심을 말하는것입니다. 기자가 아니라 간첩이지요.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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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더욱 더 열심히 하세요. 잘못을 덮는 것보다 이렇게 용기있기 잘못을 시인하는 태도 !!
    새해부터는 새롭게 시작하고 윤리강령대로 깨끗한 무카스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경영진도 스스로 반성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문일이죠.
    화이팅 무카스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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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탕과 사약

    무카스의 제2도약이 될 것같습니다. 언론을 쥐어잡으려면 안타까운 일이죠.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시 열심히 뛰는 무카스가 되길 바랍니다.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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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

    진실된 사죄의 마음 그리고 부끄럽지만, 솔직한 고백.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명명백백하게 언론의 역활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태권도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줄 길잡이로 안내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기론 각종 언론에는 기사 명목으로 뒷돈을 다 받고 다니지요.
    하지만, 무카스엔 안 받는 걸로 압니다.
    어쨌든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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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무카스가 이런글을 쓴다는게 오히려 무카스의 기자들의 자질이 문제를 까발리는 것이다.
    사주는 자기 자식들을 감싸주기는 커녕 오히려 내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안다.
    남을 욕하기전에 자기반성을 먼저 하시길...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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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생활

    오히려 무카스는 지금도 진정한 언론이라 보지 않는다. 어느 단체를 띠워주고 잘못했어도 잘못했다고 지적하기는 커녕, 오히려 감싸주고, 지금 이글을 쓰신 분도 과연 정직했다고 할수있을까 의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무카스가 새롭게 탈바꿈 하기위애선 힘의 권력에 아부하지말고,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기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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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악한...

    태권도하는사람들을 우롱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그동안 이렇게 추악한짓을해와놓고 이제와서 이런 반성문하나로 넘어가려고 하는것은 쑈라고 보기 딱좋군요
    차라리 반성문써서 여론을 농락하는거보다는 조용히 내적으로 반성하는 사람이 되세요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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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그 기자들이 누구인지 밝혀야 하는거 아닌가요?

    2009-12-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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