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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UFC117 죽다 살아난 실바, 대 역전승 현장

  

임자 만난 실바, 가까스로 챔피언 벨트 지켜


UFC 극강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34,브라질)가 UFC 사상 최초로 12연승에 성공했다.

실바는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UFC 117’ 미들급 매치에서 차엘 소넨(33,미국)을 상대로 5회전 기습의 삼각조르기를 성공시키며 타이틀 7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실바는 5회전 중반까지 90% 이상 경기를 지배하던 소넨에게 기습적인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키며 역전승했다.

초반 오히려 타격에서도 소넨이 실바를 압박


실바, 소넨에게 오른손 스트레이트 공격


소넨, 타격에 이은 테이크다운, 강력한 파운딩


소넨은 1회전이 끝날 때 까지 상위포지션을 점령


2회전에서도 소넨의 양손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소넨은 강력한 파운딩으로 실바를 계속해서 괴롭혔다.


실바, 발차기로 소넨에게 공격시도, 오히려 테이크다운 당해


실바는 소넨의 레슬링 기술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


실바가 발차기 공격을 소넨은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맞섰다.


소넨은 계속해서 상위포지션을 유지하며 강력한 파운딩을 퍼부었다.


소넨은 공격하다 지치고, 실바는 방어만 하다 지치고


하위포지션에서 방어에 급급해선 실바는 기습적 삼각조르기를 시도했다.


실바는 갈비뼈 부상을 당해 의사가 출전을 금지했다. 팬들을 위해 강행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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