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차기 차는법

  


뒤차기는 차는발에 온 체중이 실려있다. 그래서 더욱 위력적인 발차기가 되는 것
이다. 각 도장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태권도 겨루기에선 겨루기 자세에서 시선이 어깨너머로 본 후 다리는 그냥 쭉 뻗는다.

그러니깐 이 뒤차기는 먼저 몸을 돌려 놓고 차는 것보다 더욱 안전하고 균형잡기 쉽다. 이렇게 차면 빈틈이 없어진다. 그러므로 받아차기로 공격을 받아도 방어가 되고 빨리 제자리에 올 수 있다.

어떤 발차기든 간에 차려는 곳에 시선을 둬야 한다. 찼을 때 보는게 아니라 차기전에 보는 것이다. 차고 난 후에도 계속 봐야 한다. 그러면 정확성이 높아진다.

1. 겨루기 자세에서 몸은 뒤를보고 시선은 차려는 쪽을 향한다. 체중을 뒷발에다가 싣는다

2. 시선을 차려는곳을 보며 몸이 돌아가지 않는 상태에서 그냥 쭈욱 밀어준다. 이 때 뒤에 실린 체중을 힘껏 뻗으며 앞으로 찬다. 시선은 차고 난 후에도 계속 봐야하고 팔은 최대한 자기 몸에 붙여야만 균형잡기가 쉽다.

3. 뒤차기는 잘못해서 스핀을 주면 돌아가버린다. 이건 후리기도 아니고 뒷차기도 아닌 흔히 말하는 개발이다. 차려는 발은 중심 잡는 다리에 스칠 정도로 가까이 붙이고 이 때 차려는 발과 중심 잡는 다리의 사이가 벌어지면 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올바른 뒤차기가 되지 않는다.

4. 한가지 또 중요한 것은 대부분 실패가 두렵거나 자기는 잘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못 할 수도 있는데 이것 차고 발이 빠져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쭈욱 뻗어야한다.

스트레칭을 제대로 안하면 가끔 쭉 필 때 무릎과 골반에 무리가 갈때도 있는데 어떤 운동이든 무술이든 간에 스트레칭은 필수이란 걸 명심해야한다.
#뒤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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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교

    맞는데요?

    2001-04-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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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기 말이져~

    아니에여?

    2001-04-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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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경훈

    맞는 말인데....
    아무리 글 많이 써봤자..제대로 배우는것이 좋겠죠?
    돌려차기를 1년 차도 제대로 못 차는 사람이 많은데 ...........
    돌려차기 잘 차는 사람은 뒤차기도 잘 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2001-04-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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