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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실신' 시킨 19살 아론 쿡

  

스티븐 로페스 아론 쿡의 왼발 돌려차기 맞고 실신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 빨라시오 데 로스 데뽀르떼스 체육관에서 열린 '월드태권도투어 2009멕시코대회'에서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남자 -80kg급에서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2008베이징올림픽 5위인 영국의 아론 쿡(Aaron Cook)이 2000년과 200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이 기록을 세운 한 미국의 스티븐 로페스(Steven Lopez)에게 4대 2로 지다가 역전 KO로 승리한 것이다.


아론 쿡이 우승 직후 승리릐 기쁨을 흘리고 있다



승자와 패자, 스티븐 로페즈가 실신해 쓰러져 있고, 아론 쿡(오른쪽)이 환성을 지르고 있다



우승 상금을 받고 기뻐하는 아론 쿡



한국의 박정호(한국가스공사)가 상대의 내려찍기 공격을 몸을 숙여 피하고 있다



박정호의 상대 선수가 왼발 뒤후려차기 공격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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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아론 쿡의 KO동영상은 조선일보 우측상단의 태권도조선이나 유튜브에 가면 놀라운 장면을 볼 수있습니다...

    2009-11-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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