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K-1 맥스, 고개숙인 한국파이터
발행일자 : 2009-04-22 00:37:19
<무카스미디어 = 김성량 기자>

지난 2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에서 열린 K-1 월드 맥스 2009에 출전한 한국인 파이터 임치빈과 이수환이 아쉽게 판정패했다. 임치빈은 깔끔하고 정교한 경기운영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 한 번의 다운으로 인해 판정패를 기록했다. 앞서 리저브매치에 출전한 이수환은 파워를 앞세워 키도 야스히로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정교함이 부족했고, 결국 2승의 꿈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비록 패배를 기록했지만 명경기를 보여준 임치빈과 이수환의 경기를 <무카스>와 함께 하자. -편집자 주-

'반드시 이긴다' 경기에 앞서 주심의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이수환(왼쪽)과 키도 야스히로

'조금 짧다' 이수환과 키도 야스히로가 펀치를 주고 받고 있다

'조금 짧았을 뿐인데' 1라운드 종료 후 눈위에 출혈이 생긴 이수환

'되갚아 주마' 이수환이 경기 중 키도 야스히로에게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아쉬운 패배' 이수환(왼쪽)이 키도 야스히로의 손이 올라가자 아쉬워 하고 있다

'이번엔 이긴다' 경기에 출전하며 필승을 다지는 임치빈

'내 모든걸 내뿜겠다' 경기에 앞서 물 세레머니를 펼치는 야마모토 유야

'회심의 백스핀 블로' 야마모토 유야가 임치빈을 KO시킨 백스핀 블로를 날리고 있다

'아차하는 순간' 야마모토 유야의 백스핀 블로를 맞고 다운당한 임치빈

'체력저하' 이날 임치빈은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다운 이후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였다

'맥스 코리아와 같은 KO를~' 펀치를 허용하면서도 눈을 뜨고 카운터를 노리는 임치빈

'하이킥이다 제발 쓰러져라' 맷집왕 야마모토 유야를 KO시키기 위해 하이키을 날리는 임치빈

'시간이 다됐다. 맞아도 기쁘군'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혈투를 벌이는 두 선수

'니가 진정한 맷집왕이다' 임치빈이 야마모토 유야의 손을 들어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출처 : K-1 홈페이지)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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