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1’, 국기원 시범단에 도전하자

  

국기원, 태권도 성인시범단 및 어린이시범단 모집


경희궁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국기원 시범단의 모습


태권도 시범에 자신 있다면, 국기원 시범단에 도전해보자.

지난해 20명 모집에 1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해 ‘5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던 국기원 시범단이 2009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1차 서류접수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받는다. 이번 선발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영상접수도 받는다. 영상은 개인소개와 시범 특기를 담아 국기원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에 합격한 응시생은 11월 15일(토)에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또 이번 선발에서는 어린이 시범단원과 경기겨루기 전문 단원을 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기원은 그동안 어린이 시범단은 서울 미동초등학교와 신도림 초등학교만으로 한정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모집을 통해 앞선 두 학교는 물론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시범단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선발은 10명 내외로 할 예정이다. 또 경기 겨루기 전문 단원도 3명 정도 모집한다. 이는 그동안 해외 원정 시범에서 단순한 격파 시범뿐 아니라 겨루기 시범 및 연습경기도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시범단 행정을 업무를 맡고 있는 이종갑 국기원 홍보과장은 “그동안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연출이나 음악부분을 더욱 보강해 관객들과 단원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원은 이를 위해 최근 태권도를 소재로 한 마셜 아트 퍼포먼스 ‘스팀-패밀리’를 연출한 백재현씨에게 프로그램 개발을 맡길 예정이다.

국기원 측은 시범단의 열악한 처우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태권도 우수단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혜택을 받는 단원은 5명정도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전 단원에게 상해보험을 가입시켰다. 이외에도 앞으로 국기원에서 진행 예정인 해외 파견 사업에도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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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음 대학끼리 한다는 소리는 누구나 안다는이야기,
    도대체 잘하면 뭐합니까,
    뽑는건 이미 정해져있다는걸 알고있는데ㅣ,,,

    2009-11-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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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나라

    국기원시범단,,
    태권도하는 사람으로써,
    중요한걸 잊고 사는 우리로썬,
    그저 눈으로만 눈팅 일뿐,,
    도전해봐야,,,
    그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1-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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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꾼단

    겨우 지난 해부터 전원 상해 보험에 가입을 했다면 그 前에는 상해 보험도 없이 부려 먹었다는 얘기가 아닌가. 정말 죽일 놈(국기원) 이네. 그리고 재수 없게 상해를 입업다면 과연 보험금은 얼마나 되는지???? 괜히 보기 좋은 개살구는 아닌지??

    2008-10-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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