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픈보디빌딩, 근육으로 돈 버는 대회

  

사실상 무제한급 경기로 흥미진진



'팔뚝이 굵을수록 돈 줍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금을 주는 보디빌딩대회가 열린다.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김창원,KBBF)는 오는 26일 인천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오픈보디빌딩선수권대회’를 열고, 입상내역에 따라 총 1440만원을 준다. 일단 각 체급별 우승자에게 2백만원을 지급하고, 체급별 6위까지 차등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체급별 우승자들이 겨뤄 선발하는 최종우승자는 다시 3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만 열리며 75kg급 이하, +75kg급 이상으로 두 체급으로 나눠 실시된다. KBBF의 이선영 이사는 “상금이 걸린 만큼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회다. 작년에는 체급 구분없이 대회를 치렀지만, 올해는 두 체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거의 무제한급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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