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IN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 이모조모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뮈지쉬에 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모스크바 시장배 러시아 국제태권도대회. 러시아와 구 소련 연방공화국 독립국가 그리고 한국의 효성고등학교 선수들 5백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유소년부와 청년부 경기였지만 경기 열기는 성인 경기 못지 않았다. 러시아에서 태권도에 대한 인기는 아직 그다지 높지 않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태권도를 수련하는 러시아 사람들이 늘고 있다. 태권도와 러시아 문화가 함께 어우러졌던 모스크바 대회 이모조모를 <무카스>가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편집자 주-


한국을 이겨보자! 러시아 선수가 효성고 조정호 선수에게 뒤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신중하게 공격하라고~ 1라운드가 끝나고 작적을 지시하는 모스크바 팀 감독




유소년부로 보이는 모스크바 선수가 코치와 몸을 풀고 있다




화이팅~ 구 소련 독립연방국가 응원단이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모델이야? 태권도 심판이야? 미녀 심판의 멋진 제스처




한국 대표로 참가한 효성고 임종환 감독이 작전을 지시 하고 있다




취재를 나온 러시아 국영 방송국에서 라저스트 전자호구를 소개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길었다면~ 러시아 선수가 돌려차기 공격을 시도했으나 좀 짧다




오후 4시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군악대가 절도 있는 연주를 들려 줬다




울지마~ 다음엔 꼭 이기자! 고려인 코치가 경기에 진 선수를 위로하고 있다




우웩!!! 체력이 떨어진 선수가 2라운드가 끝나자 구토를 하고 있다




이것이 종주국 발차기! 한국 선수가 얼굴 돌려차기를 성공시키고 있다




누구의 목에 걸릴까? 트로피와 메달의 주인공을 가리자!




대회가 열린 뮈지쉬에 경기장 전경. 이곳은 아이스하키 전용 경기장이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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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가 잘못된사진? ㅋㅋ

    2008-06-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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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영식

    설명이 잘못된 사진이 있네요

    2008-05-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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