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 이미지 실추? 홍보이사 최민수 노인 폭행
발행일자 : 2008-04-25 23:49:28
<무카스미디어 = 신준철 기자>


영화배우 최민수 노인 폭행.. 피해 노인 칼로 위협했다 주장

‘터프가이’ 최민수가 앞뒤 가리지 못하고 터프함을 보였다.
영화배우 최민수가 백주대로에서 70대 노인을 때리고 차에 매단 혐의로 입건됐다. 상황은 이렇다. 최민수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에서 차를 몰고 가다 견인차가 막고 있자 빨리 빼라고 폭언을 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73살 유 모 노인이 “왜 욕을 하느냐”고 따지자, 최 씨는 차에서 내려 유 씨를 밀어 넘어뜨렸고, 이를 제지하던 유 모 노인을 차 앞부분에 매단 채 2~300미터를 운전해 나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유 모 노인은 “최민수가 칼로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정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최민수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에 나섰다. 하지만 들끊는 비난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경찰은 현재 정황상 구속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최민수가 정말로 죄민수가 된 것이다.
<무카스미디어> 게시판에도 최민수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현재 대한검도회 홍보이사로 대한검도 4단인 최민수가 어떻게 힘없는 노인에게 칼을 빼들을 수 있냐는 것이다. 작성자명 ‘무도’는 “최민수에게 검도 4단을 수여한 곳이 대한검도다. 그런데 검을 잡는 것은 가르쳤어도 검을 잡기위한 정신 수양은 안 가르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이번 사건은 단순히 최민수 개인의 잘못이 아니며, 대한검도 더 나아가 무도계 전체의 잘못이며 수치이다”며 “대한검도는 당장 최민수에게 수여한 4단을 취소시키고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 방송사는 최민수의 촬영 분을 전격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연예계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기에 대한검도회도 홍보대사 최민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골머리를 썩을 것으로 보인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하기
-
영화! 신의 아들 민수. 민수야 고만 해라. 마이 묵었다. 이새끼 골로 보내야 쓰겄는디 네티즌 새끼들은 냄비근성인기라. 지나면 끝인기라. 미국 쇠고기 반대 졸라하다가 시간지나문 쳐먹는기라. 민수 욕할거 없대이... 네티즌 아새끼들! 니그들은 자격없대이... 냄비 새끼들이대이...
2008-05-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최민수가 홍보이사나 검도4단이 아니면 무카스에 기사가 나올리 없다. 뭔놈의 홍보가 그리 중요했던가. 이게 무슨 개망신인가. 홍보이사를 쓸라면 인격과 품위가 있는 인물로 제대로 써라. 홍보대사가 쇼를 하는 사람이 되어선안되지 않는가. 에이라. 대한검도회 이번에 다시한번 재정비좀 해라. 그리고 추천자가 누구든 추천자 책임제를 도입하라. 휴~~한심하다~~
2008-05-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밑에 최민수 나쁜놈은 말 조심해라. 최민수는 무서운 인간이다. 니 에미 씹대가리[공알] 잘라서 똥개 먹이로 주면 어떡하냐???
2008-04-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검도인이 왜 등산용 칼을 조수석에 갖고 다닐까? 30센치 정도라면 소도가 아닐까? (생각...)
여기저기 똥폼 잡으려면...등산용 칼이 아닌 것 같다. (등산용이라면 대검..)어떤 경우에도 범퍼에 사람을 올리고 운행하면 안 된다. 영화를 찍는 것이 아니면,그는 야쿠자와 다름이 없다.
대한검도회는 이런 자를 홍보 이사로 세운 것을 각성 해야 한다.2008-04-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최민수 이놈은 젓대가리를 짤라 똥개먹이로 줘야되,지에미 에비도 모르는 개쌍놈이지.
2008-04-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대한검도회 야쿠자를 키운것인가? 홍보이사라는 사람이 이런 요상한 일에 연류되었다니 이것이 무슨일인고. 어떤 검도 쫓아가다가 이 모양 이꼴이 되다니. 대한검도회 관계자들은 각성해야 한다. 일순간 홍보책을 쓴다는 것이...
2008-04-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초보의 길을 안배우고 배우라는 입장에서 홍보대사 자격을 주니 이런 꼴라지가 난것...역시 배움의 길은 초띵길이 단단해야 되...
2008-04-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지금 말씀하시는분들은 무도인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무도인다운 인성이나 도덕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뒤에서 욕이나 하는 주제에...
2008-04-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일본 검도를 하는 넘들이 한국사람이 얼마나 경멸스러웠으면 고희가 지난 노인을 패고 차에 매달고 달리며 등산도로 위협했을까. 일본 검도는 일본의 문화다. 그걸 하면 자연스레 쪽바리가 된다. 친근감과 동질감. 그래서 싸울아비님의 말처럼 그 순간 쪽바리가 되어 한국노인을 경멸한것 같다. 영화 공공의 적2에서 청소부노인을 차로 치어죽이는 정준호처럼
2008-04-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홍보이사는 대외 이미지에서 그 회를 대표한다. 대한검도회는 최가녀석을(가짜 4단) 포스터나 전단지에 넣어 저희들만이 국가공인이라고 하며, 타 검도를 사이비라 몰아세웠다. 대한검도회가 책임을 질 일이다. 한국 노인이라 일본 순사처럼 업신여기며 폭행해야 하는가? 아! 적어도 최가놈은 일본 야쿠자쯤은 되는 것 같다. 사무라이는 언감생심.
2008-04-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대한검도 우리나라 들어온지 벌써 50년이 넘었지요?
이젠 정말 창피해서 못하겠네요..
너무 가식에 가려진것 같아요..
2008-04-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대한검도는 예와 효를 전혀 중시하지 않는모양이지요...
4단이면 어느 무예이든 관장자격이 있는 위치 입니다..
해동검도 그렇게 욕하더니.. 대한검도가 우리 전통무예인가요?
꼴 좋습니다..2008-04-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배우는 배우로 끝나야 한다. 마치 자신이 검도4단인냥 떠들석하게 움직였던 시절, 그것이 칼이든 등산용 도구든 사람을 위해할 수 있는 것은 무기다. 공인인만큼 더욱 성숙했어야지 이게 무슨 개판이란 말인가. 홍보하자고 4단이나 준 대한검도회도 문제가 아닌가. 대한검도회 정신좀 차려라. 해동검도가 영화배우때문에 컸다고 고작 한다는 것이 최민수를 내놓고 카피하냐?
2008-04-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대한검도는 최민수씨 단증을 취소하기 바랍니다! 진짜 이런 사람이 검도인이라는건 대한검도의 얼굴에 먹칠하는 하는 겁니다
2008-04-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최 씨의 행동을 보면 거만 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다.지가 검도 좀 했다하여 검도 홍보이사를 하고 있는 모양인데, 이런 무식한 사람이 홍보이사를 맞고 있으니 검도에 먹칠만 하고 있는거다.공인이라면 공인 답게 겸손과 너그러움이 있어야 하는데 최씨는 그런게 전혀 없고 몰쌍식한 행동을 해 왔다.거기다 나이 40이 넘었으면 철이 들렀을텐데, 그의 품행을 보면 무식한 조폭이나 다름 없다.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사실님! 이보세요. 칼로 위협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른에 대한 태도 입니다. 설사 칼로 위협 안했어도 노인에게 욕설하고 발로 밟아도 된다는 겁니까? 혹시나 사실님이 무도인이 아니길 빕니다! 인성교육이라는건 애들만 하는게 아닙니다. 무도를 수련하는 마음 자세. 즉 심신을 수련하는겁니다. 근데 요즘 것들은 몸만 강하게 하는것 만 알지(그것도 잘못된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리는건 전혀 안되어 있죠. 이건 돈만 있다고 도장 차리는 관장들한테도 문제가 있음!!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사실 이라는 이는 대한검도인? 이런 기사를 접하는 마음은 검도장에서 배운걸까? 너무 의아하다. 가치관이란게 있는 걸까?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다른기사도 보세요. 우리는 미디어에 농락당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기자가 쓰기나름이죠.
휘둘리지 맙시다. 다른 기사보면 최민수가 직접예기했는데, 칼로 위협한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는 산악용 공구를 보고 오해한거라고 나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기사는 기자맘데로 쓰는거고 사실은 법정에서 판정나겠죠. 노인을 밀치고 폭언한것은 사실같은데, 그것은 분명잘못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기사만 믿지 맙시다. 이거 말고도 다른기사도...
우리 시민들은 너무 쉽게 속습니다. 기사. 뉴스라는 것에.. . 당연히 티비에 나오고 신문에 나오면 다 진실이라 믿는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
적절히 판단하시길...............
최민수도 법대로 한다고 했으니 법에서 판정하겠죠.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어설픈 사람한테 4단이나 주고 난리를 치더니 내 참,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군.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개민수 병신이 꼴갑떨엇찌...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뭐 저런게 다있어 완전 무도인 망신이네 밑에 글 처럼 건달도 나이 많은 사람은 안건드려 이 새끼야 .어떤 건달이 칠십먹은 어른을 패냐 미친넘아..무술인 개나 줘라 이 미친넘아 넌 그냥 양아치야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무도는 인내를 배우고 예의를 가르친다,이씨빨넘아,닌 최민수 알바나,힘없는 노인을 때리고 칼로 위협하는것이 무도인이냐,깡패도 노인은 안건들어,이시새야,동네 개 양아치들보다못한 넘이지,너나최민수나,역시 검도는 뿌리가 없는 무술이니,뭘 배우갔어,이기회에 최민수는 살인죄로 감빵에 가야하고,검도하는넘들은 도장 간판내려라.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모두계 전체의 잘못이며 ....????? 모두계라는 것도 있나??? 신기자 맞춤법 공부 안할래??
2008-04-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