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가라데 김재영, 미 MMA대회서 쾌승
발행일자 : 2006-07-17 00:00:00
박성진 기자

주짓수 전문가를 상대로 키락으로 승리

극진보이 김재영(23∙TROY fc)이 미국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쾌승을 거뒀다.
한국 헤비급 종합격투기 기대주인 김재영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파이트 페스트5(Fight fest5)에서 주짓수 스페셜리스트인 찰리 트로젠을 맞아 1라운드 50초만에 키락으로 승리했다.
김재영은 1라운드 공이 올리자마자 펀치를 앞세워 상대를 제압한 후 사이드 포지션으로 재빠르게 전환, 키락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찰리 트로젠은 현재 한국에서 미군을 상대로 주짓수를 전파하고 있는 주짓수 스페셜리스트다. 주짓수를 주특기로 하는 선수를 상대로 타격이 아닌 서브미션(키락)으로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이번 김재영의 승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다.
파이트 페스트는 2005년 호이스 그레이시가 만든 대회로 이번에 열린 파이트 페스트5는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인 스피릿MC와의 교류를 기념하여 스피릿MC vs 파이트페스트라는 부재로 치러졌다.
한편, 이번에 김재영와 함께 출전한 한스 올센(30∙정심관)은 토니 실베스터를 맞아 1, 2라운드 중반까지 펀치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2라운드 중반 상대에게 백포지션을 내주고 리어네이키드초크를 허용해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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