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최무배 등 용인대서 강의

  

최무배, 오는 3월 11일 용인대에서 첫 강의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대거 대학강단에 선다.

용인대 사회교육원은 2006년도 1학기 신설된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에 최무배, 김민수, 데니스강, 이면주, 허승진, 임재석 등이 이종격투기지도자 과정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기강의를 진행한다도 밝혔다.

16주에 걸친 지도자과정에 전문선수들이 강단에 서는 것은 국내에서 유일한 것.
강의에는 이론 및 실기강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전문지도자급 강사이외에도 특히 수강생들의 사기를 높히고 현재 활동중인 선수들의 경험담과 실기기술들을 현직 선수들이 특강으로 맡게 된 것이다.

이에대해 교학책임자인 이남호 주임은 “학문적으로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영역이고, 제도권내의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지는 않지만, 대중적인 인기와 스포츠마케팅 측면에서 새로운 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이 있어 개설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사회교육원에서 지속적인 지도자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검증과정을 거쳐 학문적 토대를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대학의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에는 용인대 무도대학의 전문교수진을 비롯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와 이종격투기전문기자 등이 강의를 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테이핑법, 응급처치소생술 등 매주 강의마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20여명에 이르는 강사진이 투입된다.

용인대 이종격투기지도자 과정은 오는 3월 11일 개강하며, 과정이수자에게는 용인대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용인대사회교육원 이종격투기전문도장을 할 수 있다. 또 이 과정은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며, 첫날 강의에는 최무배선수가 특강자로 나선다.


입학문의 : 031-330-2800(이남호 교학주임)

#이종격투기 #대학 #사회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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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았어

    강좌개설은 언제하는지? 도 궁금합니다.

    2006-03-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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