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스포츠과학과 만난다!
발행일자 : 2005-12-03 00:00:00
김기창 기자


XTM 슈퍼 코리아 제10부 오는 5일 방영

국내에서 활동중인 종합격투가 4인을 선정해 세계적인 격투가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인 XTM의 GO! 슈퍼코리안 10부가 오는 5일 방송된다.
이번 10부에서는 임재석을 비롯한 슈퍼코리안 4인이 지난달 24일 연세대 스포츠과학센터를 찾아 근력, 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의 기초체력을 측정한 뒤 자신의 체력 한계치와 보완점 등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또, 슈퍼코리안 제작진은 파이터 4인의 기초체력테스트 결과가 나오자마자 스포츠 전문위원 5인을 긴급 소집한 뒤 이들을 통해 이후 4주간 선수들의 체력 향상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기본체력을 만들어 줄 스포츠 전문위원 5명은 선수들의 기초체력을 직접 테스트한 연세대 스포츠 과학센터의 최건식 박사와 부상 선수들의 재활을 맡은 한국체대 재활의학 전문의 허진강 박사 그리고 앞으로 선수들의 특별훈련을 책임질 하동진 감독, 소마연구소의 허건식 박사, 선문대 무도학과의 최종균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파이터로 만들기 위한 종합격투가 4인의 도전을 담은 GO! 슈퍼코리안 10부는 오는 5일 새벽 1시 케이블·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에서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시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수요일 오전 9시와 토요일 오후 7시에 재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