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걷기대회 2천여명 참가 성료

시민과 함께하는 태권도행사 열려

충청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시범

제7차 대만세계태권도문화축제 파견 한국대표선발대회가 지난 1일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일반시민과 태권도가 함께하는 만남의 장으로 진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갖는 뜻 깊은 행사였다. 주최 측은 추첨권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안 참여를 이끌어 냈다.

태권도 품새, 격파, 호신술, 자유경연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져 3위 이상으로 입상한 선수 및 단체에 대해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가진 뒤 최종 선수단 100명을 선발, 대만국제태권도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날 개인격파 부문에서 화려한 기술이 나올 때마다 시민들의 박수와 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천안 경희오룡체육관은 금4, 은2, 동4개로 종합우승을 한데 이어, 대전중앙체육관, 천안 충효체육관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를 총괄하는 충청대학 오노균 교수는“이번선발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는 2006학년도 충청대 스포츠외교과 전형시 가산 점을 줄 예정이며, 자원봉사증(4시간)을 교부해주어 나라사랑이 봉사정신에서 비롯됨을 청소년들의 마음에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 청소년사랑 이벤트와 축제가 열려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일반인들

시민스포츠연맹(회장 오노균/충청대교수)이 주최하고, (사)세계태권도청소년연맹(총재 명재선), 대전광역시(시장 염흥철),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광록), CMB대전방송(본부장 이근호), 충청대학(학장 정종택), 이 공동 후원한 청소년의 달 제3차 독도사랑 범시민걷기대회가 대전시 배재대학교 노천극장과 내원사 숲속 길 사이에서 청소년,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되었다. 이날 걷기대회 개막식에는 오노균 회장과 (사)세계태권도청소년연맹 신윤표 수석 부총재를 비롯한 각계각층 여러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청소년달의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 충청대 태권도문화사절단의 태권도시범, 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합기도시범, 에어로빅시범 등 다양하게 시범내용이 펼쳐져 참가한 어른 및 청소년들을 즐겁게 했다.

시민스포연맹은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장려 권장하여 심신의 건강증진을 물론 아름다운 환경보존과 자동차 중심의 생활문화를 개선하여 생활스포츠를 범 문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해외 체육단체와 스포츠교류 협력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중신 비영리단체(NGO, s)로 98년도에 설립 승인되었다.

주된 사업으로는 범 문화시민운동 전개, 심신 경강증진, 아름다운 환경보전, 걷기운동 장려, 청소년 스포츠 진흥 및 스포츠 국제교류 등을 해 나아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원진 단체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