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세계최초 무술테마공원 들어선다

  

칠금동일대 2006년말까지 조성


충주시는 매년 무술축제를 열면서 충주가 세계적 무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국비 지원금과 민간자본 등 300억원을 들여 칠금동 일대 13만5,000㎡에 무술테마공원을 2006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충주시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 25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을 했으며, 올해는 설계용역비로 12억원을 편성, 실시설계와 기반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무술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충주체육관과 체육관 광장에서 열던 세계무술축제를 이곳으로 옮겨 개최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격투기 등 실전경기를 유치하기로 했다.

충주시가 무술테마공원을 설립할 경우 세계무술연맹과 더불어 세계최초의 무술을 테마로 하는 공원을 통해 시티마케팅의 여건이 확실하며,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세계무술연맹 워크숖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보아 무술분야의 다양한 문화공간이 들어 설 것으로 보인다.

#무술테마공원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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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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