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가라데를 배워보자(2)

  



흔히, ‘극진가라데’는 실전무술이므로 기본이나 형을 무시한 실전을 위주로 한 테크닉으로 구성된 무술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무술을 막론하고, 기본기가 없는 무술은 없으며, 오히려 실전에서 강한 무술일수록 그 기본기 또한 튼튼하다. 극진가라데 역시 오랜 시간을 두고 많은 연구를 거쳐 만들어 낸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그 기본기를 실전에 응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발전시켜 오고 있다. 기초가 없는 집은 마치 모래 위에 세워놓은 성(사상누각:沙上樓閣))과 같으며, 기초를 등한시한 수련은 겉모습만 화려한 속 빈 강정과도 같다.

따라서, 그 무술의 구성원리와 기본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기본기 수련을 충분히 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지 실전 위주의 기술만을 익히려 드는 사람이 있다면, 출발점에서는 비록 비슷한 실력이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져온 사람에 비해 월등하게 뒤쳐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론이 길어졌다. 자, 이제부터는 1편에 이어 ‘극진가라데’의 기본기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기로 하자.

서기 자세에서 행하는 동작들

삼전서기
1편에서도 설명했듯이, 삼전서기는 극진가라데의 기본 기술을 수련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서기 자세 중 하나이다. 삼전서기는 오른발을 중심으로 행하는 ‘우삼전서기’와 왼발을 중심으로 행하는 ‘좌삼전서기’의 두 종류가 있다.

우삼전서기에서 행하는 동작으로는, 정권 자세에서 행하는 지르기 동작(정권 중단 지르기, 정권 상단 지르기)을 비롯하여, 치기동작(정권치기), 이권(정권의 윗부분)으로 행하는 치기 동작(이권앞면치기, 이권좌우치기, 이권비장치기, 이권돌려치기), 막기 동작(상단막기, 바깥막기, 안막기, 하단막기, 안막고 아래막기)이 있다.

좌삼전서기 자세에서 행하는 기본기(나중에 따로 설명할 기회를 갖기로 하겠지만)는 모두‘수도(손의 아래부분)’를 사용하여 행하는데, 그 동작으로는 수도안면치기, 수도안치기, 수도내려치기, 수도 쇄골찌르기, 수도비장치기가 있다.

■삼전서기 동작설명(우삼전서기)
먼저, 준비자세(부동서기 자세)에서 오른발 뒤꿈치를 든 채 왼발과 맞닿을 때까지 옆으로 바싹 끌어당긴다. 이때 사진에서처럼 동시에 오른손을 끌어당겨서 왼손 아래에 놓이게 한다. 이번에는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어 반원을 그리면서 나갔다가, 끌어당긴다(오른발 뒤꿈치의 위치가 왼발 앞 끝과 평행선의 위치에 놓이도록). 마찬가지로, 손동작도 동시에 이뤄지는데, 손은 팔꿈치가 축이 된 채 위를 향해 호를 그리다가 어깨넓이 보다 약간 넓은 위치에서 멈춘다. 이때 손의 높이는 자신의 턱 높이 선에 맞추도록 한다. 삼전서기가 완성된 상태에서 주의할 점은 사진에서처럼 양 발의 발 끝은 모두 안쪽으로 향하도록 약간 구부려 줘서 자신의 금적(낭심)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꼿꼿이 선 상태가 아니라 무릎을 약간 굽혀서 서도록 하되, 상체는 바르게 펴도록 한다.





1)정권중단지르기
삼전서기(우삼전) 자세에서 정권을 쥔 채,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내밀었다가 일단 한 팔(오른쪽 팔)을 거둬들인 다음, 오른쪽 팔부터 지른다. 노리는 부위는 상대의 명치 부위(자신의 어깨 폭보다 안쪽이 되는 것이다)로, 마지막 임팩트 순간에 정권에 힘을 가해 힘차게 지른다. 손등이 팔의 위치보다 낮거나, 위를 향하지 않게 팔과 평행을 이루도록 해야 하며, 정확하게 정권부위(검지와 중지의 튀어나온 부분)로만 상대를 가격할 수 있도록 한다. 정권이 나가는 위치는 겨드랑이 위치이며, 지르기를 할 때에는 거둬들이는 손과 지르는 손의 역할(거둬들이는 손을 재빨리 회수하여 지르기 할 손에 힘을 더해준다), 스피드, 허리의 비틀림 등의 역학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여 자신의 신체에 가장 알맞은 정권지르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2)정권상단지르기
정권상단지르기는 정권중단지르기와 같은 요령으로 행하도록 하며, 정확한 타격 부위는 상대방의‘인중(코와 입의 사이)’부근이다.


3)정권치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정권을 쥔 상태에서 양팔의 간격을 어깨 넓이 정도로 유지한 채 위로 올렸다가, 자신의 턱 높이 정도까지 가볍게 내린다. 이때, 왼팔과 오른팔의 넓이는 항상 어깨 넓이 정도로 유지하도록 하며, 너무 넓거나 좁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권치기는 허리의 비틀림과 주먹의 스피드(치는 속도보다 걷어들이는 속도가 훨씬 빨라야 한다)가 포인트이다. 일단, 정권치기 자세를 잡았으면, 오른쪽 주먹부터 내뻗는다(극진가라데의 모든 동작들은 오른쪽부터 시작한다). 정권치기의 요령은 앞서 설명한 대로 허리의 비틀림과 주먹의 스피드에 주의 하면서 상대의 안면(인중 부근)을 재빠르게 가격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정권과 팔(어깨포함)의 높이가 평행이 되게 해야 하며, 어깨가 무리할 정도로 너무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한다. 또, 정확하게 정권만을 사용하여 상대의 안면을 가격할 수 있도록 한다(사진을 보면서 각도에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상체가 무리하게 앞으로 향해 있거나, 뒤로 넘어져 있거나 하지 않도록 하자(사진참조).



■정권치기 나쁜 예
→팔을 너무 넓게 벌리지 않는다
→팔을 너무 좁게 하지 않는다
→상체를 너무 뒤로 빼서는 안된다
→상체를 너무 앞으로 숙여서도 곤란하다




*원래, 우삼전서기 자세에서 행하는 기본기의 순서는 정권치기에 이어 ‘이권(이권앞면치기, 이권좌우치기, 이권비장치기, 이권돌려치기)’ 동작들, 그리고 막기 동작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권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막기(방어)’ 동작들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기로 하겠다.


4)상단막기
상단막기는 말 그대로 상대가 손이나 발을 사용하여 자신의 상단부위(머리, 안면, 목 부위)를 공격해 왔을 때 막아내는 기술이다. 방어하는 부위는 손목과 팔꿈치의 바깥쪽이며, 되도록 손목과 가까운 부분으로 막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막는 손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여 양팔을 자신의 안면 부분에서 교차시킨다. 한 손을 겨드랑이 사이로 깊숙이 끌어당기고 막는 손은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틀면서 막는다, 이때 상체는 정면을 향하게 하지 말고, 막는 방향으로 비스듬히 틀어줘야 한다. 주의할 점은 주먹을 강하게 쥐고 찌르듯이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5)바깥막기
바깥막기는 중단 부위(가슴, 복부)를 노리고 들어오는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주로 펀치에 의한 공격에 상당히 유효한 방어기술이다. 막는 손은 목 뒤(반대편 귀가 있는 곳까지)에서부터 충분히 끌어당긴 다음 회전시키면서 턱 높이까지 앞으로 가져온다. 이때, 거드는 손은 반대편 겨드랑이 안쪽으로 충분히 집어넣는다. 바깥 막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막는 손보다 어깨가 먼저 회전해야 하며, 상체는 정면으로 향하게 하지 말고, 막는 방향을 향하게 한다. 막는 손의 각도는 45˚ 가 적당하다.



6)안막기
바깥막기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중단을 노리고 공격(정권에 의한)해오는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데 적당한 방어기술이다. 막는 손은 겨드랑이 안쪽까지 충분히 끌어당기고, 거드는 손은 반대편 어깨위쪽까지 충분히 끌어당긴 다음 손을 좌우로 교차시켜 그 반동을 이용해 막는다. 이때, 상체는 정면을 향하지 않고, 막는 방향으로 틀어주도록 한다. 막는 손의 각도는 바깥막기와 마찬가지로 45˚가 적당하다.





시연: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한국지부 오정열 사범대리
감수: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한국지부장 김경훈 사범

#극진가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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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ㅡㅋ

    ‘극진가라데’는 실전무술이므로 기본이나 형을 무시한 실전을 위주로 한 테크닉으로 구
    성된 무술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무
    술을 막론하고, 기본기가 없는 무술은 없으며, 오히려 실전에서 강한 무술일수록 그 기본
    기 또한 튼튼하다. 극진가라데 역시 오랜 시간을 두고 많은 연구를 거쳐 만들어 낸 튼튼
    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그 기본기를 실전에 응용하기 위해 끊임없
    이 연구,발전시켜 오고 있다.


    이 부분.. 이소룡 샘이 저술한 책에서 나오는 말 같은데...

    아닌가??

    2004-09-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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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띠

    무도란 싸움 실전에 목표를 두고 수련을 한다면 그만끔 수련의 생명이 짧아진ㅂ니다.
    싸움, 실전에 너무 치중한다면 본인생각에 더 강하다는 느낌의 운동이 보였을땐 그쪽으
    로 움직이니까요...
    무도는 어떤운동이 믿음과 그 운동을 통해서 얻는 자신감,의지, 남과 아닌 자신을 이겨내
    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004-07-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나여

    잘하는구만

    2004-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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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기싫은사람은 잔말말고보지마셈

    2004-03-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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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utPhil

    자부심 갖고

    열심히 하면 되져 뭘..


    비판은 받아들이고

    비난은 무시하면 되잖아요.




    그리구 raven님 도장 사이트에서 raven님 글 읽은적 있어요.

    피하신게 아니실 꺼에요..


    직접 찾아가셔서 말씀 드려봤나요?


    2003-12-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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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진가라데

    최영의 님께서는 어엿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출신이고 우리나라말도 기억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가서 대산배달-오오야마 마쓰다쓰- 라는 이름도 왜 붙였을까요

    나는 배달민족이다 그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외국인이 만든 무술에 그렇게 열광할수

    있을까요, 가라데 아니고서는. 그리고 이름이야 어떻습니까 배우는 사람이 뜻이 있다면

    그걸로 족한게 아닐까요 단지 한면만 보고 가려진 면은 못찾아내는 수준 낮으신분들..

    그리고 수련 시스템이 자유 시스템이란게 존재합니까 전부 체계적으로 맞춰진거죠

    무술이나 정치판이나 거의 비슷한 상황이군요 쩝...

    2003-1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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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ven?

    말을 막하시는구만. 당신이야말로 고작 8만원갖고 그렇게 살고 싶소?
    돈관리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말을 할수도 있지않소?
    만약 사범님이 직접 그렇게 행동했다면 몰라도... 말을 함부로 하지마시오!
    누가 진짜 8만원 떼먹으려고 피해다니겠소? 그렇게 돈에 벌벌 떨면서
    무도를 하려하다니.. 허허...

    2003-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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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설프게 아는 사람

    법상 환불 받을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원비 한달치를 미리 내셨고, 하루를 다니셨다면, 학원비를 하루치를 뺀29일치를 돌려받
    을수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YMCA 소비자 보호센타에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2003-11-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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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모르지만

    저도 잘은 모르지만...

    솔로몬의 선택 에서 본적이 있어요

    석달치 강습비를 냈다면 한달꺼 빼고는 환불받을수 있으나

    한달치 강습비를 내고 사정상 하루만 나가게 되었더라도

    환불을 못받는걸로 알고있어요...

    법률상 규정이 되있다고 변호사분들이 말씀하신거 같아요..;;



    2003-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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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ven

    저는 서울 사당에 있는
    극진가라데 도장에 등록을 했다가
    갑자기 집안에 큰 일이 생겨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는데,,,

    제가 그때 굉장히 경제적으로 여려웠습니다
    처음 도복비랑 등록비랑 해서 총 12~3만원정도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단 하루를 수련을 하고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도복비를 제외한,
    등록비를 제발 좀 환불해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사범님이 안계시다 어쩌다 하면서
    결국 주지 않더군요
    정말 돈 몇만원이 없어 굶고 다닌 시기였는데,,,
    무도를 한다는 사람들이 단돈 8만원에 ...그럴수도 있다는게
    과히 놀라웠습니다

    못해주면 못해준다 말이라도 할것을
    계속해서 피해다니더군요..

    그런 도장에서 도대체 무얼 배울수 있을까요




    2003-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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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태권사범

    일본의 체육센타내용을 보고

    한국도 저랬으면 좋겠다라는 심정입니다.

    물론 저는 태권도를 하고 있고 태권도를 욕하는것은 아닙니다.

    많은 태권도 관장님들이 상당히 보수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관장님에 한해서...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언젠가 한국에도 서로 다른 유파를 아껴주고 인정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그런날이 오겠죠~~??^^;;

    와야할텐대...

    (글쓰는능력 없는 사범이 씁니다^^;;;이해해주세요)


    2003-11-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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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극진본부에 어렵게 취재요청을 해서 3박 4일동안 극진세계대회를 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동경체육관(우리나라로 따지면 올림픽체육관에 해당하는데 규모는 잠실실내체육
    관의 두배가 넘습니다)에서 3일동안 열렸습니다. 극진세계대회는 4년만에 한번씩 열린다
    다고 하더군요.

    밑에 글을 보니 극진가라데를 가지고 논쟁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사실 극진가라데를
    수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극진을 편들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보고 느낀점을 간단히 말씀 드리고 싶군요.

    3일동안 전세계에서 참가한 대표선수들과 인터뷰도 하고 그들의 훈련장면도 보면서 느낀
    점이고 또한 그 유명한 K-1스타 필리오와도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점은 한마디로 정말 극
    진은 대단한 무술이더군요.

    선수들 평균 신장이 185~190이 육박하며 몸무게는 100kg 이상이 보통입니다. 거기에다 근
    육과 맷집이,....정말 옆에서 보지 않고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테크닉등을 직접보시면 극진의 실전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런 거구와 상대에서 작은 체구의 일본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 정말 일본선수들의 기량
    은 최고에 달하더군요. 키차이가 30cm ~50cm 차이가 나는데도 전혀 체력적으로 밀리지 않
    더군요. 선수들 경기끝나고 옷을 갈아 입을 때 몸을 보면 모두 피멍이 들어있고 또한 타
    격을 가드하다 팔과 발이 뿌러지는 선수도 있더군요, 그 거구들이 말입니다.

    하여튼 극진의 진모습을 보지 않고 단지 극진을 가지고 쓸데없는 공방은 좋지 않다고봅니
    다.

    한가지 제가 취재하면서 느낀점은 한국선수가 나갈때면 모두들 한국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를 한다는겁니다. 다시말하면 과연 태권도의 강국 한국선수는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최영의 선생의 후손들인 한국극진이니 서양의 거구들을 물리치고 극진세계대회
    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임재영선수가 처녀 출전을 해서 1차 예선을 통과 했지만 2차예선에서 일본의 강자를 만
    나 아깝게 패했지만 .. 정말 잘싸웠습니다.
    ...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이자리는 아닌것 같고,,, 하여튼 타무술에 대한 공경심
    을 갖었으면 합니다.

    한가지만더요. 일본에 있는 체육센터에 취재를 갔는데...거기는 가라데.아이기도,합기도,
    유도등 모든 무술을 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같이 한다는겁니다. 공간을 같이 사용하
    고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언제든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사범들이 모두 50대에서 60대 사이의 고단자 선생들이더군요.

    서로의 무술을 아껴주고 경외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럼 느낌 몇자 적은 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세요.
    저는 전 무토 이재영기자입니다.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요....

    그럼 여러분들 수련열심히 하세요.



    2003-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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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so

    내가 알기로는 미국 태권도는 강한걸로 압니다.........

    그쪽은 ITF에 가까우니까요..........

    태권도......... 잘하면 좋지요.

    극진가라데의 오닐이란 선수도 ITF 선수출신이라 들었는데.........

    발차기 죽이더군요......... 나루시마료 선수도 깨고 4위까지 했던 선숩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문제는 바로 어느무술이 강하다약하다가 아니고

    사람이 강하고 약하고가 아닐까요?

    무도간에 차이는 있겠지마는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실전능력은 결정나는거같은데............

    2003-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 무토관리자

    이곳에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군요.

    의견타진을 하시는중 감정을 참지 못하시는 분이 종종 계신것 같습니다.

    심한 욕설과 상대방의 비방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rmrwlsghs님의 게시글은 욕설이 난무하여 삭제조치 합니다.

    앞으로도 욕설과 비방없이 깨끗한 의견교환의 장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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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의 눈


    극진 가라데를 창시한 최영의 총재님의 수련관은 아마도 모든 것들을 허용하는 발리투

    도에 가까운 마인드를 지니신 분이며 그 분의 곁투 역시 대단히 오픈된 기술적 마인드와

    수련에 입각하여 치루어졌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후 협회가 조직되고 나름의 안정된 수련교육의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요구되

    면서 그에 따른 시합룰도 지금과 같은 안면가격 금지와 유술기 금지로 나타나게 되었다.

    물론 이와 같은 룰이 형성될 당시 무호구의 룰이 상당히 과격한 것임에 틀림이 없었겠

    고 특히 이와같은 룰이 가지는 당시의 인식하에서 더 이상의 오픈 된 룰이 그리 필요

    치 않았다고 충분히 사려된다. 그러나 모든 것들은 그 시대에 따라 혹은 그 개체의

    자발적인 비판의식과 발전의지를 따라 변화를 해 가는 보편적 상식에 입각해서 볼 때

    수 십년간 불변한 시합룰로 인해 조수에 있어 수련 시스템은 오직 규정된 조수룰에

    너무도 충실하게 맞추어져 왔고 또한 수련방법의 거의 8할 이상이 이 시스템 속에서

    발전 변화되어 왔다. 실전을 강조하는 극진의 마인드는 초창기 충실히 구현되는듯

    하지만 솔직히 지금에 와서 실전공수 혹은 실전최강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기에는

    상당한 망설임들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극진의 역사에 있어 그 기본 마인드에 가장

    충실한 인물은 단연 최영의 총재님과 초창기 몇몇 제자들 뿐이며 그 나머지는 최총재

    님의 캐리어 뒤에서 이제는 고인이 되신 총재님의 무용담만을 추억하는 다소는 나약한

    모습들이 현재 극진의 모습들이 아닌가 한다.

    극진은 특히 실전을 강조하며 과거 전통가라데가 가지는 조수스타인과 룰 그리고 수련

    시스템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발전적으로 변화되어 왔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아주 많은 부분에 있어 전통가라데의 조수시스템이 녹아 있다는 카타를 지독하

    게 고집하는 모순들이 있다. 극진에서 수련되는 많은 카타들은 이미 전통가라데에서

    만들어지고 수련되는 카타들이다. 특히 카타는 그 무술이 실전에서 어떠한 격투스타일

    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모습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조수 스타일은 카타의 동선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교육되고 또 운용되면서 전통가

    라데의 조수스타일에 적합한 전통 카타를 고집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러한 전통가라데의 카타를 애써 지금의 극진 조수의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

    하는데 쓰려고 하는 것도 이가 맞지 않는 모습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지금의 태권도가 상당한 몰매를 맞고 있는 부분들 중에 하나도 역시 룰에 입각한 기술

    의 발전만을 지독하게 추구하며 경기화에는 성공했지만 무술이 가지는 종합적 개념의

    실전에서는 그 명함조차 내 밀기 어렵다는 부분들과 과거 가라데에서 차용한 형들을

    조금 변형 개조해서 쓴다는 점은 지금 태권도의 유동적이고 다양한 겨루기 모습과는

    전혀 궁합이 맞지 않는 즉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는 우스운 모습이 가장 정답

    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또 믿고 있다.

    극진 가라데 역시 조수의 모습과 카타의 시스템의 부조화도 태권도의 모습과 별반 다르

    지 않다고 생각된다. 물론 나름의 모습으로 오랜시간 화석처럼 굳어져 버려 그 자체로

    하나의 특징이나 모습들을 형성했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극진이 과거 전통가라데

    의 형식주의를 비판의 모토로 내세우며 발전을 해 왔다면 그 모습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아가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무술이 가지는 실질적, 기능적, 시스템적인 발전은

    60년대 후반 이후로 정지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말이 아닐까 한다.

    그러한 기준에서 볼 때 구로자와 히로끼. 가즈미 하지메. 노지류타, 등등의 선수들의

    도전과 모습들이 오히려 더욱 극진의 모습에 가깝고 맞다는 생각을 해 본다.

    60년대 제정된 룰 속에서 발전된 기술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의 조수들 혹은 전통 가라

    데의 카타를 고집하는 지금의 극진은 어떻게 보면 과거 그토록 비판하던 전통가라데의

    모습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리고 독립해서 보다 극진룰의 협소함을 부정하고 더 발

    전된 시스템을 추구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최영의 총재님이 초기에 추구하던 진정한 극

    진의 정신이 아닐까?

    2003-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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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단자

    울나라에 수만명 있는...
    아마 수련인구 대비 검은띠 비율이 최고인 무술이 분명한
    한국의 태권도 검은띠인데...-_-a
    유도 관련 글에 내가 이 닉 달고 리플 남기면 졸지에 유도 유단자 되는거요?-_-;
    그것 참 편리해서 좋긴 한데....
    그런거 아닌것 같은데.

    2003-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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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kⓘ

    여기 비방글 쓰신분들..
    모두들~ 비방글 쓰기전에 먼저 자신은 어떤생활을 하고 있는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매국노다~ 친일파다~ ... 왜 가라데를 다른 이름을 붙여서 만들지 못했느냐?....
    정작 그런 말을 쓰는 당신들은 자신이 목표하여
    수련하고 정진한것을 진정으로 잘 실천은 하고 있는지...

    제가 보기엔..여기에 이렇게 욕하고 비방글 쓰시는 분들은
    그분들의 생활이 뻔히 다~ 보입니다.

    항상 그렇게 언제나... 꼬인 시선으로 남들을 비방하고
    자신은 그렇게 못되니 이런 비방글로 자신을 만족시키고 있는건 아닌지~

    먼저 비방글을 쓰시기 전에... 생각하십시오!
    매국노라 욕하기전에 자신은 매국노가 아닌지?
    가라데를 왜 가라데로 이름붙여 만들었냐고 하기전에...
    자신은 그런것 조차 만들 수 있는지...
    기자님들이 쓰시는 글 들에 대해서 자신은 그정도나 쓸수 있는지...

    그런것을 먼저 생각한 후에 글을 쓰세요~
    제가 보기엔..이렇게 비방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나 머리나쁘고 성질더럽고 인격역시 개판이다~ 이렇게 떠들고 다니는 분들 같습니다.

    아무리 이름이 안밝혀 진다고 하여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올은것인지...
    한번 자신의 양심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이 수련하고 있는 무도정신에 입각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2003-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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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빙신최

    그 실력으로 새룬 유파 만들지 가라데가 뭐야 극진이 뭐야 실력없어도 새 유파 잘만 만들
    더만, 민족무술 어쩌구 하면서.... 으이그 정병일xxx , 공궈xxx도 있는데 하여간 머리 나
    쁘고 주먹만 쌔면 후손들만 고달프지....ㅋㅋㅋㅋ ㅉㅉㅉㅉ, 새론 무술 이름짖기가 어려
    웠나보지 한국말은 기억했을까. 머리 나쁜넘 정신차려 지금이라도 일본노래 듣고 일본애
    들 흉내내지 말구

    2003-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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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진

    가라데 배운다고 어떻게 매국노가 됍니까??
    그렇게 따지면 당신네들이 쓰고 있는 컴퓨터도 외국에서 생산한걸로
    조합해서 만드는겁니다. 그러면 당신들도 매국노겠군요.
    뭐 일본애들이 옛날때 xxx같은 만행을 저질렀지만, 그것과 무도를 배우는것은
    별개로 봐야합니다.
    좋은게 있으면 배워야죠. 배워서 우리걸로 흡수하면 더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2003-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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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진혼

    좋은건 받아들이고 나쁜건 버리면됩니다 .
    항상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죠,

    태권도도 가라테도 나름데로의 장점이있을거고
    보는사람에 따라서 나쁜면도 보일겁니다 .

    여러사람들에게 극진가라데에대해 알리는것이 친일파의 소행이라면 .
    일본초밥먹고 , 일제 게임기 ,일제 전자제품 일제차량쓰는건

    거의 매국노의 행위겠군요
    단지 맛을즐기고,게임을 즐기고,편해서 선택하는것입니다 .

    저는일본친구도있고 일본게임도 음식도 좋아합니다 .

    그렇다고 막연히 일본이 좋은건아닙니다 ,
    주인된입장에서 선택을하는 건 단시 편리에 의해서 선택하는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
    다 .

    창문열고 냉정하게 머리식히고 생각해봅시다 .
    언젠가 시간이지나면 극진가라데도 한국적인 스타일이 나오겠죠 창시자가 한국인이니.
    일본킥복서들이 무에타이 챔피언이되는건 한두명이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국적을 팔아먹은 나쁜놈입니까?

    미국태권도 도장에서 태극기걸어놓고 수련한다고 미국사람이 매국노일까요?
    논리정연하게 한번생각해보고 글적기 바랍니다

    연재는쭈~~~~~~~~~~~~~~~~~~~욱 계속됩니다 .

    2003-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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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일파

    친일파 무토

    2003-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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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xx

    그것도 실전이냐 ?

    2003-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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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실망




    저는 어려서부터 바람의 파이터를 숭배하다시피 하며
    어딘가에서 극진 가라데를 배울 수 있는가를 수소문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무토에서 귀중한 자료들을 많이 발견하여 기뻐하며
    진정한 극진의 정신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n이라는 철없는 사람의 글 한편에 당장에 벌때같이 붙은
    리플들의 수준을 보며 극진인에 대한 환상이 깨어져 나갔습니다


    "숭배라니.." 와 (-.-)y~~~ 의 저질 글은 그냥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생각하며 넘어갈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유단자라는 닉네임을 쓰는 극진인이 (극진의 유단자니까 이런 닉을
    쓰겠지요) 쓴 글은 정말 극진 가라데의 수준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이종격투기 기사가 많았으니. 차라리 무토는 왜 태권도는 안 쓰다듬어 주고
    이종격투기만 이뻐해주냐고 생때를 써보지 그러는가......하하하

    ... 뭐 한국에 있는 몇몇 꼴통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이는군.
    ~~~~~~~~~~~~~~~~~~~~~~~~~~~~~~~~~~~~~~~~~~~~~~~~~~~~~~~~~~~~~~~~~~~~~~~~~~~~~~~~~


    유단자의 글에서 풍기는 태도가 이따위라면
    극진에 대한 환상은 깨어버리겠습니다,

    적지만 정예화된 극진인들, 단을 따려면 정신과
    사상에 이르기까지 극기와 겸손에 이르러야 한다는
    극진 가라데의 유단자가 하는 말의 수준이 저렇게 야비하고
    가볍다면, 나 외에는 모두 상수로 여긴다던 극진의 정신은 다 어디로 간 겁니까?

    사실 "숭배라니" 라는 닉네임의 글과 "(-.-)yㅡ~~" 님의 글이
    더 질이 낮고 저질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앗지만

    단을 함부로 주지 않는다는, 한국에서는 정말 소수만 존재한다는 극진의 유단자에서
    게서는 뭔가 다른 어떤것이 느껴질 줄 알았습니다.

    극진이 강하지만 그래도 이종 격투기 대회에서는 킥복싱이나 레슬링이
    더 많은 승률을 자랑합니다. 그래도 극진이 더욱 인정받는것은 높은 실전성보다
    더 중요한 정신과 무도인의 삶입니다.

    극진 유단자의 정신 수준이 이정도라면, 아직 당신들은 최영의 총재님의
    제자라고 자신을 소개할 자격이 없습니다.

    싸움은 킥복싱이 더 쌥니다. 실전성보다 더 중요한 정신!

    유단자에게서조차 정신은 이미 잃어졌습니다.
    초창기가 벌써 이럴진데 앞으로 큰 기대를 하기 어렵습니다

    극진의 반성과 발전을 바랍니다.

    2003-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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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

    가라데가 일본인들의 것이라고만 생각하는건 큰 오산이다
    최영의님이 가라데를 배우던 시기 가라데는 그들의 무술이 아니라
    오키나와인들이 일본인들의 침략을 물리치기위에 산속에서 행해졌던
    것이 일본으로 건너 갔기 때문에 유도나 검도등에 비해서 열등한
    무술이라고 여겨졌다.
    태권도의 원류가 삼국사에 있었다는 것은 누가나 거짓말인거 다 아는것
    아닌가? 일제강점기에 우리에 전통무술 태견등을 재외하고는 모두 사라진
    시점에서 몇몇 유명한 도장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태권도다..
    그 도장인들이 배우던 것이 무었이였나? 가라데,,당수등등 이였다.
    박정의 정권때에 국책사업같이 퍼진 것이 바로 그 태권도...

    태권도에 대해서 높게 생각하고 그 정신을 이여가는 것도 좋으나
    뭘 조금이라도 알고 하는 소리인지..

    또한 극진가라데의 최영의님은 일본명 오오야마야스..

    최배달이다.....왜 최배달이냐 ?

    배달의 민족의 배달이다.

    한마디로 태권도의 정신과 극진 가라데의 정신 둘다
    우리나라의 정신이며 밑에 글처럼 가라데의 숭배가 아니다.

    p.s 태권도보다 먼저 극진 가라데가 세계에 먼저 알려졌고
    만이 퍼졌지만 우리나라에 늦게 들어왔던 것은 일본의 무술로
    알려져있는 최영의 자신의 가라데보다 한국의 태권도가 더욱 발전해야한다는
    마음에 보급하지 않았다고 한다.그당시 태권도는 한국에서도 일반화되기 전이였다.

    2003-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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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배라니..

    맨아래 욕먹구 있는 님 잘생각해보소

    태권도만 무술이요?

    한국꺼니 띄우라니....그 무슨 개도 씹다 뱉을 말이오.

    미국에 있으면 조용히 양키들 코나 핥터주고 계시지 왜 생지랄인지..

    암튼.. 입이 시궁창 될까봐 더는 안하오.

    좀 정신차렸으면 하오.

    2003-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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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단자

    쉽게 말해.
    자격지심.
    동네에서도 약한 개가 먼저 짖는법.

    무토에 사실 태권도인 아니면 관심도 없을것 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태권도 기사가 1/3은 차지 하는듯 보일정도다.

    가라데 라고 해봐야. 극진가라데 들어왔을때 화제거리였으니 좀 나오고. 진무관 가라데
    도 새로 들어왔으니깐 한번 나오고.. 사실 무술 사이트에 새무술 도장 열리면 그건 아주
    좋은 뉴스거리이고 소재거리이다. 덕분에 쥬짓수 관련 해서는 동호회 까지 기사화 된다.

    근데 뭐가 무토는 가라데에 어쩌고 저쩌고냐...-_-a

    요즘 이종격투기 기사가 많았으니. 차라리 무토는 왜 태권도는 안 쓰다듬어 주고
    이종격투기만 이뻐해주냐고 생때를 써보지 그러는가......하하하

    본인도 한국보다 외국에서 태권도 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좀 무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되려 자긍심을 가지고 수련한다고 줏어들고 알고 있
    었는데....
    an이란 사람 보니. 뭐 한국에 있는 몇몇 꼴통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이는군.

    2003-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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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ㅡ~~

    남 무술 욕하지 말구 당신 할거나 잘해 응? 극진은 그나마 무술이란 개념이나 강하지 이
    미 스포츠나 다름 없어진 태권도 당신같이 잘난 인간이 이런대서 딴무술 까지말구 태권도
    를 무도로 만드는데 노력이나 하기지 ,,,

    2003-11-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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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쿠신타마시

    극진가라데는 한국인 최영의 선생께서 창시하신 세계 최고의 실전
    가라데유파중 하나 입니다.

    비록 일본에서 시작되고 일본에서 성장했지만 그 뿌리나 사상은 모국인 한국에 두고있으
    며 적어도 쇼토칸가라데를 배껴 만든 태권도 보다 못할건 없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극진가라데는 순수아마추어 단체입니다.태권도 처럼 학교체육으로 활용해서
    올림픽에 출전하는데 목표를 두지 않을뿐더러 코치와 학부모 임원들간에 현금이 오가고
    욕설하고 싸우는 그런 단체는 아닙니다.

    k-1같은 무대에 선보이곤 하나 어디까지나 소수의 이야기고
    진짜 수련생들은 이종격투기대회는 거덜따 보지도 않을뿐더러 항상 무도에의 궁극의 목표
    인 실전과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을 위해 극진을 위해서 수련합니다.

    사범과 지도자는 항상 제자와의 대련을 받아주고 나이가 50이 넘어서도 50인이 넘는
    유단자와 대련하는 등 지도자 부터가 솔선수범이 되어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쪽팔리는
    일일까요?

    물론 최영의 선생이 일본으로 귀화하여 한국인과 일본인 이중국적을 취득하고 한편으로
    는 일본인으로 살아가며 일본적 사상이 많이 가미 되었지만 그렇게 따지면

    태권도 배우는 외국 사람들도 전부 한국쟁이들이겠군요.무도는 어디까지나 무도일뿐

    스포츠로써 활용되면 무도로써의 가치는 끝나버리는 겁니다.

    ITF의 헤비급 챔피언인 피어게네트가 K-1에서 2번이나 졸전을 치루고 TKO패 당한걸
    보십시요.현재 태권도의 격투한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파스칼 젠틸이나 김제경 김경훈 ITF의 황수일 같은 사람이 나와도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태권도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자부심도 때로는 자만이 될수도 있습니다.

    태권도 하시는 분들 보면 타격투기를 보고 개발이다 허접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정작 격투기에서 중요한건 폼이 아니라 상대방을 쓰러뜨릴수 있는 한방이라는 걸
    명심하셨으면 하는군요.

    주먹기술만 좀 배우고 로우킥만 찬다고 태권도가 K-1에서 통할 것 같으면
    누구나 우승 했을 겁니다.앤디훅 샘그레코 휘리오 같은 가라데 파이터들이 왜 고전하면서
    도 좋은 성적을 거뒀는지는 보면 압니다.

    그리고 순수 극진은 말입니다.이종격투기에 나가지않고 오로지 수련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비리가 난무하고 시합장에서의 불공정한 심판 판정과 싸움같은 걸
    보면 구역질이 나곤 합니다.또한 어줍잖은 발차기로 이제와서 이종격투기가 성행하니까
    자기네들도 주먹과 로우킥이면 충분히 통한다는 말도안되는 자신감과 자만심에 빠져버린
    꼬라지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다고 해야 정답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무도인들이 그렇듯이 스포츠화 시합화 된 일부 태권도인들과는 반대로
    이기기 위해서 대표가 되기 위해서 올림픽을 위해서가 아닌

    지는 싸움에 도전하기 위해서 무도수행을 하는 겁니다.

    남이 잘 되는 꼴 못보는건 한국사람 고유의 특성이긴 하지만
    특히나 극진가라데를 비난 하는 사람중에서는 태권도를 제대로 못배운 당신같은
    분들께서 말장난을 많이 치시는 듯하더군요.

    제가 말이 빗나가서 태권도 전체를 비난하는듯 들리셨을수도 있지만 오해는 하지마시고
    현재 일반인들이 태권도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객관전인 의견을 모아보면
    정말 한마디로 개판입니다.

    그래도 세계에서 알아준다는 태권인이 타무술 비방이나 하면 쓰겠습니까?

    고여 있으면 썩는법 항상 1등만 차지하려하면 결국 외국인들에게 자리나 뺐기고
    하는게 뻔한 법인데...한국인들은 욕심이 너무나 많죠.

    풋...










    2003-11-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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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

    무토는 보면 가라데를 숭배하는 경향이 짙다.
    무슨 실전 을 추구하는척 하면서 가라데 전파에 무척이나 신중을 가하는 것 같다.
    그렇게 가라데가 좋으면 그냥 가라데 나라 라고 이름을 짓던가...

    가끔씩 어쩌다가 안타깝지만 태권도의 실전성을 조금이라도 보여준 아무개... 라면서
    위로 하는 식의 기사를 쓰는거 안타깝다 차라리..

    태권도의 실전성을 알고 싶으면 미국으로 건너와바라 한심한 무토 기자들아..

    태권도 수련생들은 이종격투기 대회에 나가는 것보다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하는것을 명예
    롭게 여긴다..적어도 이곳에선..

    가라데 나 주짓수 는 맥을 못춘다. 한국에서 짜가라고 부르던 말던 간에 이곳에는 전통
    이 깊고 실력좋은 사범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가라데 에 미친 무토... 이래가지고 무슨 자격으로 무술 사이트냐?

    한국인이면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써라, 남의 나라 것 전파시키려 하지 말고.

    발전을 위해 알아두는거라면 모르지만 이건 경우가 다르다. 무토는 아예 가라데 숭배 그
    자체다. 실전이면 가라데 라는 공식이 이미 성립되어 있는 헛무술인들 같으니..

    2003-11-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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