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철 프로권법 챔피언, 9차 방어전 성공.
발행일자 : 2003-06-13 00:00:00
남세우 기자



9차방어전에 성공한 이주철 챔피언
지난 5월 31일, 장충체육관에서 소재호 대회장배 한일국제PKB대회가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대한프로권법협회 주최, 아태프로모션 및 대한민국 H.I.D.북파공작특수임무중안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 랭킹 순위전 및 한국 페더급챔피언 김종호의 2차방어전과 라이트급 침피언 임종수의 5차 방어전이 함께 개최되었다.이날 하일라이트는 아세아 미들급 챔피언 이주철(27전 26승 1패 26KO)의 9차 방어전으로 도전자 아세아미들급 랭킹 3위인 다케모토마꼬또(20전 16승 4패 15KO)와의 한판승부였다. 이주철 선수는 K-1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는 다케모토 선수의 강한 주먹펀치를 막아 내며 2회 KO승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축하공연 및 관람을 위해 참여했다. 피플크루, 슈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시종일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장면을 한 경기도 놓치지 않고 관람한 영화배우 최민수, 이주철 선수의 9차 방어전 성공을 축하하며 링 위에까지 올라온 개그맨 김정식 등이 있었다. 여기에 마치 대회 스탭과 같은 복장으로 시종일관 경기진행을 지켜보며 선수들을 응원한 여대생 한 명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다름 아닌 프로권법 카페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인애(경북대 01학번)양.

프로권법 동호회 회장 김인애씨
올해 초 MBC ESPN에서 PKB대회를 보고 매니아가 되었다는 김양은 지난 3월에 프로권법 동호회를 다음카페에 만들었으며 현재는 약 1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있다고 한다. 김종호 선수와 임종수 선수의 팬이라는 김양은 아직까지 프로권법이 대중화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현재는 프로권법 홍보를 위해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뜻이 맞는 몇몇 회원들과 오프라인 상에서 공개수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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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아버지..
전에 고1때 친구랑 시합보러간적도 있고
졸업식때 오셔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2007-02-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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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열받네 프로권법 정말 멋있어요 (전 현재33살이고요 97년도에h.i.d제대했구여 무술은 태권4단 종합무술격투기 2단 유도4단 복싱 중2때부터 특공무술 4단 격투기,프로태권도,합기도등 7공수 특공무술교관,2사단교관등 현재27단인데 전국을돌며 시합을했으나 프로권법 정말멌쩌요시합있으면 프로권법 선수로 뛰고싶어요 글구 풍아님 연락함주세요 한수배우고 싶습니다 글구 회장님 힘내세요 011 548 1173
2007-02-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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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단하신분이 이런데서 글이나 올리고 있다니 그렇게 자신있으시면 대회에나 한번 나오시지 그러오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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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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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아 애들같고 뭐하냐? 이제 나이도있는데 그 어줍잔은 사기좀 이제그만쳐야지 너 욕먹는거 더이상못봐주겠어 ㅜㅜ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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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굉장한 분들도 많았어요...무에타이 하시는...서울 봉천동 오모 관장님에게도 제가 패한적있구요...
태백시에 합기도 김모 관장님....아쉽게 패했지요...
울산의 국술원 허모사범님...
그리고 춘천의 대학생(스트리트 파이터)...어리지만 진짜 강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입니다...이분들이 진짜 격투사지요...
굉장히 강합니다...
어떤 무술이 강한가 보다 어떻게 자신을 갈고 닦고 기술을 활용 하는게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암튼....프로권법.....맘에 안듭니다...조만간 찾아 뵙겟습니다....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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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국에 돌면 서 쌔다는 사람과 많이 붙어 봤지만...생각보다 강한 사람은 많지 않았구요...
각종 격투기 계에 종사 하시는 몇몇 잘난척 대왕들(관장,사범)저한테 많이 발렸죠^^
제가 진적도 좀 있구요^^
저한테 3분동안 죽도록 터진 어느분이 tv에서 무예가 어떻고 저떻고 말하는거 보고 진짜 우껴 죽는줄 알았어요...^^
가짜 무예가들.....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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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싸워보고 싶은 사람은 언제나 잘난척 하는 최민수 입니다...
지가 그리 쌈잘한다고 동네 방네 떠들고 다니 던데....전 정말 그사람과 싸워보고 싶습니다...아마도 비겁한 핑계를 대고 피하겠지만.....
암튼 최근에 모종의 방법으로 접촉 중입니다. 최민수와 함떠 볼려구요...
안돼면 집앞에서 기다렸다가 한판 붙자고 할 생각입니다.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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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이란 사람의 시합 봤습니다.....
세계 챔피언이라....ㅡ.ㅡ:
저랑 시합 한번 하게 해주세요....맨 밑에 미워요님은 무슨 격투기 회장님이라구요???음...메일 한번 주세요...
참고로 남자 29세에 전 177에 몸무게 77입니다.
이주철씨랑 체급이 같으면 좋겠구요...틀리다면 제가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전 세계챔피언도 아니고 겨우 동네 챔피언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입식이든mma룰이든 6분...정확히 6분안에 이주철씨 ko시킬 수 잇습니다...
2004-12-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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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국술보다 더 쓰레기무술!!
2004-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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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극진인이란분께서 프로권법을 3류시합이라 하셨는데,그 말에 반대 합니다.
저는 tv에서 극진공수도 시합도 봤고 프로권법 시합도 봤는데 제가 보기엔 프로권법이
훨씬더 다이나믹하고, 그리고 사용되어지는 기술도 훨씬더 극진공수보다 더 다양한것 같
고, 실전에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주철씨의 경기도 몇번 봤는데 이주철씨는 매우 기량이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실례가 됐다면 용서하시고, 그저 제가느끼는 생각일 뿐입니다.2004-07-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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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이블에서 2003년프로권법이란 프로를 시청한 사람입니다 .
저는 권투를 지금 7년째 하고 있어 다른 무술에도 권심이 많이 있습니다 .
근데 ... 대한경호 니 프로권법이니 .. 무슨 기본기도 안되있는 사람들이 시합을하는지 .
시합을 하지말고 스파링을 하지 ..물론 잘하는사람들도 있더군요 .. 일단 나도 운동을하
는사림이기에 ..잘하시는분들은 나름데로 자기가 알고 있는 기술을 발위하려 .
기회를 노리는 모습이 정말이지 보기 좋습니다 . 근데 기본기 ... 싸울때 상대방에게 등
을보이거나 . 잘치지도 못하는사림들을 보니 .. 권법이란 무술이 너무 보잘것없어 보이더
군요 . 최정우 선수인가 ? 그님도 폼만잡지말고 혼심의 힘을 다하는모습을보여주고 ..
제발 경기란 명칭에 개싸움하지마셔요 .. 폼만 잡으려면 .. 일본이나 가서 k-1 이나 .
다른 이종격투기에 나가 폼잡고 .. 죽도록 터져야 .. 운동이 무엇인지 알것같군요 .
잘하시는 분들은 제가 죄송하지만 ...지금말한 그런 기본기도 안되는 사람들은 동네
싸움잘하는 애들한테도 터지겠어여 .. 성실하게 투지있게 하는 모든 격투기 운동에서 .
좀 개싸움 하지말고 하셔요 ... 기본기에 충실하셔요 .. 개통 폼잡지말고 .
위에 기사나있는 님도 그렇게 잘하면 일본가서 함해봐요 .. 아마 뒤지게 터져야 .. 정신
을 차리겠어여 .. 정말 수준이하의 경기 보기 짜증납니다 .. 정신들차리셔요 ..2004-0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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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프로 권법이 일본 어쩌구한놈한테.
그렇게 생각하면...예전부터 복싱하고 큰검을 들고 다니면서 용을 잡은 유럽 사람들은 어
깨하고 팔이 발달 되어잇는사람한테는 복싱.
.
.
그러면..유럽인 중 태권도 하는사람은 사이비..
.
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모두다..노력하면 열심히 할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아무리 우리나라보다 더 살기 조은데라지만..
무술에 잇어서는 위 아래 가 없는법..
이 등수를 따지지 맙시다2003-06-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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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게임은 짜고한단 말이야!
이주철선수 프로필좀...
누구에게이겨서 아시아참피언인지...
궁금하고요!
왜 유명선수와는 경기을 하지않는지...
(이상한 가짜중국인 천룡이랑시합하는지)
얼굴마담같은거....(액션배우기때문에...)
시합하면 딱좋은 두사람 세계이종격투기 자칭참피언 이모씨와 통합메치을...
이러지 말고 제대로된 후배들에게 물려주시고 해설이나 프로모터로 뛰는게...
나이도있으니까여...
2003-06-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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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작성하신 남세우 기자님 보시요~~~~~~~
무토의 기사 맞소?
프로권법 대회를 보시고도 이런 기사가 나온단 말이요?
음....
이제 무토는 더 이상 찾아오지 않겠소이다.2003-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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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일반이겠지만 당신같은사람까지 존중해줄 아량은 없다네.
수고~2003-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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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경기 동영상으로 볼수 없나요?
2003-06-1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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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많은 나라중에 프로격투경기가 가장활발한 나라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일본일 것입니다. 막대한 자본 그로고 드라마틱한 선수들의 기량을 무기로
거대한 기획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언제까지 필름을 빌려와서 지켜볼수만은 없는것 아니겠습니까?(무도의나라 "한국"이 말입
니다.) 또한 외국선수들의 선진화된 자질과 프로의식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것은 아니지
요. 지금현실은 우리나라에서 당분간 이루어지는 경기는 일본프로경기와 많은비교가 될것
입니다. 그러기에 한국에 맞는 여러가지격투스포츠를 시험해볼 시간은 필요하다고 보며
프로권법 또한 관객의 위치에서 보다 홍보를 극대화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것
이라 봅니다. 그렇지만 프로권법관계자모두 이하내용의 비판의 글을 가슴속 깊이 세겨
다음시합에서는 보다 진실된 시합을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던 여러단체의 선수들또한 프로권법 시합에 출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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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고는 못견디겠네요..
전 프로권법 대회를 못 봤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이 찌그러진 이 사회의 모순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마치.."자동차를 무서워 하는 교통순경", "말하기 무서워하는 변호사",
"대인공포증이 있는 강사"...등...이상한 엽기가 사회전반에 퍼지는 것 같습니다.
니이체는 이런 현상을 "파리때가 들끓는 시장"...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만...
최근 "바람의 파이터"란 영화에서 가수 비가 최배달님 역을 맡았다고...
한때 네티즌들과 무도인들의 분노가 엄청났습니다만
최근 영화가 정지되고 연기됐다고 들었습니다만...
사회 인기몰이에만 편승한...서글픈 영화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수 비에게 원한은 없고요..가수로서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하지만..하지만 말입니다.
가수 비는 신세대풍으로 밥보다는 부드러운 햄버그 등을 먹어서
턱뼈가 예리할 정도로 깍이고 발달이 되지 않은..귀공자 풍입니다.
최배달님은 말이죠...제가 아는 정보로는 ...
온 인생을 걸어서 오직 무도로만 목숨바쳐 연마한 그야말로 武神 그 자체입니다.
사진을 보면 금방 알겠지만 형형한 눈빛은 그렇다 치더라도
사각형의 얼굴과 장대한 몸집..뿜어나오는 에너지 ..그 자체 아닙니까?
우리 사회가 갑자기 서글퍼 집니다.
위선과 인기몰이 거짓과 사탕발림이 한국 무술계 뿐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에 독버섯 처럼 암약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이런 썩어빠진 정신이니 최배달..같은 위대한 무술가를 ...
살았을때는 푸대접하고...돌아가시고 나서는 이상한 영화로 욕보이는 것이죠..
오호 통재라...서글퍼 집니다. 갑자기...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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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마찬가지야 이사람아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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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을 넘 막해서 죄송하고여.
많은 극진인분들에게 피해가 않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런데 프로권법같은 3류 시합은 없어져야 하겠죠.
열심히 운동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3류시합 보면서
뭐라고 하겠습니까. 답이 안나오지여~~~~~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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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랫분 대체뭔소리 하시는지...
k-1이 전부 다 슈퍼해비급이라니....나도 모르던 놀라운 소식..
k-1 max는 아예 취급을 안하시네. k-1 max가 있다는거 알긴아시는지.
경량급선수들 빠따를 보시라요. 과연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그 뒤에 말한 내용은 두서없어서 뭐라시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참.. 캐릭터의 연출은 상업화되는 매이저 격투기리그에선 필수죠.
그래야 연관된 캐릭터상품도 줄줄이 나오게 되죠. 여기서 말하는 캐릭터 연출이
프로권법선수들이 한것처럼 염색에, 알록달록 옷으로 커버되는건 아니랍니다.
선수들의 캐릭에 성격을 부여해서 관객으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게 하려했다면 되려 수준
이하의 치장으로 역효과를 볼꺼 같네요.
좀 뭘 아는 사람 능력있는 사람을 갖다가 기용하시고 부흥에 힘쓰시죠.
안쓰럽네요.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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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은 남의 말을 와전시키는 제주가 있군요... 하하하하
제가 님보고 극진했다. 한적 없습니다..
제가 글을 지운것은 밑의 극진인 그사람 글을 보고 감정적인 점이 있어 지운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을 이런식으로 님의 맘대로 만드시는군요 하하하
사실 극진 시합을 본적이 없기에 과연 극진이 강한지 또는 어떤식으로 시합을 하는지를
모르겠군요...
우선 k-1의 이야기가 나와서 말합니다. k-1의 선수들은 체중이 무겁습니다. 대부분 슈퍼
헤비급이죠 그러기에 그들의 발차기가 무섭게도 보이겠죠... 그러나 어쩔때 보면 아무힘
도 없어 보이는 발차기에 사람이 ko 당합니다. 그것은 이상한것이 아닌가요?
이렇게 말하겠죠 tv로 보면 그렇게 보일수 있다 하고요. 아님 보는 눈이 아직이다.. 라고
그러나 같은 무계의 태권도 선수의 발차기에 비하면 소도감이 많이 떨어지죠...
의상 문제인데 흠... 뭐라 할까 어떤의상이 선수들에게 맞을까요? 흔히 말하는 트렁크팬
츠를 입는것이 어울일까요? 우리는 파이터 하면 트렁크팬츠에 짦은머리를 생각 하죠 왜일
까요? 항상 그런 모습 만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러기에 다른 모습에 이상한것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염색 멋있던데 쩝 k-1이 선수도 염색하는 사람있는것
같던데 그사람도 잘못 된건가??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또한 제가 그시합이 그시합 같다 한것은 쓰이는 기술이 정해저 있다는 것이지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같은 발차기도 약간식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기술을 쓰
지않고 모든 경기에서 같은 흐름과 같은 기술의 ko가 나온다면 과연 완전 다르게 봐야 할
까요? 모든 선수가 같이 운동 한것처럼 움직이고 이런것을 보고서 완전 다르게 보기는 힘
들죠.. 그레서 이야기 한것십니다.
또한 제가 말한 시합 문제는 프로권법을 말한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것은 이곳에는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고 흠님도 운동을 하시는것 같기에. 님
들이 하는 운동의 시합에 본명을 밣이고 출전하시면 제가 응원간다는 것이였습니다. 이것
도 님의 생각대로 만드셨더 군요.. 또한 그곳에서 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여 달아고
했습니다.. 이것도 잘못 된건가요?
그리고 제가 직접 경기를 봐서 아는데 아쉽게 오프경기는 여자시합만 방영되더 군요 오픈
경기를 보면 40초인가 만에 KO도 나오고 하던데 쩝 그런 면을 제외한점이 좀 서운하내요
흠님의 글을 보면 프로권법에 원수진분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하하하하 왠지 모르겠지만
어쩌튼 비판의 글이 많은것을 보니 많은 관심들이 있다는 뜻이니 팬으로써 한편으로는 기
쁘군요 제가좋아 하는것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다는것이.... ^^
짜고 하는 시합 이런것은 있을수 없죠 가장 큰이유중 하나는 TV에 나가는데 일부러 지면
무슨 망신 입니까..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전 이만 퇴근해야 겠군요...
프로권법 더욱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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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으로 추가시킵니다.
프로권법 팬이란 분이 금방 글을 지워 버렸네요..하하...
글의 요지는
엔터테이먼트는 필요하다.
K-1은 실력보단 경기 하다 말고 끌어안고 웃고 하는 울나라 죽기살기 킥복싱 경기 같은거
랑 달라서 인기 있는거다.
프로권법 욕하는 사람들 그렇게 말로만 실력있으면 직접나가서 해봐라.
극진이 강하냐. 타시합에서 본적 없다.
이런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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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그럼 극장가서 영화보고 재미있다 없다, 잘 만들었다 못만들었다 말하면 안됩니다.
영화제작이나 감독하실건가요.?
자동차 레이싱이 취미라도, 자동차 성능에 대해 왈가왈부 하면 안되겠군요. 당장 자동차
회사에 입사할거 아니면....
그런식의 논리는 참으로 유치한겁니다.
프로 격투기 시합이 재미없다는데, 직접 나가서 싸우고 말하라니... 말이 됩니까.;;
저도 한가지씩 집어보죠...
사람들이 엔터테이먼트 요소 넣지 말라고 뭐라하고 있는겁니까....? =_=
너무나 유치해서 않하느니만 못하니 할려면 제대로 하고 아니면 하지 말아라 라는것 아닙
니까...? 팬이라면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그게 제대로된 엔터테이먼트적 요소였습니
까..? -_-;
등장때 그흔한 조명하나 안비추고... 선수들이 알록달록 옷입고 염색하고 목걸이 하고 금
색 옷입고... 나오면 그것이 엔터테이먼트입니까...=_=;
같이보던 한분이 그러더군요..."무슨 밤무대냐..."
K-1에 선수들이 치다말고 웃으며 끌어안고 다시해서 인기가 좋다니...
대체 무슨말씀입니까....=_=; (결승전에 항상 올라오는 선수들은 몇년째 얼굴 보는 사이
다 보니 경기 끝나고 포옹하고 그러는 경우는 있죠. 물론 결승전 새로 올라온 선수랑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경기가 어느경기였는지 알려주십시요. 그리고 잠깐 그런장면이 있었
다고 해도 몇년째 K-1경기 다 보고 있는데. 배틀사이보그 제롬은 상대방을 죽어라 몰아쳐
서 이기고, 레이세포 같은 선수는 상대의 펀치를 한번 쳐봐라 라고 비웃으며 경기하고,
밥샵은 아예 심판이 말려도 상대 죽이려고 쳐댑니다. 어디서 K-1하이라이트 동영상상에
서 아름다운 장면(?) 하나 보신모양이군요...-_-;
사람들이 K-1좋아하는건 수준있는 경기를 하기때문입니다. 보기만 해도 살떨리는 펀치와
발차기가 작렬하기 때문입니다.
이경기가 저경기 같고... 라는건 결국 님의 격투기에 대해 무지함을 들어낼 뿐입니다.
돌려차기 하나에도 각스타일별로 운용에 차이가 있고 자세에 차이가 있고, 콤비네이션 넣
는 방법도 틀립니다.
뒤돌려차기나 뒷차기가 왜 적은지 아십니까?(아주 없는건 아닙니다...)
그게 링이라는 실제 격투 상황에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주아주 확실히 맞출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한번 했다가는 한방에 갈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 때문이죠.
태권도라도 배웠다면. 왜 겨루기 시에 태권도가 자랑하는 540도 턴차기 같은걸 할수 없는
지 당연히 알텐데요...? -_-a
격투 문외한이 보면 뒤돌려차기인지 뒷차기인지 그런거 구분도 못하죠. 그냥 발질하는구
나...하겠죠.
그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그경기가 그경기 같다니...; 스스로 문외한 보다는 쪼~금 아는
아직은 격투기 수박 껍질 핥고 있다는것을 스스로 들어내시는군요.
그리고 극진을 걸고 넘어가시는데,(전 극진 배운적은 없습니다)
극진은 기본적으로 타유파시합에 나가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들 시합에 누구나 참가가능
합니다. 니네가 와라. 식이죠.
그래서 K-1에 극진 선수가 두명(휠리오, 페토자) 출전 선언 했을때 일본에선 대단한 이슈
였죠. 극진의 오랜 내부 방침을 예외적으로 깬거라... 덕분에 내부에서 독립해서 나간 사
범들도 있고 아무튼.. 그건 극진 내부 일이고.
그리고 엠씨스피릿에 글러브 가라데(?)라고 소개됐던가. 아무튼 그 사람이 들어본 바로
는 극진 파란띠 였다고 합니다. 극진 방침 어기고 나가느라 극진 이름은 안달았었다고 들
었습니다.
2000년 시합이 많이 이상했다(짜고한것 같다라는 말씀이죠..?) 라고 하셨는데.
이번 시합은 보고 이상한점이 없었습니까....?
마지막 챔피언이야 격투기 천재라고 쳐주더라도... HID티셔츠 입고 나온 선수 경기도 보
셨겠죠..? 이번에도 많이 이상하지 않던가요....?
님이 바라시는 뒤돌려차기, 점프 뒤돌려차기, 막 나오던데...^^;;;
싫은 소리가 많긴 한데...
"이것좀 고쳐라!" 의 싫은 소리가 아니라..
"그만 해라" "때려 쳐라" 식의 싫은 소리라... 팬이 좋아할 관심은 아닌것 같은데...;;;
모든걸 긍정적으로 보시는 눈을 가지고 계시니 좋겠습니다..^^
2003-06-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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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극진가라데를 수련하는 분이라면
욕은 삼가하셨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적어도 극진인이라는 이름을 쓰셨으니 말입니다.
오쓰.
p.s : 프로권법 너무 재미없어요.2003-06-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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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프로레슬링도 아니고...
단지 이름좀 날리고 홍보좀 하겠다고 그런짓을 하다니...
이주철씨의 경기는 예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저 위의 프로권법 쑈쑈쑈란 그 경기
였죠.
티비로 봤는데 이주철씨 경기 보고난 후 티비 뿌실 뻔 했더랬습니다.
아니 연극을 하려면 티나 나지 않게 하던지... 어퍼컷을 치니 한 1초 후에 으억!
하며 유치한 가면을 쓴 상대가 뒤로 나자빠 지더군요. 그것도 엄청 오바스럽게 말이죠.
이런 연극을 한 후에 자랑스럽게 승리자라고 좋아하는 모습이란...
그때부터 프로권법에 대해 아주 안좋은(3류 저질) 이미지를 갖고 있던 터에 이번에도
그런 모습을 보였다니... 미래가 보이는군요, 프로권법.
제발 이런 허접 시합으로 국내 격투기계에 찬물이나 끼언지 말아주십시요.
하려면 제대로 하던지...(K-1에도 나가보고 국내 준 메이져급 대회도 나가보고...)
아니면 아예 하질 말던가...
그러는게 도와주는 겁니다.2003-06-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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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계쪽에 아는 사람은 다아는..
별로 인정 못받는 대회~
모든 경기가 다 그랬던거 같진 안지만, 이XX선수는 의혹스럽다 언제나...
다음엔 좀 납득이 가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실제로 운동좀 해보고 스파링좀 해본 사람은 말안해도 알것이다
프로 권법 빠돌, 빠순들은 다른 격투기 경기를 실제로 가서 보길 바란다
그대들도 눈이 있다면, 느끼겠지...............................
아울러 가까운 복싱,킥복싱 체육관에 가서 수련하고 스파링해보길바란다
말만해선 잘 모르겠지... 몸으로 하길
그러나.. 객관적인 눈이 없다면 여전하겠지;;
2003-06-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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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 아니다 할 것 없이 이 페이지 우측 위부분에
"한일 국제프로권법 대혈전, 쇼 쇼 쇼!!! "....를 보세요.
2000년 12월에도 프로권법 챔피언인 이** 씨가 또 쇼를 했다는 군요..
제 얘기가 아니고 무토 기자분이 쓴 글입니다. 참고가 되겠네요..
전 여기 저기서 프로권법이 하도 엉터리라는 글을 곳곳에서 보고..
한 마디 올린 겁니다. 시합을 본 적이 없어서 단정은 곤란하고..
한가지 의문이 ???
9차 방어나 하고 상대가 없는 대단한 챔피언이
진짜 세계적인 경기인 K1에는 명함도 없군요???
더구나 국내에서 치룬 진짜 무규칙격투기에도 모습을 보지 못했고..
요번 무규칙격투기 시합에서 우승한 이면주 선수의 경기는 내가 봤는데..
정말 뜨거운 실전이었답니다.
무에타이 선수가 그라운드 다운되자 ..
누운상태에서 옆으로 무릎공격, 목을 잡히자..옆구리 주먹공격,
심지어 밑에 깔려 완전히 승세가 기우렸다고 생각되는
상태에서도 누운자세에서 위로 완투 스트레이트, 넘어지면서 무릎과 완투 주먹공격 등..
무에타이 기술을 그라운드에서도 최대한 활용하더군요..
더구나 이면주 선수는 허리 부상으로 시합이 무리한데도 끝까지 투혼을 불사라
우승했습니다. 물론 결승전 상재선수도 매우 대단한 파이터 였습니다.(레슬링과 킥복싱)
쇼가 아닌 진짜 경기를 보고 ..
온게시판에 마지막 결승에 관한 찬사와 격려가 많이 실리더군요..
이 경기는 제가 봤기에..확실 합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관객은 진실한 투혼에서 감동 받는답니다.
몇가지만 더...특공무술 했던 천** 선수의 파이터도 명장면 이었습니다.
상대는 아마튜어 이종격투기 우승자 였던 정**라는 브라질 유술의 고수였는데..
특공무술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은 멋진 경기였습니다.
천선수가 이기긴 했지만 부상으로 다음 시합
(아마 이시합이 우승자였던 이면주 선수와의 대결)
에 출전을 하지 못해 무지 아쉬웠습니다.
물론 유술의 정선수도 훌륭한 선수 였고요...대단한 선수 입니다.
또 하나는 나이드신 대머리 태권도 관장님의 ...
영화같은 태권 발차기..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권건우씬가?....
권관장님의 체중보다 30키로 정도 더나가는
105키로의 쿵후선수를 돌아차기 한방에 케이오 시키고...
비록 체력이 달려 중도 포기 하긴 했지만 태권의 진수를 멋지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정통 유도를 했던 분인데..유도의 메치기가 진짜 이런 것이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유도의 멋진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바닥이 다 깨졌으니까요...
이런 진짜 리얼 파이터에는 ...각 무술 게시판에 보십시오..
어느 누구도 짜고 한다느니 쇼..라느니..이런 말은 없습니다.
무술 초보자라도 쇼인지 진짜인지는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관객은 그리 멍청하지 않거던요...
진실만이 한국 격투계를 발전 시킬 수 있다고 본니다...2003-06-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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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경기 눈으로 본 사람이면, 격투기 문외한인 여중생이 봐도
리얼 파이트가 아니란것 쯤은 다 아는것이니깐.
짜고했다 아니다 말하면 입아픈거고...^^
카페 운영자인 김인애씨도 애매하게 글 남긴걸로 봐서...
이미 내부에서도 고민은 있나보군요....
이건 추측이지만,
그 유치한 퍼포먼스나, 복장, 챔피언 띄워주기.. 등등은... 설마 젊은이 머리에서 그런
게 나왔을리 없고.
젊었을때 운동좀 하다가 지금은 단체에서 장쯤 먹고 있는 꼰대들의 발상이었을 것 같습니
다. 보통 무술계가 아니더라도. 저런거 문제시 하면...
"너네들이 흥행을 알아? 밖에서 보는것만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라고들.. 꼰대들이 대답하지요.-_-;
리얼 파이트를 하면서도 어떻게 선수들에게 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는지.
그래서 그중에 스타가 만들어지는지... 젊었을때 운동좀 했는데 지금은 돌대가리인 꼰대
들 말고... 생각이 트여있는, 젊은이들이 발언권을 가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무술계통이다 보니 다른 어느곳보다 꼰대 파워, 선후배 파워가 좌지 우지 하겠지
만 말이죠...끌끌.....
2003-06-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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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올린 극진인 당신이 극진을 하리라곤 절대생각치않어
내가 만나본 진짜극진인들은 극진을 달고 그런 쌍소리를 입밖에 내지 않는다오.
익명성에 묻혀 스스로 벌레가 되고 싶은가?
당신 마음이지만 남에 극진달고 벌레가 되버리는건 도에 어긋나잖나?
다른 많은 분들도 알꺼다. 당신이 절대 극진인이 아니라는건...ㅋㅋㅋ
pkb편들자는건 아냐 그들도 비난을 피할수 없을 행동을 했어.
but그러나 당신마냥 익명도아닌 남에 이름걸고 말장난하는 사람들은 안나왔으면해
흙탕물되거든.
일요일이다. 친구있으면 바람쐬러 교외에도 나가고 사람들도 둘러봐. 그렇게 숨어서
남에 이름 도용하고 놀지말길.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 ㅎㅎ
*ps. 뭐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필체가 너무 아동틱하다.... 설득력 떨어진다
바보새끼들....이 모냐...-.,-; 스스로 써논거보고 민망하지 않든? ㅋㅋㅋ
여~ 김인애씨
그런 속사정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기회되면 들어보고 싶소.
메일 주소 남기죠.
flytothemoon98@hanmail.net
그럼 수고~
bye~
2003-06-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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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속에 담고 있는 생각은 많이 있지만.
여기서 말할 만한것은 못된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여러가지 입장들을 수용하면서 개방적이게 조율중이랍니다
저도 그렇고 PKB협회나 관계자도 그렇고..
속시원하게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말이 길어질것 같군요!
나중에 인연이 된다면 다른 공간에서 이야기 나누었음 해요^,^
2003-06-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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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검색 란에 프로권법 이라고 쳐보니깐......
2000년도 대회에서는.. 그 야마모토 인지 일본선수 리얼 파이트로 싸웠었나 봅니다.
단지....
그때 기사봐도.
이주철 챔피언은 생쑈를 했다고 나와있군요.;;
자세한건 기사검색 해서 읽어보시면 압니다.;;
이번 기사와 달리 아주 사실적[?]으로 쓰여있습니다...^^;;2003-06-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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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진정한 격투기 단체로 거듭 발전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쇼는 쇼지요..안그래요...
일본도,미국도 유럽도,처음부터 다 잘할순 없엇겟지요...
2003-06-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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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습니다.
전혀 식견이 없는 우메한 분은 아닌 듯하네요.
그정도 식견을 가지셨다면 pkb의 방향성에 문제를 제기할 만한데 아끼는 마음에 덮어두
는 거 같아서 서운하네요. 적절한 채찍질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
을 까요? 맹목적인 사랑은...흠~
각설하고.
운영자님께서 말씀하신 엔터적인 요소들 프로권법이 채용하는 냄새는 충분히 나고 시합
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그러면 pkb가 프로레슬링처럼 엔터적인 요소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좀더 나은 방향을 찾
을 수 있을 것이지 세계타이틀매치를 가장한 주고받기식은 정말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 아
닙니까?
일본 프로레슬링만하더라도 엔터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단체들 좀더 실전적인 요소를 중
요시하는 단체들로 각자의 성격에 맞게 포장하고 인정하면서 보여줍니다.
뭐..프로권법하는 분들한테 프로레슬링처럼하라는건 아니지만 본인들이 하는것에 대한 진
실된 자부심이 있다면 솔직하게 임하는게 프로권법에 관심을갖고 찾는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는길이겠죠.
프로권법이랑 별 관계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드네요.
엔터적인 면을 인정하고 경기한다고 누가 돌던지고 그럴까요. 지금만큼의 비난의 목소리
는 듣지 않게 되겠죠.
솔직하자 이말입죠.
안그래요? 김인애씨?
사진은 그렇게 안이상해요.
ㅎㅎ
bye~
2003-06-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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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더데이커님~~
이렇게 글을 남겨주신걸로 보아 격투기를 사랑하시는 분인것 같네요.
말씀드릴건 아래쪽에 "미워요"란 별명을 가지고 -정도님 읽으세요-란 글을 남긴사람은
제가 아니란걸 알려드리기 위해서죠..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도 되지만 무토에 있는 기사는 많은 분들이 읽고 가시기 때문에
괜히 무술의 무자도 모르고 편협된 시각으로 현재의 PKB 단점또한 외면해버린채 !!
카페를 운영해가는 주인장으로 낙인(?)찍혀버릴까 우려되서 입니다.
물론 저는 격투기에 대해 많은것은 모릅니다.
제가 PKB에 반한건 솔직히 룰의 매력성이 많이 좌우 되었습니다.
(이전엔 K-1 을 좋아했지요.지금도 좋아하구요.앤디훅이랑 레이세포 좋아합니다.프라이드
선수중엔 잭슨을 좋아하구요 ^.^왠만하면 입식타격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번경기의 모자란 점 !분명이 많이 있었구요 이런부분들에 대해서 여러다양한 부류의
대중들께서 캐치를 해내어 질책을 해주셔야 PKB는 물론 우리나라 격투스포츠가
발전해나가리라 여겨집니다..
31일 시합이 예전, 음지에 있었던 PKB보단 좀더 나은 그림을 연출했다고 보구요(사견)
아직은 선수층이 얇고 외국의 규모큰 격투대회에 비해 지속적인 스폰서도 없어서
많은 부족함이 있는 PKB이지만 격투기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31일 경기에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를 보여주려고 노력한건 사실이구요
워낙 처음 시도해본것들이라 미숙했으며 흥미를 돋우려고 했던 것이
몇몇 분들에겐 거부감을 느끼게 했으리라 여겨집니다.
하나씩 ..하나씩 수정보완해나가야지요..
무슨말씀을 하셔도 다 좋지만.(직설적이더라도 일말의 관심하에 글이 나오는거겠지요)
본인의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이건 언더데이커님께 하는 말이 아니에요^,^)
PKB- 사라져라는둥 그런경기 왜하냐는둥..이런말씀은 좀 삼가해주셨음 합니다.
굳이 PKB 때문에 이러는게 아니라 격투대회나 스포츠경기에서 활동하시는 ..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무시하는듯 해서 저로선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우리나라 실정상 격투기는 언더그라운드 스포츠종목입니다. 좀더 대중들에게 다가가려고,
그리고 본인들의 실력을 링위에서 마음껏 펼치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시는 분들을 존중해
주셨음 합니다.
너무 말이 길었습니다. (앗!언더데이커님께 항의하는 글은 아니랍니다^.^ 글고 제 얼굴
나오니 민망하군요 사진도 이상하고 ^.^;;)
그럼 앞으로 우리나라 격투스포츠 많이 사랑해주시고 우리 PKB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
다.
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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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았을 때
완죤 3류프로레쓰링 시합이었다.
일본선수는 손한번 재대로 못쓴게 아니다.
안쓴거지..
그의 다리근육과 상반신을 보았을때
보통연습한게 아니다.
한마디로 그냥 맞아줬다가 맞는 말일듯.
미쳤다고 실력이 아예없더라도 최소한의 저항은 하겠다.
아무리 실력차가 난다하더라도 킥한번 안할까?
일부러 맞아준것이다.
완죤 사기 쑈다.
돈받고 맞아준 일본선수가 안됐다..
그몸을 만들고 피나는 연습이 돈몇푼때문에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사기쑈에 쎈드백노릇이라니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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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준 메이저급 입식 타격기 대회가 국내에서도 여러차례 열릴것입니다
그런 큰 대회가 아니라도 대,소 도시에서 거의 매달같이 신인전이 됬던
타이틀 전이됬던 무에타이 혹은 킥복싱 대회가 열립니다
가서 한번 보십시요.. 보시면 압니다
서울에 사신다면 6월29일 워커힐 호텔에 한번 가보십시요..
그럼 조작된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에 대해 너무도 극명하게 아시게 될겁니다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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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권법 경기을 북파단체중 한단체에서 하였지만...
우리 대한민국 HID 북파공작 설악 동지회와는 무관한 것 입니다...
한글주소: 북파공작
으로 가셔서 보십시요..
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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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있는 카페 여자회장님 인듯하네요.
어떤 계기로 프로권법에 매료되었는지 진심은 모르겠지만서도....
객관적인 수준의 시선을 유지하면서 좋아하는 걸 볼줄도 알아야합니다.
tv로 봐도 연출한 티가나는 프로권법이 님이 생각하는 만큼 대단한 거 아닙니다.
이주철씨 상대선수가 겁에 질려서 피했다는 말은... 애초에 선수자질측면에서 게임자체
가 성립이 안되는 것이던지 연출에 불과할 수 밖에 없는건 누구나 다 압니다.
챔피언먹으러 바다건너 와서 링에 올른 사람이 겁에 질린다고요?
에이~ 너무하시다.
요새 유선에서도 해줘요 다른 외국 격투기리그 한번 자알~ 봐봐요.
그래도 프로권법이 최고다 싶으시면 할수없죠.
수고~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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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인 인터넷 서명운동에 동참 합시다.
천만인 서명 국민 운동을 통하여, 우리 국민의 결집력 과 살아 있는 애국심을 만천하에
알려 나아갑시다
설악 동지회
존경하는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
대한민국 HID 북파공작 설악 동지회에서 알립니다.실천하는 애국심으로 천만인 서명운동
에 동참하여 특별법 제정는 물론 국민적 결집력을 만 천하에 보여 줍시다!
6.25 전쟁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전쟁의 페허 속에서 가난이라는 참혹한 역경을 극복해내
고 올림픽. 월드컵,등등 세계대회을 치루어 낼만큼 급성장 해왔습니다.
[MBC 뉴스 자료 사진 입니다]
6.25 전쟁과 더불어 음지의 전사들에 대한 역사는 냉전의 그늘속에 묻혀 지낼 수밖에 없
었습니다. 미군 산하에 공작원들, 초대 HID 대장을 역임한 이철희씨등의 일본식 군사문
화 속에 이어진 무장요원들의 잔혹한 훈련과 임무수행. 역사적 암울함으로 인하여 북파공
작원들의 처절한 삶는 죽은자나 산자나 국가의 절대권력과 대책 없는 국가보안 이라는 미
명 하에 대한의 북파 공작원들은 인생의 중요한 청년기 시절 국가을 위해 내일이라는 미
래가 존재 할수도 없었습니다.
생활당시 최고의 신조가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 입니다 여기에서도 볼수 있듯이 우
리는 삶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었고 오히려 죽음을 어떻게 맞이 할것인가 하는 세뇌교
육뿐 멋있는 싸움은 국가의 명령을 의미하고, 국가의 명령에는 당연히 죽음을 전제로 해
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양성되고 임무수행과 거친 훈련속에 인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존재치 않았습
니다.
어느 이름 없는 골짜기에 죽음을 맞이하며 어머니를 애타게 그리다 죽어간 동지들과 혹독
한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동지들의 피맺힌 한이 조국 산하
에 한이 되어 구천을 떠돌고 있을 영혼들...
죽음의 사선에서 살아 남은 자의 고통...
탈영한 동료에게 매질을 가해야 했던, 인간으로서 존재 할수 없었던, 잔혹한 양심,그로
인한 정신적 장애...
그런 과거로부터 자유로와 지고 싶은 처절한 고통...
그렇게 수십년의 세월은 국가 안보와 냉전의 그늘 속에 가려진 북파공작원 개인의 고통
은 이제 특별법이라는 명예회복을 통해 이루어 져야할 당연한 시대적 과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MBC 뉴스 자료 사진 입니다]
국가의 애국심이 개인의 행복보다도 뒤로 밀린다는 여론 조사발표 내용을 보고 서글픈 현
실 이지만 우리가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듯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을 외면하지 않
을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대한민국 HID 북파공작 설악동지회에서는 천만인 특별
법 서명운동에 확고한 신념 과 대 국민 홍보에 총력 매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내가족, 친지. 이웃. 직장동료 어른,아이,학생등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 다 동참 할수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이 하루에 메일/핸드폰으로 천만인 1:3 운동을 알리는 것과 서명의 동참
은 조국을 위해 사선을 넘나들고, 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파공작원 출신들에게 희망
과 국가의 정의을 바로 세울수 있는 작은 애국의 길일 것입니다.
천만인 서명 대 국민 운동을 통하여, 우리 국민의 결집력 과 살아 있는 애국심을 만천하
에 알려 나아갑시다!
한글주소: 북파공작
대한민국 HID 북파공작 설악 동지회.
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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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것같다.
마지막에 이주철선수에게 도전한 그 일본선수.
왜 전의를 상실했나?
내가 여지껏 수많은 격투기 경기를 관전했지만 그렇게 맥빠지는 경기는 처음 봤다.
그리고 해설자의 말도 안돼는 이주철선수 추켜 세우기..
나도 이주철선수를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해설자의 말은 진짜 ..
어쨌든 선수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관객입장으로서는 경기가 별로 재미없다.
시시해...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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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전 비겐의료기 선전 난무하던 대회때 보고 관심을 가졌는데....
이번 대회는 그대보다 훨씬 큰 대회인데.;;;
발전한거라곤, 선수들의 만화나 오락틱해진 의상뿐인것 같더군요.=_=
실제 대련을 해본 분이라면, 그것도 링위에서,
그렇게 커다란 기술들 휙휙 대며 싸운다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쯤은 아실겁니다.
대련 경험이 없다면, 가까운 외국 격투기 대회를 봐도 알수 있지요.
단, 예외는 있을수 있습니다.
상대선수랑 기량차가 엄청났을 경우입니다.
챔피언 방어전이라고 나온 그 일본 도전자.... 전적 보면 엄청 나던데.
그정도면 링 경험도 엄청 풍부한겁니다.(취미로라도 복싱이나 킥복싱 해보신 분들이면 알
겁니다.) 그리고 풍부하기만 한게 아니고. 15KO승의 전적이란건 무시무시 한겁니다.
그런데 경기 봤나요....
장담하건데, 링이란곳에 올라가본적 없는, 동네 무술 사범을 올려놔도 그보단 뭔가 했을
겁니다. 단지 챔피언의 기세에 눌렸다고요...?
좋은 선수도 물론 상대선수에 따라 기량을 못펼치는 경우가 존재하긴 하죠....
하지만,
약간의 경험과 지식이 있는 사람이 봐도... 그 일본 도전자는... "허접" 그자체 더군요.
초반에 쌩쌩할때 내지르던 주먹도, 아예 기초도 없는. 개주먹이 분명했고,
챔피언에게 제대로 맞지도 않았는데... 전혀~ 싸울 의지도 없어보이더군요.
(슬로우 장면으로 보여줄때 보면, 챔피언의 발공격이나 펀치가 빚맞을때도 넘어지거나 휘
청인다는것을 알수 있었음.)
그리고 챔피언전은 챔피언이 상상을 초월하는 기세라 일본선수가 얼어서 그랬다고
쳐주더라도...(하지만 챔피언은 몇년이나 영화쪽일만 했었던것으로 압니다.)
이전 경기엔 HID티셔츠에 건빵바지 입고 나온 선수....
슬로우 화면으로 보면, 모조리 빚맞았는데. 그로기 상태 연출하며 쓰러지더군요... 다리
풀리고 TKO직전 까지 가던 사람이... 카운트 8에 겨우 일어나서...
글쎄 점프 뒤돌려차기를 하고 붕붕 날르는 차기를..;;;
경험 있으신 분들 알죠.; 이게 불가능하다는것.;
그리고 두선수다. 서로 발이 안닿는 거리에서 큰 돌려차기 뒤돌려차기 심지어 하단돌려차
기...;; 무슨 합기도 시범단 이더군요.;
이종격투 링에서 그런짓이 불가능하다는건 이종격투까지 가지 않고, 그냥 태권도 1단, 합
기도 1단정도만 되도 다 알수 있는겁니다.;
결국은 빚맞거나 완벽한 가드위로 힘없는 공격 몇번 맞춘 선수가 방어선공해서 20몇전 우
승이라는 타이틀에 숫자하나 추가하더군요.;;;;;
킥복싱 경험있으신 분들은. 그 경기가 참으로 놀라웠을[?]겁니다.;
근데 재밌는 장면이 있긴 했죠.
철권 화랑 옷에 버파 잭키 머리를 하고 나온... 라이트급 챔피언 이던가. 업어치기가 특
기라.. 지난 비겐의료기 대회때 화려하게 이겼던... 선수.
이번에도. 화려한 발차기 난무 하다가(하나도 안맞음) 붙으면 업어치기로 포인트...
이작전 이었는데. 상대가 이상하게 대회랑 안어울리게 순진무구한 킥복싱 스타일이더군
요.
멋있는 발차기도 못하고. 웅크리고..(그나마 제대로된 선수 였던...) 무에타이에 가까운
듯 한..(우리나라에선 킥복싱, 무에타이 같이 가르치는 도장이 많죠)
암튼. 쓸모없지만 화려한 동작들을 하느라 채력도 떠어질대로 떨어진데다가...
처음부터 안면가드란것은 하지도 않던 그 코스프레 선수가.
상대가 그냥 교과서적으로 뻗은 스트레이트에 맞고. 실신 KO.(그것도 자기가 막 뭔가 하
며 들어오다가..;;;)
결국 못깨어나고 실려나가더군요.;;;
주체측이랑 아시는 분에게 죄송하지만....
"뭔가 짠대로 잘되지 않아버린 사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번 대회때는 해설자가 "남의 나라 룰을 따르는 대회들" 이라며 다른 격투기 대
회들을 씹어대더니만, 이번엔 마지막에...
"국적 불명의 격투기"라며 ..아예 프로권법 대회 이외의 대회는 다 씹으면서 끝을 맺더군
요.
만약 승패를 미리 짜놓고 한거라면. 할말이 없는거고..-_-
만약 진짜 리얼격투기 였다면. 대회 선수 발굴이나 운영. 관람객들의 눈높이 맞추기에 실
패한 논할 가치도 없는 초3류 대회입니다.
전자든지 후자던지....
뭐 대회 방송 보신분들은... 설명 필요없이 아실겁니다. 짠거든 리얼이든간에..
끝나는 순간까지 아주 재밌게 피식피식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보았습니다.^^;;;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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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나가라고 하십시오.
이주철님 보구요.
27전 26승 1패 26KO... 상대도 없는데 지겹지 않습니까?
K-1같은 매이저 경기 나가서 증명하시라구요.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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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여진 각본이라고요?? 허.. 참 어이가없네요..
노력해서 쉽게 승을 거둔선수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죠..
이주철님은 과거의 전적을 봐도 그런 시나리오가 있는경기를 펼칠선수는
아니라는것을 초등학생이라도 알겁니다.
다케모또마꼬또선수가 왜 펀치를 하나도 날리지 않았나면..
경기시작 안보셨나요? 마꼬또선수의 공격이 하나도 안먹혀서
당황한 표정 못보셨나요? 그리고 일본선수의 스타일은 다 그렇자나요
그리고 마꼬또선수가 말도안되는 공격으로 쓰러진것은 일부로 쓸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연속공격을 보고 피할자신이 없기에 일부로 쓸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열심히 노력해서 나간 경기를 시나리오라고 하다니 좀 너무하시다는생각안드시나요
그리고 이주철챔피언님 몸놀림 못보셨나요? 충분한 기량을 가졌어요
좀 경기분석을 제대로 하시고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9차방어전가지고 꼬투리잡으시는분 정말로 밉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도님의 스승님이나 수련동료로서의 이주철선수였으면
그런말 못하셨을겁니다...
그리고 정 못믿겠으면 한번 카페 정모나 그때나와서 이주철님의 펀치를 한번맞아보시고
생각을 다시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제가 선수분들하고 저녁을 다같이 먹었는데...
해설자님도 그러셨자나요 몇방맞으니까 공격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마꼬또선수가 그랬다고요..
아무튼 이런일로 사람 성질은 안건드렸으면 조켔네요...
저도 기분이 이런데 당사자인 이주철챔편님은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마꼬또선수는 원정경기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암튼 다시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의심만 하면 성공못합니다2003-06-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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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회 보기는 보고 기사 쓰시는 겁니까?
다케모토 선수의 강한 주먹펀치를 막아 내며 2회 KO승을 거두었다.????
다케모토 선수는 강한 주먹은 커녕 어설픈 주먹 한번도 제대로 내놓지 않았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장님이 아닌이상 초등학교때 잠시나마 태권도라도 배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 경기가 앞서 2년전엔가 열린 대회와 마찬가지로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된 경기였음은 삼척동자도 다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대회 자체를 짜고 하던말던 그거야 그쪽 협회 소관이라 치더라도
명색이 무토에 몸담고 있는 기자이신데 좀더 정확하고 소신있는 내용의 기사를
올려야 하지 않겠습니다..
기자가 무엇입니다..
크게는 국민... 또 무토로 보자면 많은 동호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직업
아니겠습니까? 알권리 = 바로 알권리..
정확한 자료로 알려주시고 비판한 일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하더라도 정확히 짚어내는게
훌륭한기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신분도 밝히지 못하고 이런글 올리는 제자신도 부끄럽습니다만.....
프로권법협회 좀 자각하고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격투시장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1억이상이 들어가는 준 메이저급 대회가 열렸으며 또 7월 9월 12월 등
줄줄이 그 종목이 다르다 할지라도 큰 대회들이 유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팬들은 종목을 크게 가리지 안습니다.. 아니 못구분 짓죠..
링위에 하는 경기라면 다 그게 그건줄 압니다..
그런 실정에 그러한 저속한(조금 지나친 표현을 쓰겠습니다) 경기를 한다면
당사자 협회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격투계의 발전을 더디게 한다는 사실
꼭좀 알아뒀음 합니다
스타플레이어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그런식으론 곤란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정한 실력과 협회 관계자들의 마케팅 그래야만 팬이 있습니다
그팬들이 있어야만 스타플레이어는 탄생하는거구요...
그런식으로 설정된 경기는 그나마 몇안되는 마니아들을 경기장 밖으로 몰아내는
일밖에는 안될것입니다
2003-06-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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