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태권도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 태권도원서 합동훈련캠프 개막
발행일자 : 2026-08-24 10:45:01
수정일자 : 2026-08-24 10:45:35
[박규태 / pd@mookas.com]

8개국 30명 참가… WT 중앙훈련센터 태권도원서 27~29일 실전 훈련

버추얼 태권도가 지난 5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 버추얼 태권도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된 태권도원에서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기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버추얼 태권도 합동훈련캠프’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주관한다.
이번 합동 훈련 캠프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16명의 선수 중 절반인 8명이 참가하고 국제심판 4명 등을 포함하여 8개국 30여명 규모로, 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버추얼 태권도 심판 교육과 경기 방식 교육, 실전 경기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원은 올해 2월 세계 최초로 ‘WT 버추얼 태권도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되었으며,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은 버추얼 태권도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태권도원 내에 버추얼 태권도 중앙훈련센터 구축 공사를 마무리 후 연내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버추얼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 버추얼 태권도 지도자 및 선수 육성 프로그램 등 전문 교육과정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는 등 버추얼 태권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아시아 체육인들이 4년을 기다리는 스포츠 축제 '아시안게임'에 최초로 정식종목이 된 버추얼 태권도 합동 훈련 캠프를 태권도원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태권도원이 WT 버추얼 중앙훈련센터로서 버추얼 태권도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규태 |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댓글 작성하기
-
정말 가관이구나..
그동안은 그냥 이목을 끌어볼려고 이것저것 해보는줄 알았더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구?...
정말 태권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
저 고글을 쓰고 허공에 허우적대는게 정말 태권도란 말인가?
저런 행위가 과연 어떤 의미가 있고 , 도움이 되는지 알수가 없다.
정말이지, 도장에서는 돌봄으로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아지는거 그만보고 싶고, 경기에서는 앞발 그만보고 싶다.
정말 태권도다운 태권도로 발전시킬 인물들은 정녕 없는건가?2026-09-08 18:28:25 신고
답글 0 0 -
Oh! My God!
무도 태권도는커녕 펜싱 태권도도 모자라서, 이제는 태권도가 어린아이들 컴퓨터 게임판으로 전락해 가고 있구나.
대체 태권도 정신이 뭔데 이렇게 버젓이 박살을 내는 거냐? 무도(武道)의 정신은 어디로 갔나? 도대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누구인지 이름 좀 알고 싶다. 이 사람은 정말로 태권도를 수련 해 봤는가?
세계 사람들이 태권도를 배우려는 이유가 단순히 점수 따는 기술 놀이 때문이겠냐? 태권도는 수련을 통해 자신을 단련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무도다.
그런데 관리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관련자들은 그 의미를 깊게 이해는커녕, 눈앞의 보여주기와 방식만 붙들고 있으니 이런 몰염치한 변질이 계속되는 거다.
이런 게임식 태권도를 계속한다면, 어느 부모가 자기 자녀에게 돈을 내고 태권도를 시키겠나?
말로는 무도라 떠들고, 실제로는 무도 정신을 깨부수는 꼴인데—그게 무슨 수련이며 무슨 교육이냐?
제발, 더 이상 태권도를 망치지 마라.
무도 태권도의 정신을 더럽히지 말고, 지금 당장 바로잡아라. 그렇지 않으면 태권도는 결국 머지않아 사라진다.
태권!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 씀
2026-08-28 21:34:57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0 -
비치태권도, 버추얼태권도, 태권댄스, 비보이격파, 써커스태권도, 공중제비태권도... 실전 빼고 다른건 너무나 잘하는 대한민국 태권도.. 챙피하다. 요즘처럼 대한민국에서 주짓수, 레슬링, 킥복싱, 복싱이 이렇게 잘된적이 없었다. 왜 레슬링체조, 주짓주체조는 없고 태권체조만 있을까? MMA 선수들이 유튜브나 방송에서는 말하지 않지만 태권도를 무술로 취급 안하는건 왜일까?제발 반성하고 어차피 망해가는 태권도 뜯어 고쳐야한다. 발 펜싱 댄스따위 빨리 없애고 MMA 선수들도 와서 배우고싶은 태권도가 되어야한다. 제발 쪽팔리게 노래하고 춤추는 태권도는 고만하자.
2026-08-27 20:05:29 신고
답글 0 0
무카스를 시작페이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