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AI 도입 본격화… 태권도원 지능형 관광·안전 관리 모형 제시

  

임직원 교육 실시, KAIST 협약 이후 조직 정비 완료

 황세웅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단은 11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임직원 AI 교육을 실시했다. 선문대학교 AI 소프트웨어학과 황세웅 학과장을 초빙해 최신 AI 동향과 발전 방향, 타 기관·기업의 도입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맞춤형 AI 적용 방향도 제시됐다. 태권도원 지능형 관광과 무장애 동선 추천, 지역 연계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231만㎡(70만여 평) 규모의 태권도원 내 지능형 안전시설 관리 모형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재단은 지난해 4월 KAIST와 태권도 장비 과학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월 AI 사업 추진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올해 4월에는 'AI·신사업 추진단'을 직제에 반영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

 

김중헌 이사장은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 추진과 운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능화를 접목한 태권도원 운영·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AI와 태권도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말까지 태권도원 체험관 내에 가상 태권도 대회·훈련이 가능한 훈련센터를 조성한다. 가상 태권도 대회 및 경기 운영자 자격증 과정 운영, 올림픽 이스포츠 게임즈(Olympic Esports Games) 대응 기반 마련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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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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