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상 끝 숲 속, 태권도로 피어난 희망의 현장 '마하마 난민캠프'
발행일자 : 2025-05-10 02:24:22
수정일자 : 2025-05-10 02:29:07
[한혜진 / press@mookas.com]


르완다 마하마 난민캠프에서 울려 퍼진 기합소리 현장에 가다!
세상 끝 숲속 부룬디 출신 난민들이 거주하는 르완다 최대 규모의 난민 정착촌 마하마 난민캠프. 상상 할 수 없는 이 척박한 난민캠프에 하얀 태권도복을 입은 아이들이 우리 말 "차렷, 경례, 발차기 준비" 구령에 맞춰 일제히 발차기를 뻗었다.
전기조차 불안한 외딴 캠프였지만, 태권도는 그들 삶의 중심에 있었다. 미래의 꿈을 씨앗이기도 했다. 지난 6일,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가 르완다 수도 키길리에서 7시간 떨어진 탄자니아 국경지대 숲 속에 있는 마하마 난민캠프를 찾아 직접 그들의 수련 환경을 둘러보았다
태권도는 이곳에서 누군가의 ‘희망’이었다. 그 현장을 화보로 전한다. <편집자 주>




























[무카스미디어 = 르완다 키길리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한혜진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