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시도회장 및 실무자 간담회 개최… 태권도 정책 방향 논의
발행일자 : 2025-02-21 13:18:19
수정일자 : 2025-02-21 13:18:43
[박규태 / 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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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TA-시도회장 및 실무자 간담회, 2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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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오는 25일 무주 태권도원 상징지구 일여헌에서 ‘2025 KTA-시도회장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양진방 회장 연임 후 첫 시도협회와 공식 회의로, 태권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도장 운영 및 심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기원 발급 수수료 인상 경과 보고 △국기원 심사 시행 수수료 운영 개선 방안 △도장 등록 및 관리 규정 개정안 △심사 제도 개선 방안 △2025년도 도장 지원 정책 방향 △전국대회 운영 개선 방안 등 태권도 현장의 핵심 이슈들이 다뤄진다.
특히, 국기원의 발급 및 심사 시행 수수료 조정과 관련한 논의는 전국 도장 운영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이에 대한 시도협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도장 등록 및 관리 규정 개정과 도장 지원 정책 개선을 통해 도장 운영 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KTA 관계자는 “연임 후 첫 공식 회의인 만큼,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도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장 운영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권도계의 주요 현안과 개선책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도장 운영자 및 지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A는 이를 계기로 시도협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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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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