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 퀸' 이주영, 첫 품새 세미나로 팬과 태권도 열정 나눠


  

2일 가천대서 소속사 주최 세미나... 59명 참가자와 함께 태권도 품새 수련법 전수

태권도 품새 세미나를 진행 중인 이주영   [사진=윈윈매니지먼트]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태권도 품새퀸 이주영이 자신만의 품새 수련비법을 공유했다. 

 

이주영은 지난 2일 가천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일반대학원 태권도 실기장에서 첫 품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59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주영 선수는 태권도 품새의 핵심 수련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선수의 소속사인 윈윈 매니지먼트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권도 품새에 대한 체계적인 수련법을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선수는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품새에서 중요한 앞차기와 옆차기, 손동작의 기초 훈련법을 상세히 지도했다. 또한 몸의 균형과 동작 활용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며 참가자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단순한 훈련을 넘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장이기도 했다. 이주영 선수는 훈련을 마친 후 참가자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변하고, 팬들과 개인 사인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좋아하던 이주영 선수를 직접 만나고 훈련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 품새 세미나를 진행 중인 이주영   [사진=윈윈매니지먼트]

이주영 선수는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에 대해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지만, 참가자들의 열정이 큰 힘이 됐다”며 “오늘 받은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르틱스, 듀랩스, 익스트림, 링티, 마이노멀 등의 후원사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주영 선수와 윈윈 매니지먼트는 후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품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주영 선수와 윈윈 매니지먼트는 앞으로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가치와 품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영 #품새 #품새챔피언 #윈윈매니지먼트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