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태권도 영웅 라훌라 닉파이, ‘뉴질랜드’ 대표팀 코치 발탁
발행일자 : 2023-08-05 16:47:41
[한혜진 / press@mookas.com]

2008 베이징, 2012 런던 올림픽에서 2회 연속 동메달 획득해 큰 화제!

내전과 전쟁 속 올림픽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해 자국민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선사했던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영웅 라훌라 닉이가 뉴질랜드 태권도 대표팀을 이끈다.
뉴질랜드태권도협회(회장 오진근, TNZ)는 뉴질랜드 태권도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 라훌라 닉파이(Rohullah Nikpa)를 국가대표팀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닉파는 2008년과 2012년 올림픽에서 아프가니스탄을 대표하여 두 차례의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뉴질랜드에서 코치 경력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008년에 아프가니스탄 역사상 첫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닉파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또 다른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로서의 업적을 남겼다.
TNZ 오진근 회장은 “라훌라 닉파를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코치로 영입함으로 앞으로 뉴질랜드 선수들이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을 확신한다”라며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로 인정받았던 그와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이다”고 말했다.
라훌라 닉파는 뉴질랜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협회 이사진과 오진근 회장님께 감사를 표하면서, 내년에 있을 올림픽 지역 예선과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의 첫 코치 여정에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TNZ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수도 오클랜드에서 ‘제1회 뉴질랜드 국기원컵 대회’를 개최한다. 이때 내년 오세아니아 올림픽 지역 예선전에 참가할 대표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한 국가대표선수 선발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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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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