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 참가 외국인, 국기원 특별 초청 만찬


  

국기원이 4년 만에 다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해외선수단을 국기원으로 초대해 만찬을 열었다.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한 외국 선수단이 국기원을 방문해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이 4년 만에 다시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해외선수단을 국기원으로 초대해 만찬을 열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후 2023 성남세계태권도한마당에 출전한 해외선수단 320여명을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국기원으로 초대해 세계 태권도 중앙도장을 둘러보고, 기념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외선수단은 이날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를 마친뒤 대형버스편으로 국기원에 도착, 국기원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중앙수련장에 마련된 포토존과 한국 전통복인 다양한 한복을 입어 보며 K-컬처와의 다양한 만남을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해외에서 4년만에 참가한 선수단이 국기원을 찾아 서로 안부도 교환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면서 “태권도는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K-컬처의 원조이자, 대표다”라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마당 #세계태권도한마당 #국기원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