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30주년 기념 온라인 태권도대회 中 선양서 개최
발행일자 : 2023-01-10 19:34:11
수정일자 : 2023-01-10 19:34:21
[권영기 / press@mookas.com]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배 온라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연말 12월 30일 개최되었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주선양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재동북3성 태권도협회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김상윤, 위원장 한선지)가 주관했다.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시범공연학과(교수 김정윤)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는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주선양 총영사관 최두석 총영사의 환영사와 ICG 태권도 국제봉사재단 Jun Lee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단체에서 많은 영상축사를 전달했다.
재동북3성태권도협회 김상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한중교류의 깊이를 더하고 태권도를 사랑하는 양국민간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 준비 기간 중 중국 전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태권도장 영업이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700여명의 중국, 한국, 미국, 미얀마, 마카오, 홍콩 등에서 참가했다.
공인품새와 단체품새, 격파, 호신술, 가족품새, 태권체조 등 세부 종목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4세부터 40대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대회조직위원회 한선지 위원장은 “이번 태권도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장과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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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화전쟁이다
눈가리게2023-01-13 05:16:0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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