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DAEDO),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매트 공식 업체로 선정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여러 올림픽에 롤 매트 외 전자호구 등 공인제품으로 사용

대도(DAEDO)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요구한 경기장 분위기에 맞춤형 태권도 롤매트를 공식 공급했다.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 매트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대도(DAEDO)사의 롤 매트로 사용된다.

 

대도(대표이사 박천욱)는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롤 매트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대도는 태권도, 격투기, 무예 용품 글로벌 선두 기업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 매트, 유니폼, 각종 보호대를 비롯해 전자호구 시스템(PSS) 공인업체이다.

 

이번에 선정된 올림픽 태권도 매트 공식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태권도 용품 공식 공급업체로 지정된 이래 2004 아테네 올림픽에 매트 공급,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태권도 매트와 경기 용품을 공급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경기용 매트를 공급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지난해 도쿄 올림픽까지 3회 연속 Swiss timing이 선정한 태권도 전자호구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DAEDO 롤 매트는 우수한 품질과 각종 대회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여 태권도 국제 스포츠 행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매트 설치가 쉽고 제품의 우수한 접지력과 일반 퍼즐매트와 동일한 쿠션성을 통해 경기 중 선수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매트 화상 및 무릎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맞춤형 디자인 시 확인할 수 있는 매트의 선명한 색감은 미디어와 대회 운영 위원회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멕시코에서 열린 ‘과달라하라 2022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전체 경기장 디자인과 맞춤형 제작된 DAEDO의 롤 매트가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우수한 맞춤형 디자인 제공의 사례를 선사하였다.

 

올해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릴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역시도 대도 롤 매트가 공급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이 2024년 올림픽 이전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유럽피안 게임, 팬아메리카 게임 등 다양한 태권도 국제 대회에서도 대도가 공식 업체로 참가한다.

 

대도 인터내셔널 박천욱 대표는 "2024년 파리 올림픽 태권도 매트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돼 감격스럽다"라며 "최고 수준의 태권도 장비를 생산해온 다년간의 경험이 WT 태권도의 기준과 선수와 대회 주최자 및 대회 준비 위원회에 맞는 최고급 매트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우리는 태권도 최대 무대인 올림픽, 파리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DAEDO의 제품이 그 역할을 다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DAEDO는 2024 파리 올림픽 매트 공급 외에도  5개 대륙 태권도 연맹을 독점 또는 비독점 후원하고, 그 외 많은 MNA와 역량 있는 태권도 우수 선수 후원 등을 통해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며 WT 공인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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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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