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권도 ‘게임천재’ 양희찬 우월한 상대 피지컬에 기술로 격파 '월드 챔피언'
발행일자 : 2022-08-04 14:20:12
수정일자 : 2022-08-04 14:20:48
[한혜진 /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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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태권도 기대주 충북체고 양희찬이 소피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3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Arena Armeets Sofia)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WT)로 열린 ‘소피아 2022 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남자 -51kg급 양희찬(충북체고)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32강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라운드도 상대에 내주지 않고 완벽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에서 자신보다 압도적인 큰 신체 조건에 머리 공격까지 날카로운 카자흐스탄 툴레 타밀란을 상대로 완승했다. 2회전 승리를 확신한 순간 이후 뒤후려차기, 360도 돌개차기 등 일반적으로 결승전에서 볼수 없는 고난도 발차기를 펼치며 팬서비스까지 펼쳐 보여 관중들로 탄성을 자아냈다. 우월한 상대 피지컬을 유연성과 기술로 극복했다. 그 영광의 순간을 화보로 전한다. [편집자 주]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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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 - 무예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코이카(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20여년 동안 태권도 전문기자로 전 세계 65개국 이상 현지 취재.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각종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등을 진행.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사인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도 계속 현장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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