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멘탈갑’ 김윤서 낯선 첫 세계 무대서 고전 끝 대역전승
발행일자 : 2022-08-04 14:07:12
수정일자 : 2022-08-04 14:09:50
[한혜진 / press@mookas.com]
소피아 세계태권도청소년 정상에 오른 대전체고 김윤서
한국 여자 태권도 기대주 대전체고 김윤서가 소피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3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Arena Armeets Sofia)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WT)로 열린 ‘소피아 2022 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여자 -46kg급 김윤서(대전체고)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강한 체력과 끈질긴 승리욕으로 천금 같은 역전승을 거듭하며 한국대표팀 여자부 첫 금메달을 안겼다.
여자 -46kg급 김윤서(대전체고)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강한 체력과 끈질긴 승부욕으로 천금 같은 역전승을 거듭하며 한국대표팀 여자부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전 모두 1회전을 내준 뒤 2~3회전 후반 드라마 같은 대역전승을 거뒀다. 탈진에 가까운 위기 상황에서도 포기 하지 않은 승부욕은 금메달을 더욱 값지게 했다. 그 영광의 순간을 화보로 전한다. [편집자 주]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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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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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 선수 역시 최고입니다
어릴 적부터 태권도에 진심이였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같은 거제시민으로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2022-08-05 20:47:1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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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김윤서선수의 세게청소년선수권대회 역전승으로 금메달 확득에 기쁨의박수와 응원합니다
와우 눈물난다...ㅠㅠ2022-08-05 12:27:4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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