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8일부터 열흘간 열전


  

5천여 명 참가! 10일간 태권도원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

지난해 태권도원 T1경기장 같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8일 막이 오른다. 전국 태권도인 5천여 명이 참가해 부문별 왕좌를 가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T1경기장에서 겨루기부문, 16일과 17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품새부문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대규모 태권도인의 축제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태권도원 전역의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중 입장이 가능해 약 1천여 명의 선수 가족·지인은 물론 태권도원 관람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생생한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펼쳐지는 대회들는 태권도 유관단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전국대회로 태권도선수들의 기량을 키워줄 큰 무대들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국내외 경기 지원과 방문객들로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태권도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권도원 #태권도원배 #무주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