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지능화된 ‘몸캠피싱’ 어떻게 주의해야 할까?
발행일자 : 2022-06-10 11:19:56
수정일자 : 2022-06-10 11:24:50
[권영기 / press@mookas.com]


스마트폰 대중화로 각종 채탱 어플리케이션 범죄에 악용 사례 급증
스마트폰 대중화로 가상현실 속에서의 만남을 유도하는 각종 채팅 어플리케이션(앱)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를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점차 지능화되면서 급증하고 있다. 그 중 화상채팅을 이용한 사이버범죄 이른바 ‘몸캥피싱’ 피해 접수 건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몸캠피싱은 대부분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음란 채팅을 하자고 유도한 뒤, 음란채팅 도중 음성이 안 들린다. 영상이 깨진다며 출처가 불확실한 apk 파일을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피해자 스마트폰의 연락처 정보를 빼내가 피해자에게 음란 채팅 및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나온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하여 돈을 뜯어내는 신종 디지털성범죄이다.
최근 연간 1만건 이상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범죄는 수법과 유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해외 범죄망을 이용해 근본적이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과 군대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시큐어앱(대표 임한빈)이 IT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몸캠피싱의 신종 수법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몸캠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1:1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만약 몸캠피싱을 당했다면, 범인들의 금전송금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신속하게 보안 전문업체를 통해서 동영상 유포 경로를 차단하고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해킹사기 피해사례도 점점 늘고 있어 백신 앱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의 보안 관리에도 스스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JTBC, MBC 뉴스데스크에 보안 솔루션 자문으로 출연해 몸캠피싱 관련 해킹 분석을 하기도 했다. 다년간 IT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몸캠피싱 신종 수법과 행동패턴 등을 분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을 통해 피해자 구제에 앞장서고 있다.
시큐어앱은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한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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