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홈페이지 새단장… 10개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발행일자 : 2021-12-21 11:15:55
수정일자 : 2021-12-21 11:16:08
[권영기 / press@mookas.com]
7년 만에 재 개편, 반응형 웹 기술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기능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누리집(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누리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 기능 구현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소통 채널 접근성 확대 △정보 페이지 신설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전 세계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언어 서비스가 대폭 확대 됐다. 기존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서비스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로 확대, 제공한다.
국기원 누리집의 개편은 태권도 품․단증, 각종 자격증 조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했던 지난 2014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다국어 번역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각종 정보의 기본 맥락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누리집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소통 채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누리집 메인에 노출시켜 국기원 관련 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했다.
이밖에도 역대 원장, 이사장 및 주요 명예단(9단) 수상자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페이지를 신설했다.
국기원은 현재 진행 중인 태권도 교본 편찬 사업이 마무리되면 누리집의 각종 내용을 수정, 보완하는 한편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페이지를 새롭게 제작, 운영할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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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 |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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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봤는데 이건 참~~ 별로 달라 진 것 없이 랜딩페이지와 언어만 바뀜.... 예산 낭비 얼마를 쓴건가 궁금
2021-12-22 14:07:0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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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뭐해 전화 응대는 개판인데 졸라 불친절
심지어 전화 통화는 하늘에 별따기야 ㅅㅂ
지들이 사범 관장들보다 윗사람인줄알아 미친..2021-12-21 15:26:0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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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임.
직원들이 대부분 태권도출신일텐데
마치 즈그들이 벼슬에 있는줄 착각함.
너희들은 태권도인들이 고용한 관리일뿐이다.
응대에 각별히 신경써라/ 좀 친철하게
특히 연수원같은쪽은 권력가여,, 연수받으러온 태권도인들한테
너무 막대함.아랫사람부리듯이함2021-12-21 18:53:4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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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