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건국대 민상기 전 총장 자문위원장 위촉

  

각계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 1년 간 재단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사무총장(좌)이 민상기 자문위원장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오응환 이사장은 새로운 재단 도약과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6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자문 위원 위촉식에서는 건국대학교 민상기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7명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첫 번째 자문 회의를 마치고, 태권전과 명인관, 태권도원 상설공연 등 태권도원 시설과 콘텐츠 등을 확인했다.

 

자문위원는 이날부터 1년간 재단 사업 전반과 태권도원 운영에 관련한 사항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민상기 자문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데에 있어 태권도진흥재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을 할 생각이다”라며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이자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에도 의견을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한 자문을 소중히 듣겠다”라며 “훌륭한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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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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