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싱가포르태권도협회 ‘밀란 퀴’ 회장 별세

  

세계태권도연맹, 10일부터 사흘간 사무국에 분향소 마련

싱가포르 밀란 퀴 회장이 10일 새벽(현지시각) 병환으로 별세 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전 집행위원 겸 싱가포르태권도협회 밀란 퀴 회장(Milan Kwee)이 10일 새벽(현지시각) 병환으로 별세 했다. 향년 74세.

 

밀란은 세계 태권도의 대표적인 친한파. 특히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WT는 고인이 그동안 싱가포르와 아시아 나아가 세계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사무국에 분향소를 마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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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 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20여년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60개국 현지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 과정을 직접 취재로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팟캐스트 등을 진행.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사인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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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사랑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21-03-10 17:53:0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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