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장․팀에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가 온다고?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태권도 스타와 도장, 팀 활성화에 나서

 

실업연맹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일선 태권도 도장경영 활성화와 유소년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나선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영훈, 이하 ‘실업연맹’)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스타와 함게 미래를 설계하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권도스타(멘토)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장을 마련 ▲유소년 태권도팀 경기력향상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태권도스타 마케팅을 통한 도장경영 활성화를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태권도스타 멘토는 2016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오혜리(춘천시청), 김태훈(수원시청), 김소희(한국가스공사) 선수이다. 이들 선수들은 선정된 팀과 도장을 직접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업연맹 김영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일선 도장들과 유소년 태권도팀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태권도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고, 또한 “교육 현장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현장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8월 6일(목)부터 19일(수)까지 온라인(이메일 : kitf@hanmail.net)으로 받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도장별, 팀별 선정하여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연맹 홈페이지(www.kitf.or.kr)를 참조하고 신청서에 신청사유를 간단히 적어 실업연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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