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태권도계 희소식… 대기업 SK건설 태권도 실업팀 창단!
발행일자 : 2020-07-10 10:03:58
수정일자 : 2020-07-10 10:04:46
[한혜진 / press@mookas.com]
서울시체육회, SK건설과 장애인 태권도부 비롯한 직장운동부 창단
장애인 태권도 첫 올림픽 데뷔무대인 ‘2020 도쿄 패럴림픽’ 본선에 단 한 장의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한국 태권도가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됐다.
국내 굴지 대기업인 SK건설이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그 종목에 태권도가 포함된 것이다.
비장애인 태권도는 세계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47년째 세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반면에 장애인 태권도는 중위권 밖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상 체재가 들어서면서 정부에서 선수 발굴과 육성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선수들의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업팀 창단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기업들을 수년째 접촉 중에 쾌거라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는 SK건설(대표 임영문)과 함께 장애인체육 선수의 고용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애인태권도 실업팀 창단에 나섰다.
서울시체육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SK건설 장애인체육 실업팀 창단식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주) 임영문 대표이사와 서울시체육회 김종덕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태양 서울동부지사장과 입단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SK건설의 장애인체육 실업팀 창단에 장애인태권도 선수는 총 4명이 입단했다. 특히 실업팀이 전무한 상지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3명이나 입단하면서 사상 최초의 상지장애 태권도 선수부가 만들어졌다.
이번에 SK건설에 입단한 장애인태권도 선수는 총 4명으로 2020 도쿄패럴림픽을 준비 중인 ‘상지장애’ 주정훈, 김태훈, 이은재 선수와 대한민국 최초의 청각장애 태권도 선수로 2009년과 2013년 2017년 세 차례 농아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장애인태권도의 가능성을 열어준 임대호 선수가 대상자가 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장용갑 회장은 “지난 10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에게 이번 SK건설의 상지장애 선수와 청각장애 선수의 입단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우리 협회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여러 시도와 업체를 방문해 농아인올림픽인 데플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인 패럴림픽,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인 장애인아시안게임, 유소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인 유스장애인아시안게임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미래가치가 장애인태권도에 있음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장애인태권도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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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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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세계무예.문체부.예산비리이권집단
똑같은방법 똑같은말 아마도~ 돈독이생겨서 건설기업들 이권에 정치가들 정치자금 비리 짜고치는 지원예산이다 밑에기사와 똑같다 전국에 돈 황충이 세상이다
나라 제조업 없어지고 이젠 부도만이 남았다.
기사~
국회개정된 법에는 전통무예단체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통무예 진흥 업무를 관계기관·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담겼다.
이로써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전통무예 진흥 업무의 일부를 위탁받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국제무예센터가 준공되고 전통무예진흥시설이 건립되면 충북이 명실상부한 무예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도 "소중한 우리 전통무예의 명맥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존·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산낭비의 시작 비리의시작 이권싸움의시작
국제무예센터(ICM)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전통무예 진흥 업무의 일부를 위탁받아
두단체 문제제기 문제성 검증요망 순수전통무예실무자의문 외국무술단체 실무자 사업예산때문에 만든 반짝기구 검증 감사요망 이해집단 이익집단 예산지원낭비2020-07-12 10:19:0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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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에는 축하가 먼저입니다
구더기무서워 장 을담지못하는 일이있으면. . .
그동네 일이 이기사와 공통된부분이있나요 ?
관심도없고 몰라서 묻는겁니다
종주국에서 처음으로. .
그것도 1군업체에서 만들어지기까지 수고하신분들의 공은 대단합니다2020-07-13 15:32:1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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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에는 축하가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