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시범단, 2020 상근단원 3차 실기평가 실시


  

15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서 바늘구멍 뚫은 25명 3차 실기평가

국기원 상근시범단 3차 실기평가가 진행 중이다.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태권도 시범단원으로 가장 명예인 국기원태권도시범단 상근단원 선발 현장이다. 1~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단원이 마지막 3차 실기 평가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종식이 되지 않은 탓에 철저한 사전 방역과 엄격한 방역 수칙을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국기원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수련장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기평가(영상)을 거쳐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3차 현장 실기평가를 실시했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2차까지 비대면을 실시했지만, 그 한계로 3차는 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철저한 방역 체계로 대면 실기평가를 진행했다. 

국기원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지원자와 평가위원, 진행요원 모두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발열 증상 여부 확인, 2m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기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상근 단원 평가의 필수과정인 합동훈련을 3일에서 1일로 줄이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국기원은 오는 6월 19일(금) 올해 시범단 상근 단원으로 활동할 최종합격자를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올해 총 97명(상근 47명, 비상근 50명)의 단원으로 시범단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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