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찾아가는 심사’ 시작부터 감독관 갑질?


  

같은 구 경쟁 도장 관장이 심사위원으로 방문, 도장 핵심자료를 가져가

 

 

국기원 도장 특별파견심사 관련 제보가 무카스에 익명으로 보내왔다. 코로나 19로 인한 임시조치로 시행한 도장 파견특별심사 이후 불편한 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국기원은 지난 4월 21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일선 태권도장을 위해 태권도 승품단 심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특별심사 시행지침을 마련했다.

 

1~4품, 1~5단 심사를 일선 태권도장에서 시행하되, 심사재수임단체(시도태권도협회)가 지정한 사람이 동영상을 촬영, 심사평가위원이 영상을 보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제보자의 도장은 파견심사 이후 불편한 심정을 무카스에 토로했다. 파견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이 타 지역인 아닌 같은 구의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들인 것이다. 제보자의 입장에선 경쟁 도장 관장이 심사위원을 보는 건데 여간 불편한 부분이 아니었을 것이다.

 

걱정과 달리 심사는 공정하고 친절하게 심사를 진행해줘 안심이었으나 심사 후 심사위원들의 행동은 상식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 도장은 신생 도장임에도 수련생이 급증하여 주변에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다. 특별한 마케팅이나 홍보 없이 도장이 잘나가다 보니 주변도장에서 학부모를 이용 상담 전화를 해 정보를 얻는 등의 일도 있었다.

 

주목을 받는 도장이라 그런지 심사위원들은 도장을 둘러보면서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는 제보자가 핵심 콘텐츠로 생각하는 인성교육카드를 하나 달라는 것이다. 마음은 편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른 이에게 공유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하고 인성교육카드를 주었다.

 

별거 아닐지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이 카드는 제보자가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생긴 노하우와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아주 소중한 자료였다.

 

그는 이번 사례처럼 어려운 시국에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찾아가는 심사’가 퇴색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다른 도장에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두 가지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첫 번째로 같은 구의 심사위원 파견이다. 시 단위로 범위를 넓히거나 다른 시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형평성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심사위원의 에티켓 문제이다. 이 부분은 지침을 통해 심사위원의 행동지침을 지정하여 도장의 핵심자료나 운영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KTA 이종천 부장은 “이 부분은 감독관의 기본 소양의 문제로 생각된다. 다만 또 이러한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해 각 시도협회에 지침을 내리도록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급하게 만든 특별심사지만, 여러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어 보완 및 수정사항들에 대해 국기원, KTA 이하 시도협회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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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심사 #특별파견심사 #코로나심사 #승품단심사 #KTA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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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갑질하는 승품단 심사위원,
    이를 방치하는 시도협회. 소청하면 기각하는 대태, 국기원은 자기소관 아니라고 대태 위임 주었다고 책임회피. \
    썩을데로 썩은 태권도 심사제도.
    그리고 시도협회의 지시로 불합격 점수 채점한 승품단 심사위원 단 한번이라도 징계받고 시도협회 심사권 회수된적 있나요?
    있다면 정확하게 언제 어떻게 소청에 따른 징계가 정해졌는지 답변바랍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이 징계를 받았다면 불합격 응시생 합격으로 처리 되었나요?
    수십년간 단 한번 이라도 있었는지 묻겠습니다.
    현재 지방 협회 무고한 태권도장들은 코로나보다 시도협회가 더 무섭습니다.
    대태,국기원 관계자 답변바랍니다.
    아무 답변없으면 한번도 없다로 알고 앞으로도 번복 예정 없다로 알겠습니다.

    2020-05-08 16:21:4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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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선관장

    도장에서 하는데 왜 시도는 심사비를 똑같이 받냐? 심사비 대관도 없고 모든 비용이 빠지는데 돼 똑같이 청구해야할까 의문이 든다.대태처럼 심사 추천비 정도로 1만원 정도 먹고, 감독관 파견하면 10만원씩 주면 그만 아닌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는 일인

    2020-05-04 09:52:2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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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D man

    한마디로 Son of a bitch 다. 이런 쓸개 빠진자가 관장에 지도자 보니 학부형들이 도장을 안 믿는거다. 어느 놈인지 엄벌흘 해야 한다.

    2020-05-03 21:24:38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TKD man

      심사원이 무슨 큰 벼슬이라고 어깨에 주고 거드름피는 bastards 들을 볼때 마다 돌려차기로 아구창을 날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 였다.

      2020-05-03 21:27:00 신고

      0
    • TKD man

      엄벌흘=엄벌을

      2020-05-03 21:30:09 신고

      0
    • 일선관장

      갑질한 감독관?심사원? 고발하는 장치 필요합니다.

      2020-05-04 11:15:46 수정 삭제 신고

      0
  • 식민교육 이간질 노예적 삶

    아베가문 아베노부유키 남긴 가증스러운 말

    경제침략의 주범·전범, 아베 가문

    아베의 가문은 한마디로 ‘침략의 가문’이다.

    조선의 마지막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阿部信行)’의

    친손자가 현재의 일본 총리 ‘아베신조(安倍晋三)’다.

    징병 징용 및 근로보국대 기피자를 마구잡이로
    색출했으며,

    심지어는 ‘여자정신대 근무령’을 공포해 만 12세 이상 40세 미만의 여성에게 정신근무령서(挺身勤務令書)를 발부했고,

    이에 불응하면 국가 총동원법에 의해 징역형을
    때리기도했다.

    이자는,일본이항복하자 총독부에서 마지막으로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한국을 떠나는데, 그때 남긴 가증스러운 말이 있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일제강점기)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2020-05-01 18:47:1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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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합 하세요

      서로 이간질 이젠그만 합시다

      2020-05-01 18:54:43 수정 삭제 신고

      0
  • 전병철

    코로나19로 많은 도장이 힘들어졌고,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한다는 사실을 몸소 체감하고 있습니다. 협회나 국기원은 이런 시기에 무엇이든 움직여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아무건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무슨일이라도 해서 다시 도장의 활력을 찾아야 하시 않을까요? 관장님들과 사범님들 역시 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뛰고들 계시잖아요. 힘내세요. 찾아가는 심사가 대안이 안되기 보다는 심사위원의 일탈이 너무도 답답할 따름입니다. 심사위원에게 관장들이 을이 되어야 하는점. 비판보다는 다른 대안을 계속 제시하여 협회도 움직이고, 도장도 살아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관장님들의 이야기가 참 가슴아픔니다. 다들 힘내시고, 다시 웃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20-04-30 19:03:1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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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픈 사범

    정말 태권도가 좋아 사범을 하고, 지금도 힘들지만 어떻게는 재기하려 노력중입니다.
    힘을 모아도 시원치 않은 시국에.....이게 무슨......하루빨리 태권도판에 좋은 이야기들만 들리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2020-04-29 20:46:03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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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사범

    도장에서 하는것은 서로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시.도에서 오더라도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관계기때문에 민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당장 심사 안하더라도 기존처럼 중립적인 장소인 각 지역 시설체육관에서 하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심사 안한다고 뭐라고 하는 부모님들이 계신가요? 지금 어떤 상황인지 국민이 다 아는데..설령 그런분들이 계시다면 지도자가 잘 설명하면 이해 못할 부모님들 없으실겁니다.

    2020-04-29 12:04:5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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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국기원이 심사위원 선발, 교육, 위촉까지 해야 장난질 없다.
    피같은 심사비가 왜 시도협회, 대태로 가야하는가?
    다단계도 아니고 불필요한 심사권 위임 없애고
    국기원 본질을 찾아라

    2020-04-28 18:30:5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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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TTKD 진재성

      김사범님의 글에 대한 의견을 남깁니다

      제가 협회를 대변하거나 협회강사를 대변하는 위치가 아닌 일선태권도장 관장으로서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일선 지도자분들의 강력한 요구라는 표현이 적절치 못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김사범님과 주변지도자분들 중에 요구가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번 찾아가는 심사가 협회 강사들의 입김으로 실시되는듯한 말씀은 유감스럽습니다. 협회 강사들의 입김이 대한태권도협회의 정책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지 못합니다.
      그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주제 넘지만 일선 도장 지도자분들과 공유하여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순수한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가 협회 강사들을 대변하고 있네요 ^^ 이해 바랍니다 저도 협회 강사를 하다보니 제 개인적인 생각이 강사님들을 대변하고 있네요~~ 이해 바랍니다.


      저에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이 기사의 본질은 우리 태권돈들의 자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찾아가는 심사가 태권도의 질을 떨어뜨린다 권위를 무너뜨린다, 지도협회 배불려준다는 이야기 등등 많은 의견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런 기사에 나오는 심사위원처럼 자질 안되는 분들의 행동이 마치 모든 심사위원들의 행동인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가슴아픕니다

      전국지도자의 30%가 참여해야 한다는 말씀에 대한 대안이 어떤게 있을까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소통하고 올바른 의견을 청취할 채널이 현재는 없다는 게 이런 불평불만을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찾아가는 심사가 실시 된 현실에 가장 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대안들을 절제된 표현으로 의견을 많은 태권도인들이 개진한다면 국기원,KTA.시도협회에서 적극 수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사범님 처럼 관심을 갖고 의견들을 남겨주시는게 우리를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일선 지도자분들이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채널이 어떤게 있을까??? 저도 고민해보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각 시도 협회 회장선거가 직전제로 실시되면 일선지도자들을 위할 줄하는 진정한 리더를 회장으로 선출하면 될까? ^^
      정치가 아닌 봉사와 섬김을 할 줄하는 단체장들이 많이 배출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그냥 짧은 제 생각을 적었구요

      김사범님 앞으로도 이러한 의견 , 생각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2020-04-29 17:23:49 수정 삭제 신고

      0
    • 김사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강사분들중에서도 대표격이시니. 의견을 모으고자 할 때, 이런 의견도 있을 수 있구나? 라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30%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얼마전에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코로나사태로인한 현재 운영상태 전바적인 것에 대한 설문입니다.
      시도협회에서 취합해 30% 또는 그 이상 찾아가는 심사에대한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었을거라 봅니다.

      찾아가는 심사 즉 기존심사의 차선책입니다.

      그리고 심사를 보는 아이들은 관장님(지도진)이 직접 교육하게 됩니다.
      전처럼 똑같은 심사비용을 받습니다. 우리가 학부모라면 내가 가르친 아이들이을, 타 무술처럼 큰 도장에 모여 심사를 보고
      당락을 결정하고, 점수를 매기는 것자체가 학부모님께 어떤식으로 보여질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합니다.
      안그래도 심사비로 문제가 많은 것은 더욱잘 아시리라 봅니다.

      이 시기에 심사가 미뤄진다고 해서 몇 몇 부모님들이야 컴플레인을 걸어 올 수 있지만,
      대한태권도 협회에는 이런상황에 맞추어 시기적절한 연장의 이유를 공지했어야 합니다.
      태권도장 관장의 의견인지 대한태권도협에의 의견인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다르겠지만 후자라면
      부모님들께서 쉽게 심사의 일정에 대해서 따지거나, 다른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대안들과 정책들을 더욱 훌륭한 지도진들이 알고, 개선해 나가자는 의지를 표명한다해도
      대한태권도협회의 임원들이 쉽게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할거라고 생각하실지에대해서도 여쭈어봅니다.
      조금 더 매너있게, 절차에 따른 태권도인의 소리가...전달되는 시스템이었다면 지금 태권도계는 많이 발전되어있을것이라고 보입니다. 알면서도 숨길수 없는 윗분들의 탁상행정에 대해서...말씀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2020-04-29 18:02:2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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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지금도장살길이 과연 영상으로까지 아이들을 꼭 심사를 해야겠는가~~ 당신들이 얼마나 공정하게 심사를받는가
    정말 더러운심사위원갑질은 각시도마다있다 한시적이지만 관장을 믿고 이번어려움마저 아이들에게 최대한 합격을 보장하여
    어려운시국 다같이 기분좋게 수련할수있게하는것이 협회가 해야할일이다 공정을 운운하는쓰레기원로와 위원들 은 다들조용히있으라

    2020-04-28 17:58:3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관장

      심사워원들이 더럽고 갑질을 한다고 하시는데 말씀이 과하신거 같습니다.전국에 자기의 소신을 가지고 심사에 임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심사위원 전부를 그렇게 사잡아 욕을 하시나요?
      원로님들과 윗분들 욕을 하시는데 글쓴님도 그분들에게 태권도를 배우고 지금까지 지도자 생활을 하고 계신겁니다.
      펑소 열심히 지도 하셨으면 심사야 어떻게 진행을 하던 다 합격할수 있다고 봅니다.
      글쓴님의 도장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0-04-29 12:49:28 수정 삭제 신고

      0
  • 행인

    또라이네

    2020-04-28 16:15:23 신고

    답글 0
  • 임영웅

    대태 이*천 웃기지 마라.
    뻔히 도장 죽어나가는거 알면서도 근본적인 대책없이 해결되니?
    승품단 심사위원 시도 단위 변경 외에는 답이 없다.
    구협회,시도협회. 대태. 국기원이 모두 심사에 엮어 있기에 계속 지속적으로 문제 발생한다.
    국기원이 직접 선발한 심사위원만 심사위원 위촉해라.
    현재 시도협회 찍힌 심사위원은 위촉도 못받는다.
    그렇게에 협회에 충성하고 협회에서 여러가지 사유로 불합격 강요하며 협회와 불협화음 있는 도장 계속 죽인다.

    1품심사 90%이상 불합격 시킨 시도협회 소청하여 대태 찾아가 도와달라고 하니 도와준다더니 나중에 전화도 받지 않고 피하더라.
    저런놈이 어떻게 대태에 계속있는지 똥물같은놈.
    당신도 당해봐야 알꺼야. 인생은 돌고 도는거야.

    2020-04-28 15:56:44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관장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그런 이야기는 관장님이 속한 시도협회에 가서 먼저 싸우세요. 제가 보기에게는 직원들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네요.

      2020-04-28 19:29:30 수정 삭제 신고

      0
    • JBTTKD진재성

      임영웅님께서 기존 제도권에 대한 불신이 크신듯합니다.

      그 불신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찾아가는 심사의 경우 일선지도자분들의 강력한 요구로 일선 도장을 돕기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모두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불만이 있으실수 있고 개선할 점이 눈에 보이실겁니다. 그 느낀점을 충분이 의견 개진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그 표현 방법이 좀 세련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대태 이*천 부장님께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시는 표현에서는 솔직히 거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대태의 역할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점 그럴 수 있습니다. 이*천 부장님에게 불만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이런식의 표현은 우리 태권도인 스스로의 격을 낮추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태권도인의 격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

      임영웅님도 하나의 인격체이며

      이*천부장님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이 글을 보신다면, 그 자녀가 이글을 본다면, 그의 제자들이 이글을 본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마음이실지 걱정스럽습니다.

      악플보다는 선플을
      욕보다는 칭찬을
      나만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태권도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0-04-28 22:58:42 수정 삭제 신고

      0
    • 행인

      일선 지도자의 요구로 찾아가는 심사를 시행했다고 하는데 무슨 말씀 이신가요? 누가, 어떤 지도자가 그런 요굴를 했나요? 협회에서 기획해서 한거 아닌가요? 문제 생기니까 왜 그 문제의 책임을 일선 지도자에게 넘기려는건가요? 진관장님 역시도 일선 지도자 아닌가요? 강사라고 협회 대변하시나요? 이해하기 어렵네요. 누구의 요구가 되었던 시작을 했으니 문제가 최소한 되도록 해야 합니다. 무조건 비방도 하지 말아야지만 무조건 옹호오 없어야 합니다.

      2020-04-29 12:53:13 수정 삭제 신고

      0
    • 임영웅

      먼저 관장이란 이름쓰시분에게 묻겠습니다.

      맹새코 도장 운영하는 관장 맞나요?
      대태 직원 또는 관계자 아니 신가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지나치다.
      시도협회 가서 먼저 싸워라.

      웃기지도 않습니다.
      당신이 대태 직원 아니라면 당신보다 대태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시도협회의 부정심사로 소청해서 대태 올라갔습니다.

      30명 응심자중 90% 불합격!
      바로 전 1년간 심사 불합격율 5%미만
      대태 소청후 감독관 파견 불합격 0%
      그다음 심사 50% 불합격

      이게 현실입니다.
      시도협회에 충성않하고 잘못보이면 이렇게 심사로 보복합니다.

      그렇게 잘아신다니 한번 묻겠습니다.

      국내 승품단 심사에서 소청이 이뤄지면 결과가 바꿘적이 있나요?

      정답은 아니요 입니다.

      단 한차례도 기재 오류가 아닌 이상 결과과 번복된적 없습니다.

      이말인 즉 심사위원의 판적은 절대적이며 단 한번도 바뀌지 않는다.
      참 어이가 없죠.
      승품단 심사장 가면 핸드폰 보는 심사위원, 꾸벅꾸벅 조는 심사위원, 술냄시 풀풀 풍기며 촛점 없는 심사위원,다른 코트 내 도장관원생 구경하는 심사위원, 심사위원 쉬는 시간마다 다른 심사위원에게 잘봐달라고 부탁하는 심사위원.
      제일 나쁜놈은 협회에서 오더받고 지가 무슨 판사인냥 마구 불합격 시키는 인간쓰레게 심사위원 입니다.
      이당시 촬영 영상에 한 심사위원은 겨루기 3초를 보더니 8명에게 점수를 주고 6명을 불합격 시킵니다.
      대태 도장심사 공정위 위원들도 보더니 고개 갸우뚱..
      당사자는 나가라고 하더니 자기들 끼리 회의 하더니
      징계도 없고 개선도 없고
      이날 전국 각지가 심사불만으로 대태에 온 전국의 5여분의 관장님들의 소청
      전부 기각 되었습니다.

      이게 협회 입니까?
      사범부도 1심,2심,대법원 판결로 판결이 바뀔수 있는데
      태권도 심사는 어떻게 수십년동안 심사에대한 소청이 한번도 번복되질 않나요?

      그말인즉 심사권 권력은 절대적이며 시도협회는 심사권, 심사위원 위촉권, 징계권등으로 바른말을 하는 지도자 대립이 되는 지도자, 정권에 욕심 있는 지도자, 협회에 충성하지 않는 지도자등 살생부로 기록 심사때 마구 칼을 휘두릅니다.

      소청해봐, 번복안돼.

      최종 승부는 언론보도인데 언론보도 되어도 꼭두각시 회장, 실직적인 회장등이 건재한 이상
      수십년간 정권을 잡고 있는 *협회는 참 답이없죠.

      겨루기 시합의 경우 수많은 소청으로 판정의 번복이 있는데
      심사는 맘먹고 심사위원이 불합격 시켜도 판정 번복 안됩니다.
      그러니 젊고 힘없는 관장 대부분 기존의 꼭두각시 처럼 협회 밑에서 복종하게 되죠.

      권영기 기자님, 한혜진 기자님

      대한민국 태권도 심사로 인한 불이익 취재해주시고 왜 소청으로 불합격이 합격으로 판정되지 않는지도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0-04-29 13:56:5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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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진재성 관장님.

      관장님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이*천 부장 100% 아시고 믿지 않으면 함부로 옹호하는 표현 하면 안됩니다.
      욕 먹을만 하니까 욕하는 겁니다. 비겁하고 잘못된 행동 했기에


      협회강사로 일하시면서 협회관계자 쉴드~~ 보기 불편합니다.
      얼마전까지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 원장이었던 오*득도 쉴드 쳐주세요.^^
      우리는 그분을 국기원에 수장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수많은 관장들이 강사들을 인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않됩니다.
      수준이하의 말뿐인 강사도 많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권도인으로 표현의 자유를 하는 겁니다.


      2020-04-29 14:34:2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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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범

      일선지도자분들의 강력한 요구 = 제 주변 수십명의 관장님들 누구도 요구한적 없다고 하는데. 협회에서 일하시는 강사 대부분이 최소 200~500명 가량 운영하시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혹시 그분들의 의견을 모은것인가요? 그 분들의 지인인가요? 거의. 대부분, 대다수의 이 불확실한 단어 하나를 쓰시는데도 조금은 신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진재성 관장님. 먹고 살만하면 인격이 좋아지고 먹고 죽을것같으면 인격이 낮아지는 겁니다. 지금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심사비 챙기기위한 방법으로 찾아가는 심사가 진행이 되었는지. 정말 일선도장을 살리기 위해서 진행을 하는것인지. 전국지도자의 최소 30%는 참여해야 알수있지 않나요?

      2020-04-29 14:56:2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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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TTKD 진재성

      행인님에 말씀에 답변드립니다
      우선 제가 대한태권도협회 강사로서 이글을 작성하지 않는다는 점 먼저 밝혀둡니다

      협회를 옹호하거나 대변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제가 그럴 위치도 아니구요 ^^

      우선 일선도장 찾아가는 심사의 경우
      대한태권도협회 밴드에 일선지도자분들께서 2월 3월 실시못한 심사에대한 대한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 서로의 생각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하는 장소가 달라 생길 수 있는 오해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지금 실시하는 찾아가는 심사에 대해 의견개진하고 불평, 불만, 대안을 개진할 수 있습니다

      행인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실시되었으니 문제가 발생했다면 문제를 최소화하고 대안을 찾아야한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저는 다만 윗 글 임영웅님께서 작성하신 글에 인신공격성 표현에 대해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제가 대한태권도협회 강사라는 타이틀이 직책으로 느끼셨다면 제가 행동을 바로하지 못했다는 뜻일겁니다
      저를 되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글은 일선 태권도자도자 입장에서 쓴 글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2020-04-29 16:09:3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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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TTKD 진재성

      임영웅님의 댓글에 대한 제 의견을 남깁니다,

      우선 전 대한태권도협회 강사로서 글을 남기지 않았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 제가 글을 쓴다는 것이 다소 조심스럽고 불편한 마음입니다. 이유는

      이곳에 글을 쓰는것이 협회강사를 대변하거나 협회를 대신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수 있습니다

      제 위치가 협회강사로 활동했기에 저에 개인적인 의견을 실명을 밝히고 쓰지 못한다면 그 것이 더 문제라 생각하여
      실명으로 일선 지도자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오니 협회강사. 협회를 대변한다는 말씀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 글 내용중에 관장님이란 분께 임영웅 관장님께서 쓰신 답글을 보니 소속되신 시도 협회에서 많은 불이익을 받으신듯해 저 역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충분히 협외에 요구하고, 질타하시고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에게 불평불만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임영웅관장님께서 너무 속상하신 마음에 표현이 살짝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을 죄송스럽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것일 뿐 입니다.

      이런 일이 아직도 일어난다는 것이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임영웅관장님과 같은 피혜가 없으려면 우리 태권도 지도자분들이 자기 소리를 내고 의견을 개진할 창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임영웅관장님처럼 자신의 생각을 의견을 밝혀주시는 것도 좋을 듯하구요

      누군가에 들은 이야기중에 요즘 제가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해답을 찾아라!!!

      각자 처한 위치 , 환경, 생각, 사상이 모두 다를진데 어찌 하나의 정답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까?~~~~
      작자에 맞는 해답을 찾아 서로 공유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답을 찾아가는 방법이란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임영웅 관장님께서 처한 문제를 풀 해답을 하루 빨리 찾으시길 바라며
      다시는 시,도협회의 말조 않되는 횡포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글로 의견을 남겨 혹시 서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웃으시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4-29 16:58:3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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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장

      임영웅님~~ 저 현장 지도자 맞습니다. 답답한 마음 이해가지만 소청해서 변경 되는 경우 극소수이지만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는이야기의 요지는 모두가 태권도인입니다. 물론 대태협 이*천 부장이 사심을 가진 정치적 성향의 사람이라면 200% 동의 합니다. 그러나 제가 수년간 교육을 다니며 경험한 이*천 부장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임영웅님 도장을 하신다고 하시고 잘 아신다고 하시니 이*천 부장과 이야기 하거나 교육에 오셔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 그렇다면 그렇게 이야기 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지적을 받아야 할 일 있으면 받아야 하지만 임영웅님의 글은 문제가 있어보여서 댓글을 쓴 겁니다. 제가 지적한 것 처럼 본인이 경험하고 있는 심사는 시도협회 마다 체감이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태협 직원 한명이 바꿀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그렇게 한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기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억울함이 없지 않겠지만 그 문제는 대부분 시도협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 곳에 먼저 항의 하라고 한 겁니다.

      2020-05-03 12:00:5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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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웅

      대태 소청에서 변경된적이 있다?
      저는 수십년동안 없던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언제 어느 심사에서 있었나요?
      그리고 심사위원에 3초만에 8명의 실력을 판정하여 합격,불합격을 작성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러면 번복됐적이 있다고 했는데 그 심사위원 징계는?해당협회 심사권은 정지 되었나요?
      그리고 그중에 6명이 불합격 됐다면 잘못된 심사아닌가요?
      그러니까 시도협회 대태 국기원이 욕먹는 겁니다.
      잘못된점 개선하고 잘못한 심사위원 징계주고 시도협회 심사권 회수해야 한는 겁니다.
      그래야 태권도가 바로 섭니다.

      현행 시스템 심사위원 맘먹고 불합격 주면 절대 판적 못뒤집습니다.
      정확하게 언제 소청에서 뒤집힌적이 있는지 예를 들어주세요!!!

      2020-05-04 14:57:1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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