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의 캡틴관장님] 코로나19 이겨내는 방법은? 태권도장의 팀워크!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방법은?!

태권도장의 팀워크!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지난 2020224일부터 교육부는 전국 초··고등학교의 개학 연기 발표를 하고 2323일 또한, 개학을 연기하였다. ··고 뿐만 아니라 대학들의 개강 시기도 늦춰지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를 하고 있다.

 

교육부는 전국 학원들의 개원을 전면 중단할 것을 또한 권고하면서 교육부 소속 학원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태권도장까지 흔들고 있다.

 

일선 도장들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장기휴관에 이어지는 직원들의 급여문제임대료에 대한 부담 등 고정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수련생들의 교육비에서 모든 것들이 충당되었다. 하지만, 정부의 시책과 더불어 불안감이 조성되는 시국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도장에 대한 신뢰도 또한 무너지게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각 시도협회는 도장에 대한 구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한 채 도장들의 어려움은 도장 관장들 자신의 몫이 되어버렸다.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화성시태권도협회가 각 회원 도장에 100만 원 지원을 시작함으로써 착한 태권도협회운동이 일어나고 있어 매우 모범적인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어 각 시도협회들의 움직임도 일어나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각 시도협회에 2천만 원을 지원하여 전국 태권도장 살리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 시기에는 10만 원이 100만 원의 가치와 같은 값지고 소중한 역할을 분명 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것들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이 있기에 필자는 현재 도장을 운영하고 직접 몸소 피부로 접하는 지도자로서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가 매우 시급하다 여겨진다.

 

교육부의 개학 연기에 대한 3차 발표가 곧 이어진다. 그러면 4월경으로 이어지는 개학으로 태권도장 타격은 1~2개월이 아닌, 3~6개월 이상 예상 된다. 당연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 상황들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이끌어 갈 것인가태권도장 대부분은 월 수련비로 도장을 운영하고 생계를 유지한다. 이러한 상황들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기 태권도라는 명예에 대한민국 태권도장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정부만 믿고 의지할 수 있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내 도장은 내가 지켜야 한다!

 

 

첫째, 나는 그동안 교육자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전하였는가!

나의 태권도장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 소중함과 중요성을 전달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자녀들의 올바른 인성을 지도하고 이끄는 그 어느 곳보다도 매우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교육하고 이끌었는가이다.

 

도복을 왜 입어야 하며, 어떠한 마음으로 도장에 와야 하며, 태권도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가치를 잘 전달하였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로써 태권도장이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둔 곳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나는 교육자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전달하였는가!

 

 둘째, 나는 사명감으로 제자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였는가!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며 부지런함과 긍정적인 사고 겸손한 마음으로 제자들을 존중하고 한명 한명 소중한 성장을 위해 진심으로 지도하였는가이다.

경제적인 이익이 아닌, 내 사명과 책임감으로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가 되돌아봐야 한다.

 

셋째, 나는 학부모들의 무한 신뢰를 얻고 있었는가!

 

지난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진 2월 마지막 주간 태권도장의 휴관은 시작되었다. 2월 말에서 3월 초에 들어오는 수련비로 지난달, 사범님들에 대한 급여와 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여건 속에서 휴관 사태는 매우 심각함과 어려움을 더하였다.

 

어려움을 끙끙 앓고 싶지 않았고 도장의 상황을 도장밴드를 통해 부모님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그 마음은, 그냥 호소가 아닌, 그동안에 도장을 이끌어 오면서 가졌던 지도자로서 진심의 마음이었다.

 

마음이 통하였는지 부모님들은 수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 달 수련비를 선납해 주시고, 3개월에서 10개월 치에 수련비 또한 선납해 주었다. 나는 이 상황들이 그저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으며, 부모님들께서 보여주시는 신뢰는 내가 그동안 태권도장의 지도자로서 헛되이 보내지 않았던 교육관에 따른 믿음이라고 확신한다.

 

넷째, 나는 직원들과 진심으로 소통으로 함께 이끌어왔는가! 

태권도장은 현재 3주째 휴관 상태로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해 무급휴가를 진행 중이다. 한 번도 직원들에게 어렵게 무급휴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본 적도 없었으며, 너무 어려운 내 상황들을 자존심까지 내려놓으면서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마음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지만, 직원들 8명 전원은 오히려 힘내시라며 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며 나를 더욱 위로해 주었다.

 

지난주부터는 도장 문을 닫고만 있을 수가 없어 수련을 원하는 수련생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소수로 혼자서 수련을 이끌기 시작했다. 이 또한 수련생이 소수인데 직원들의 급여를 줄 수 없다며 무급휴가를 권고했다.

 

수련 시작하는 날 깜짝 놀라게도 2명의 사범님께서 급여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지 않겠습니까라며 감동을 주고 함께 출근하고 있다. 그리고 내겐 엄청난 에너지가 되고 있다.

 

난 도장의 오너이며 관장이지만, 따듯함을 전해주는 우리 사범님들에게 또한, 배우며 감사와 은혜처럼 여기고 이 귀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갚겠노라고 다짐하였다.

 

마지막, 우리 도장은 지도진, 학부모, 수련생등과 팀 워크를 잘 이루었는가!

 

코로나19 사태가 이 또한 지나간다~ 할지라도 태권도장에 수련생들이 다시 태권도장을 찾고 되돌아올 것인가라는 고민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태권도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로 서로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상황들 그리고 태권도 교육의 가치가 잘 전달되어 우리 도장이 아니면 안된다는 믿음들~ , 팀워크!

 

팀워크(teamwork), 팀의 성원(成員)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각 역할에 따라 책임을 다하고 협력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직원들과의 관계에 지도진과 학부모와의 관계에 지도진과 제자들과의 관계에 있어 소통과 믿음은 잘 이뤄졌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

 

, 각자의 도장에서 지도진·학부모·제자들간의 유대관계는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팀워크에 해답이 있을 듯하다!

 

우리 도장 사범님이 그런다. “관장님은 관장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강하신 분이십니다! 힘내십시요!” 라고... “관장님 빠~가 많습니다!”라며 위로하고 격려해준다.

 

함께하는 도장의 일원으로서 서로에 대한 격려와 위로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응원하며 힘이 될 때 하나 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더 낫듯이 우리 태권도장에는 나 하나가 아닌, 직원들 그리고 나를 믿고 신뢰해 주시는 부모님, “우리 OO 는 관장님 말씀이 최고인 줄 알아요~”라며 무한 신뢰를 보여주는 제자들의 한마음 한뜻이 우리 태권도장을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과 힘이 되리라 반드시 믿는다.

 

현재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무한 신뢰에 대한 마음은 반듯이 은혜처럼 여기며 무너지지 않고 일어서서 잘 이끌어 지도하는 것 만이 은혜를 갚는 일이니 첫 마음 잃지 않고 사명으로 잘 감당해가리라는 다짐을 한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단지 협력만 하라는 것이 아닌,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겨내어 좋은 상황들을 만들어내자는 의미이다. , 태권도의 각 기관 단체는 떠밀기식 대안이 아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하여 태권도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줄 수 있길 간곡히 바란다.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들이여! 태권도장은 면역력 증진을 위해 안전과 위생을 지키고 신체적·정신적 수련을 통하여 강인함을 더하고 제자들의 지··체를 위해 그 어느 곳 보다도 헌신과 사명으로 솔선수범하는 곳이다.

 

이번 코로나119 사태를 잘 이겨내어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더욱 비상하는 태권도장으로 일어나길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길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바라고 소망한다.

 

[글. 광교태권도장 = 조민정 관장ㅣ tkdcho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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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2017 KTA전국태권도장경진대회 경영법 ‘은상’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광교태권도장 관장 (공인7단)
용인시태권도협회 이사
태아일체 품새선수단 소속
#나라차태권도장 #광교태권도장 #조민정 #코로나 #코로나19 #KTA강사 #대한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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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정관장

    무도인님 안녕하세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참 선배님이신거 같으신데요.... 건강잘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좋은생각도 많이하시고요~~ 저희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모두 몸이 재산이라서요~~ 저도 아이넷에 부모님까지 모시고 가장역할을 하니 여러모로 주변에서 건강을 많이 염려해 주신답니다~~ 지금 다들 예민하시고 어려운시국이라 오로지 어느 소속을 떠나서 제가 좋은 취지와 목적으로 글을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라도 힘을 내보려고 하는건데....다르게 해석하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많이 속상하네요 .... 다들 서로 공감대를 가지고 함께 응원하며 으샤으샤 해야 하는데... 저도 힘이 없는사람이라 그저 조금이라도 긍정의 힘이 되고파 글을 올렸는데...비난을 받네요.... 대태강사도 도장의 관장일뿐이고 각 자의 장점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태권도교육에 도움이 되어드리고파 헌신과 사명으로 뛰는건데... 대태강사가 시도협회 심사비받고 강의하는줄 아시고 오해들도 하시네요 ㅠㅠ 맘이 많이 아프네요 ㅠㅠ 어느 관장님은 제 글보고 수익이 0원이여서 어쩌나 고민하던차에 제 글 보고 다시 정신 바짝차리고 힘내겠다고 감사하다고도 개인적으로 연락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했는데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 잘 새기며 저도 잘 이겨내겠습니다~ 무도인님도 건승하시길요~~

    2020-03-19 12:48:24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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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토마

    그럼 지금 당신빼고 나머지 관장님들은 아이들한테 헌신했냐? 태권도에 가치를 아이들한테 잘 전달 했냐? 학부모랑 얼만큼 소통했냐 ? 그걸로 아이들이 오냐 앓오냐 그건 니들 하기 나름이다! 그럼 관원이 줄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지.덕.체 ? 체.덕.지지요! 대태 이땡모 프렌차이츠 학을띤다 대태 강사님들 이런걸로 선동하지 말고 이상한 코로나극복 캠페인 하지말고! 협력 니들대태는 우리 일선 과장들한테 뭘 협력했는데? 대태 강사들 이런걸로 선동하지 맙시다! 당신들도 우리가 낸 심사비로 강사비지급되는거아닌가? 그럼우리가 갑이여야지! 왜니들이 우리 권리는 들어주지 않으면서 이래라 저래야 지랄이야! 이게 대태 글라스냐?

    2020-03-18 00:53:3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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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회비를 선납하는 부모님들이 계시고 몇명인지는 모르겟지만 아이들도 나오고..
    그런데 사범님은 무급휴가? 그건 아닌거 같네요. 급여의 반이라도 지급하며 함께 고통분담을 해야지 모든 것들을 사범에게만 지우는 것은 너무 본인 편에서의 발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도 월급으로 모든 비용을 사용하는데...
    저는 일단 중순경 사범님 급여날짜인데 3월부터 올리기로한 급여의 인상유예를 합의하고 기존월급을 지급했습니다.
    다음달까지 계속 이러한 사태가 도래한다면 약간은 고통분담을 의논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건물주에게 전화로 부답을 주기보다는 장문의 문자로 사정과 현실을 의논했더니
    30%의 월세를 3개월간 경감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2020-03-17 15:21:49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조민정 관장

      네 올려주신 사범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무도인님 부럽습니다~^^; 30%나 ㅎㅎ
      각 도장의 사정은 도장관장님들의 몫이기에 그 깊은 사정까지 속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제 나름 도장사정에 맞추어 동분서주 움직이고 있답니다~
      단지 각 도장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올렸답니다
      어느 기관에서도 도장을 도와줄 순 없습니다
      제 사정을 다 기술 할 수는 없는거랍니다
      건물문제 임대료문제 생계문제를 제가 어떻게까지 하고 있는지도 다 기술할 수 없는거구요
      내가 내 도장을 지킬 수 있는 나름대로 방법을 하고있고 유일한 방법을 찾아 도장 직원들과 협의하여 결정하였으며 가장기본이 되는 교육에 더욱 몰입하여 이겨내자는 취지입니다
      함부로 속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들 정말 어렵고 힘든시기입니다~
      힘 내시길 바랍니다~
      이 악물고 이겨내시길요~

      2020-03-17 16:21:26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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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인

      이 악물면 몸만 상하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편안히 생각하고 지내려고 합니다.^^(웃자고 한 얘기임)
      인간의 힘으로 할수 없는게 많은게 세상살이 아닐까요?
      젊을 땐 겁도없고 뭐든 할거같았는데 나이가 뭔지 두려운게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혹자는 젊음의 패기는 실수가 많아 단점이고 늙음은 노련함으로 그 미숙함을 커버한다고
      늙음을 위로하는 말들을 하기도 하는데 장단점을 떠나
      서로의 위치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40여년전에 사범생활을 통해 그들의 애환과 아픔을 알고 또 관장을 하며
      또 다른 경영자로서의 애로사항이 있듯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는 건 맞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위치가 바뀌듯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 직업이 선망의 직종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인정받는 직업이 되고자하는 경영자로서의 작은 바램을 적다보니 약간의 공격적인(?)
      글이 된거 같은데 이해하시고,
      정말 좋은 지도자, 좋은 경영자가 되어 지역에, 혹은 태권도에 보탭이 되는 분이 되기를 빕니다.
      건승하시길.....

      2020-03-17 16:34:09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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