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태권도 활성화 앞장선 장용갑 회장, 태권도원의 밤 '대상'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및 태권도 진흥재단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시상

2019 태권도원의 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장용갑 회장(우)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좌)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9 태권도원의 밤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올 한해 태권도 및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지속된 발전을 다짐하는 ‘2019 태권도원의 밤’ 행사를 28일 오후 5시부터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진행했다.

 

‘2019 태권도원의 밤’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국기원세계태권도연수원 윤웅석 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의 영예는 장용갑 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이 차지했다. 태권도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샀다. 이 밖에도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발전·활성화 유공으로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한국문화정보원,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등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6년 12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한 장 회장은 태권도 유관 대표 단체로 지위를 상승시키면서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정부 예산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해 선수단의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장애인 전문지도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2019 태권도원의 밤 수상자가 이상욱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수상자 분들에게 축하 인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재단은 태권도 공공문화외교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내년에도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라고 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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