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칼럼] 자유품새,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나는 품새 선수 출신이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품새 선수 출신이다. 이때가 언젠가 하면 한창 익스트림 태권도 혹은 마샬아츠 트릭킹이라는 분야가 생겨나고 활성화가 되려는 시기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아주 잠시 품새 시합에 출전하곤 했었다. 특히 고등학생 때 나는 품새 선수로서의 전성기였다. 내가 품새 선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현재의 품새와는 여러모로 달랐다.

 

이동희 사범

일단 발차기는 얼굴 이상으로 차지 않았다. 몸통과 얼굴을 주로 찼으며, 요즘같이 하늘발차기로 올리지 않아도 됐다.

 

또한, 품새 종류는 공인 품새로만 한정되어 있었다. 물론 간혹 창작품새를 하기도 했었지만, 이벤트 형식에 불과했다. 자유품새가 활성화되고 있는 최근과는 확실히 표현이 한정된 상황이었다.

 

이렇게 갑자기 품새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오늘은 품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다.

 

사실 내가 품새 선수를 할 때만 해도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자유품새의 필요성이었다. 매일매일, 하루 종일 수련을 하는 선수의 입장에서 봤을 때 공인 품새는 너무 단조로웠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평생을 지르기 하나만 수련을 해도 깊이가 한량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공인 품새만 평생 수련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여전히 표현과 기술이 한정되어 다양성과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은 자명하다. 무술에서 기술은 다양할수록 좋다. 굳이 보수적으로 한 가지만 깊게 수련한다고 해도 그 선택권이 다양한 것이 좋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동작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예전부터 마치 피겨 대회를 예를 들며 자유 혹은 창작품새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곤 했다. 그래야 더욱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다양성이 보장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현재 우리가 원했던 세상이 되어 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보여 지고 있는 자유품새의 방향은 내가 생각했던 자유품새와는 좀 다른 부분이 있어 보인다. 개인의 생각이기도 하지만 내 주위에는 나와 같은 혹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러한 부분을 몇 가지 이야기해볼까 한다. 독자분들께서 그저 재미로라도 봐주시면 감사할 따름이다.

 

첫째, 기술 구성의 합리성

태권도는 어쨌든 무술이다. 즉 상대와 공격과 방어를 하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품새라는 것은 이러한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옳다. 품새 안의 특정 동작의 구성이 얼마나 효과적인 공방의 전술을 담고 있는가 혹은 태권도에서 요구하는 특정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가가 우수한 품새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데 현재의 자유품새에서 과연 이러한 부분을 인지하고 고민하며 만들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공인 품새야 원래부터 정해져 있던 것이니 왈가왈부해 봤자 거기서 거기이다. 그러나 자타공인 태권도 선수(고수)가 만드는 자유품새라면 달라야 한다.

 

예컨대 이대훈 선수가 품새를 만든다면 그 안에 이대훈 선수가 즐겨 사용하는 효과적인 기술들을 구성하고 해당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생각해보라! 이 품새 안에 이대훈 선수의 비기가 담겨 있다! 이를 수련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이대훈 선수의 겨루기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것이다. 매력적이지 않은가!

 

최근 자유품새 안에는 효과적인 공방에 대한 고민은 거의 담겨있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선수들 입장에서 시합 때 한 번 사용할 품새이고, 이를 통해 입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러니 위에 쓴 것처럼 깊이 있는 고민을 통해 만드는 것은 시간 낭비인 데다가 비효율적일 것이다. 이것은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니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한 번 적어 본다.

 

 

둘째, 예술적 표현

이것은 첫 번째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자유품새를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예술적 표현들이 나온다.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보면 발차기를 하늘로 꽂아 차버리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이것은 나쁘게 보지 않는다. 말 그대로 발차기의 활용(가동) 범위가 넓다라는 것을 증명하고 표현하는 것이지 않은가! 낮게 차는 사람이 높이 못 찰 수는 있어도, 높이 찰 수 있는 사람이 낮게 못 차지는 않는다.

 

또한 전술적인 상황으로 생각해봐도 키가 큰 상대랑 싸울 때 발을 높이 차야 얼굴을 공격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발을 높이 차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물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수련하지 못해 골반이나 무릎을 다치게 하고, 높이만 추구하여 효과적으로 낮게 차는 방법을 도외시하면 안 될 것이다.

 

다음은 공중회전에 대한 것이다. 540도 차기나, 뒤공중돌아 차기 등의 기술이다. 솔직히 말해 이러한 기술들이 실제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것들은 위에 쓴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일단 이 정도의 기술을 하기 위해선 그만큼 신체 활용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이러한 활용능력을 기르고 잘 사용하면 다른 기술들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저 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차기와 같은 기술을 적용하여 무술적 요소와 화려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그런데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정체불명의, 의미를 알 수 없는 동작들이 구성된다는 것이다.

 

예컨대 어딘가를 향해 삿대질을 한다든지(한 손끝 찌르기를 한 것이라면 인정! 혹은 가상의 상대를 조롱하는 자신감의 표현인가...)

 

아니면 정체불명의 손을 휘젓는 아리랑 동작(한국적(?)인 것을 표현하고 싶은 것은 알겠다.)이나 웨이브 동작과 같은 무용을 하는 것이다.

 

품새는 체조()가 아니다. 나 또한 태권체조 혹은 공연의 1세대로서 이러한 부분을 인정 못 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시대의 요구에 의해 태어난 뛰어난 태권도 문화이다. 그러나 자유품새는 적어도 품새이지 않은가?! 품새는 무술이어야 한다.

 

하늘차기나 공중 돌아 차기는 최소한 무술적 요소가 반영되었고, 그렇게 해석할 여지라도 있다. 그러나 의미를 알 수 없는 춤이나 기타 동작은 왜 있어야 하는가! 이것은 품새가 아니고 태권체조의 영역에 있어야 한다.

 

멀쩡히 싸우다(공방 동작을 하다) 말고 갑자기 멀뚱히 서서 고개를 절도 있게 휘저으며 째려보곤 한다.

 

......

 

... 그래...

 

나 같아도 무서워서 도망가야겠다.

 

바야흐로 예전에 우리 품새 선수 출신들이 원하던(모두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도래했다.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양날의 칼이다. 바로 이때 자유품새를 통해 태권도의 다양한 기술과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와야 한다. 그러지 못하고 그저 멋만 부리다 끝나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다.

 

[글 = 이동희 사범 ㅣ jsrcl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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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이동희 태권도 관장
이동희 실전태권도 저자
실전태권도 수련회, 강진회强盡會 대표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태권도 #품새 #자유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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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인


    태권도에 다양화 라고 생각해도 좋을듯 합니다.
    격파,품새,겨루기,시범,태권체조,자유품새 모두 개인적인 표현이 있지 않을까요
    그럼 태권체조는 실전성이 있나요?
    고공격파는요 공중에서 5-6회 격파하며 떨어지는데?
    실전에 가능할까요?
    제가 볼때는 태권도지만 종목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자유품새도 그중에 하나의 종목이라면 나을것 같습니다.

    지금 자유품새, 시범 격파 선수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오해 받을수 있어요 ~

    2019-08-21 11:58:0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익명

    이동희 사범님 화이팅입니다

    2019-08-20 15:24:45 신고

    답글 0
  • 세계

    같은 시대에 태권도 품새 선수를 하면서 지켜봐온 사람입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같은 출생년도의 선수 출신 으로써 한마디 거들자면.
    이동희사범님은 고등학교 품새 선수 당시
    그 어떤 선수들과 비교해도 파워와 열정이 가득하신 분이였어요.
    같은 용띠라서 시합장 가면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이동희 사범님의 품새를 멀리서 지켜보고 따라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같은 시기의 품새 선수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 할꺼라 생각해요

    저의 도장출신과 이름은 말하지 않겠지만,
    직접 눈으로 봐온 사람으로써 그냥 한마디 던져 봅니다.

    2019-08-19 10:32:3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이동희님

    당신은 진정한 대인배

    2019-08-19 01:08:5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
  • 익명이요.

    이동희 사범님 글 잘 읽었습니다. 자유품새에 대해서 명쾌히 지적해주셨네요. 저도 태권도 품새 선수를 했었던 전공자로써 현재 자유품새 경기는 많은 문제점을 보완해야 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심판의 판정 타당성과 경기규칙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심판들이 자유품새를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채점을 하는지, 심판의 자질, 심판 교육의 수준등 이러한 경기의 기초적인 문제들을 하니씩 해결해나가야 품새종목이 지금보다 나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2019-08-18 14:16:4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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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수없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9-08-17 15:00:4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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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현준

      선수 입상 성적을 확인해보면 알터인데,
      이동희 사범은 품새선수 출신 맞습니다.
      쉴드 아니고 팩트 맞습니다.

      2019-08-17 21:06:29 수정 삭제 신고

      0
    • ㅋㅋㅋ

      나대지마라 ㅋㅋㅋ 처맞고나서 빌어봤자 아무의미 없더라 너같이 입으로 설치다가 처맞고 떨어저 나간사람이 한둘이겠냐...

      2019-08-18 17:23:03 수정 삭제 신고

      0
    • ㅇㅇ

      열등감 쩌는거 보소. 실전 태권도 하는 분이 품새까지 잘한다니깐 눈이 뒤집어지는가보네.
      이런 꼰대같은 인간들이 조직에서 한 자리 차지하면 열등감과 시기심 때문에 인재들의 발목을 잡고 조직 본연의 목적을 무너뜨린채 사리사욕만 채우지.
      주댕이로 흥한자 주댕이로 망한다는 당신같은 잡배한테 하는말인데 왜 저런 인간들은 본인의 현주소는 모른채 그런 어구를 남을 공격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중상모략과 험담에만 쓰는건지.
      똑같은 물을 마셔도 젖소는 우유를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다더니 성경구절도 저런 인간이 주워들으면 온갖 악랄한 시기질투에 쓰이는군.

      2019-08-18 17:25:50 수정 삭제 신고

      0
    • 양양

      성지순례중

      2019-08-18 19:27:46 수정 삭제 신고

      0
    • ㅁㅁ

      보니까 운동이라고는 딸따리밖에 안해본거같은데...

      운동도 좀 배우고 그래라 맨날 방구석에 박혀있지말고

      2019-08-18 19:56:30 수정 삭제 신고

      0
    • 무카스는

      홍현준님 실전태권도를 말했는데 품새선수는 웬말입니까?

      태권도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검증을 해달라는게 잘못 입니까?

      ㅋㅋㅋ님 나대는게 아닙니다. 검증을 하라는 겁니다. 쳐맞을 일도 없지만 쳐맞으면 감사하죠!!!^^

      ㅁㅁ 님 사람 그렇게 비하하지 마세요. 대한민국 선수들중 1% 안에 들어가는 선수의 부모입니다.

      ㅇㅇ님 열등감 좋습니다. 이동희 사범이 실전태권도를 보여주고 검증 하면 되는 일이죠.

      이동희 사범은 검증을 하면 되는 일입니다.

      검증을 하지 않는다면, 말로만 실전태권도를 기본으로 돈 버는 장사꾼으로 생각할 것 입니다.

      2019-08-18 20:48:14 수정 삭제 신고

      0
    • H.cloud

      선수의 부모님은
      이동희 사범께 어떤 검증을 바라시는겁니까?
      이미 많은 증거와 자료, 제자양성이 있는데 이것들은 성에 안차신건지
      아니면 모르는사람 칼럼이라 무카스를 욕하신건지요?
      그럼 무카스가 어떤 사람들에게 칼럼을 받아야 맞을까요?
      답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19-08-18 21:19:37 수정 삭제 신고

      0
    • ㅇㅇ

      검증은 몇번이나 하셨는데 무슨 검증을 한단 말입니까? 무에타이 선수와 시합하는 영상도 올리셨고 기존 태권도룰에서 금지하는 안면 펀치 타격과 그래플링, 로우킥을 쓰는 스파링도 하셨는데요?
      님이 모르면 안하는겁니까? 게다가 제자들을 훈련시켜서 입식타격 시합에 내보내서 좋은 성적을 보였는데요?
      무에타이 하는 분들도 영상을 보더니 실전 태권도라고 인정을 하던데요?
      태권도의 약점이 실전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안면 펀치와 로우킥을 금지한다는 점인데 이걸 수련한다는게 실전 태권도가 아니면 뭐가 실전 태권도입니까?

      2019-08-18 21:48:40 수정 삭제 신고

      0
    • 이동희 사범

      자제분이 품새 선수군요! 상위 1%면 잘하는 축에 속하겠습니다^^



      저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이미 댓글로 다른 분들이 조금 이야기 해주셨군요!



      그러나 굳이 모르셔도 자제분이 성장하는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겁니다.



      그냥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앞으로 찾아 보지 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왜냐하면 저는 앞으로도 모두를 위해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해야 하니까요!



      자제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9-08-19 00:57:00 수정 삭제 신고

      0
    • 타종목

      안녕하세요 품새하는 자녀분을 둔 어르신....
      저는 그냥 타 종목을 전공으로 하는 선수입니다.
      아버님의 글을 읽으며 왜 분노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부분이 큰 분노를 일으키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렇게 분노 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전성을 가진 태권도를 신전에 쓸 수 있게 풀이한다는건 누구도 감히 하기 힘든 작업입니다.
      그러니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 타종목에서 선수를 하고있었고 지금은 은퇴후 선수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상위 1퍼센트의 품새선수? 전 품새자체를 선수로 취급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선수라고 하기엔 부족한게
      많기때문이죠^^ 훈련의 체계도없고 훈련법도 공식화된 훈련이 없죠... 전국소체와 체전에도 없는 품새가 어찌 선수 입니까?^^
      실업팀도 없는대 말이죠ㅎㅎ

      어떠신가요? 저 위에 글을 읽어 보심이? 기분이 좋지 아니하죠?

      정당한 비방은 좋지만 비난의 비방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김니다.
      정녕 불편하시면 한번 찾아가서 깊은 대화를 나누시는게 현명하실것 같습니다^^

      2019-08-19 01:18:32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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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성

      이동희 사범님께서는 품새선수로 대학에 입학하여 대학에세 태권도를 통한 격투 동아리를 만드셨죠.
      또한 코이카 협력단원으로 에콰도르에서 활동하였고 이후 다시 대학에서 태권도 공연에 주인공으로 활동하셨죠.
      현재는 실기와 더불어 학문 정진을 위해 학위과정에 계시구요.
      아무리 인터넷이 자유롭다고는 하나 '검증 하라' 라는 단어로 모든것을 표현하시려고 하시는듯 합니다.
      원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하지 않으시고 주댕이 또는 듣보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것에 심히 걱정이 됩니다.
      대한민국 1% 품새선수... 대단한 학생으로 보여집니다.
      허나 그 선수의 아버지는 듣보잡이 아니신가요? 아들이 잘하는 것을 왜 대신해서 우쭐대시는지 참....
      저는 익명이 아닙니다. 주댕이로 믕한자(이해안되는 표현이지만 혹시 흥한자 오타이신가요) 주댕이로 망한다.
      잘 보고갈께요. 선수는 부디. 실력이 있어서 1% 이기를 빕ㄴ다.

      2019-08-19 05:09:41 수정 삭제 신고

      0
    • ㅇㅇ

      당신 논리대로면
      당신 아들이 1%에 속하는지 당신도 검증해야 됩니다.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아들이 우수한 선수인거랑 당신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당신 사고방식대로면 자식이 검사면 아비는 부검사라도 된다는겁니까?
      아들의 권력이나 지위를 내세워 대원군 행세라고 해보겠다는건지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하는 사극에 종종 그런 인물이 나오죠. 기억나는 대사를 적어보면
      '내가 누군줄 알아?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김대감집 청지기의 형이야.'

      2019-08-19 10:55:53 수정 삭제 신고

      0
    • 무카스는

      검증을 하면 되는 일인데 무슨 말들이 이렇게 많지요?

      이동희 사범님 내 자식을 어떤 선수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뇌피셜이 대단하군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건 듣고 싶지 않습니다.

      내 자식 내가 열심히 키웠는데, 당신들이 영향 줄 건덕지도 없거니와, 영향 받을일 절대 없습니다.

      제자를 가리치는 사람이고 스승이라면 이런 개쓰레기같은 말 해도, 됩니까?

      그냥 이동희 사범 같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실전 태권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이동희 사범에 대한 정보 찾아보고 싶지않습니다.

      이동희 사범이 내 자식의 건승을 빌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을 가르치는 지도자라고 생각하시면, 남의 자식을 두고 건방진 말씀하지 마십시요.

      왜 말이 많습니까? 검증을 하시면 될것을,,,,, 불편한 진실 안말해도 되니까

      실전 태권도 검증하면 됩니다. 이동희 사범님.

      2019-08-19 22:25:17 수정 삭제 신고

      0
    • 무카스는

      댓글 단 여러분 머가 그리 욱해서 난리들 이신지요?
      내 자식이 품새선수 인지 겨루기 선수인지 말하지도 않았는데, 많이들 욱하십니다.
      내 자식이 대한민국 선수중 1%로 라고 말한건, 어떤 븅신색끼가 운동이라곤 딸딸이 밖에 안해본 거 같다고 해서
      말한겁니다. 내 자식이 잘해서 말한게 아닙니다. 여기 댓글중 품세 선수들 오지게 비하하는 개쉑끼도 있습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할때 선수들의 부모들은 놀면서 운동하는 자식들 뒷바라지 하지 않습니다.
      겨루기 선수든 품새 선수든 힘들게 운동하는 것은 다를게 없습니다.
      실전태권도 검증하면 되는데, 웬말들이 이렇게 많은건데요.

      2019-08-19 23:01:04 수정 삭제 신고

      0
    • 이동희 사범

      그냥 무시하려 했는데, 그냥 글 한 번 쓰고 말겠습니다. 더 이상은 무슨 말을 하시던지 말하지 않겠습니다.
      안 통할 것 같아서요.

      뇌피셜이라 하셨는데, 전 뇌피셜 한 적 없습니다. 1%라고는 본인이 직접 말했습니다.
      저는 1%라 하셔서 1%라 한건데 무슨 생각을 해야 그렇게 보실 수 있습니까?

      사람들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나요?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자제분을 지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건승을 빌지 않겠습니다.
      뭐 알아서 잘 하겠죠.

      잘 모르시겠지만 실전태권도라는건 결국 모든 태권도를 포괄합니다.
      자제분이 하는 품새도, 겨루기도 모두 태권도이고, 이는 실전입니다.

      그러니 저는 품새 선수이기도 했거니와 그래서 말할 자격이 있는 겁니다.

      저는 '무카스는' 님에게 해가 되는 말을 한 적도 없을 뿐더러, 제가 건방진 말을 했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님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지 않는다면서 검증을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이미 품새, 겨루기, 실전, 제자지도 등 모든 면에서 검증을 하고 있는데 안 찾아보고 안 믿으실거면 어떻게 검증을 하나요?

      이상한 분이네요 ㅋ

      '검증해라! 그런데 보기는 싫다! 그냥 싫다! 하지만 검증해라! 그래도 안 볼거다!' 이게 님입니다.

      보나마자 안 하시겠지만 혹시 검증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검색해서 찾아오시거나 연락하세요.
      모든 면에서 자신 있으니까요.

      2019-08-19 23:02:19 수정 삭제 신고

      0
    • 무카스는

      그렇군요.

      2019-08-19 23:11:07 수정 삭제 신고

      0
  • 나무

    완전 사이다 아 속시원해

    2019-08-15 10:36:07 신고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