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공신화 정순기 관장의 성공 비결… 경영기법 출간해 화제


  

꿈의 도장 월드클래스의 발자취와 정순기 관장의 경영 노하우를 책 2권에 집약.

월드클래스의 수장 정순기 관장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책이 발간됐다.

미국 버펄로 본관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 2만여명의 수련생이 있는 월드클래스 태권도장, 태권도 사범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꿈의 도장이다.

 

이곳 월드클래스의 수장 정순기관장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책이 발간되었다. 단순 경영 정보를 담은 책이 아니다. 정순기 관장이 월드클래스 도장을 경영하면서 겪은 도전과 실패, 성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드러낸 책이다.

 

책은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MINDSET'은 태권도 사범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도장을 운영하면서 정순기 관장이 직접 겪었던 다양한 일들에 대한 경험담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태권도 지도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이며, 도장을 운영하면서 난관에 봉착했을 때 직접적인 솔루션이 담겨 있는 책이다.

 

월드클래스 도장은 제자들도 모두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40여개의 도장이 모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스템도 분명하지만 사범으로서의 자세가 갖추어져 있다. 월드클래스 김우섭 사범은 “월드클래스에서 배운 도장 운영의 노하우는 ‘정직’이다.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으며 흘리지 않은 땀에는 행운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책에 대한 내용을 열거하자면 수도 없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다만 책을 다 읽고 나서의 느낌은 수련생, 사범, 관장모두 태권도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연구해 나가는 사람들 같았다.

 

두 번째 ACTION은 구체적인 지도법과 스텝 및 수련생 관리 운영방안 등 월드클래스가 자랑하는 도장 운영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스태프 미팅에 대한 이야기가 눈에 띄었다.

 

“함께 일할 스태프가 없어 부부끼리 도장을 하거나 자녀와 함께 도장을 하더라도 따로 시간을 정하고 회의 주제를 정해 제대로 해야 한다. 밥 먹으면서 대충 떠들고 치워버리면 안 된다.” 라는 문구이다.

 

일선 도장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등한시 되고 있는 회의 문화에 대해 스태프미팅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이다.

 

태권도장 운영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사소한 내용이라 생각하는 부분도 굉장히 디테일하다.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보며 감탄을 자아낸다. 아마도 일선지도자들의 필독서 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정순기 관장이 어렸을 시절 선배들이 어려워 입도 못 떼었고 선배들도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이 선배나 스승이 되었을 때는 편하게 곁으로 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거리상 만나기가 힘든 후배들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한다.

 

아직도 제자들 앞에서 수업할 때 더 좋은 태권도를 가르치고 싶어 설렌다고 말하는 정순기 관장의 책 “위대한 수업”을 소개한다.

 

책 첫머리에는 "전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 정신을 구현하는 사범들께 바친다"고 밝혔다. 

 


정순기 관장이 펴낸 <위대한 수업> 월드클래스 따라잡기 1~2편 표지

 

# 저자 소개

● 정순기

- 태권도 공인 8단

- 춘천고, 춘천교육대

- 육군 대표선수단

- 제8회 대통령기대회 최우수 선수상

- 주한미군 제2사단 태권도교육대 교관 / 대표팀 코치

-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헤드코치(1988~1990/1995)

- 미국태권도협회(USTU) 부회장

- 제1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경기위원장

- 미국태권도연합(ATU) 초대 회장 및 고문

- 월드클래스 태권도장 관장

 

●이정규

- 태권도 공인 7단

- 청주고, 충북대

- 육군 제2기갑여단 태권도 교관단

- 전국체전 충북 대표선수

- 미국태권도연합(ATU) 조지아 주 부회장

- 엘리트 태권도장 사범

#저서:

《태권도의 과학》(국/영문)

《굼벵이 태권도 사범의 좌충우돌 미국 체험기》

《My journey of Taekwondo from Korea to America》(영문)

 

 

<출판사 서평>

캐나다와 미국을 가로지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 미국의 땅 끝, 버팔로 시티다. 거기엔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신화의 기염을 토해내는 곳, 세계적인 명문 태권도장 월드클래스가 있다. 그 곳의 수장은 ATU(Ameriacan Taekwondo United)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에서도 명강연으로 소문난 정순기 관장이다.

 

그는 1950년 호랑이띠로 평안도에서 태어났지만 자란 곳은 춘천이다. 고등학교, 대학, 육군대표선수단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주한미군부대에서 태권도를 지도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9년 미국으로 건너왔다.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태권도를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알면서 도장을 해오다 40대 늦은 나이에 도장의 사업적 경영요소들이 좋은 도장을 만드는 데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에 눈을 떴다.

 

그렇게 시작한 노력이 ‘월드클래스’라는 성공도장의 모형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바탕으로 많은 태권도인에게 도움을 주는 도장경영컨설턴트이자 태권도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도장이 수익의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안 정순기 관장의 월드클래스는 몸과 정신, 그리고 감성까지 자극하는 좋은 태권도 수련프로그램과 최상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장을 궁극의 가치로 삼아 왔다.

 

그가 손아래 사범을 대할 때 보면 사범으로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도장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영감을 불어넣고 대의명분을 따라가도록 활력을 준다. 그는 젊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이들이 꿈과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도장을 만들어 더 큰 세상을 열어가길 바란다.

 

그런 그를 직접 만나 배울 수 없는 사범들을 위해 정순기 관장의 경영 노하우를 정리해 나누어 보자는 취지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짧지 않은 기간 먼 거리를 오가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래도 못다한 이야기들은 때론 서신으로, 때론 늦은 밤 전화통화로 이어갔다.

 

그렇게 의기투합해 급변하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을 도장경영의 원칙과 방법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 책에는 태권도 교육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인성교육 방법, 성공도장이 갖추어야 할 시스템 등 월드클래스의 성공 비결과 핵심 경영기법이 들어 있다. 잘 읽고 적용하면 성공하는 도장을 만드는 일에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태권도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태권도로 살아갈 사람 중 출구를 찾지 못해 답답한 이들에게 막힌 물꼬를 터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정 관장과 지새운 많은 밤에 대한 고마운 보상이 아닐까 한다. 태권도를 가르치는 일이 인생을 걸 만한 천직이고, 우리가 매일 서 있어야 할 곳이 도장이며 이 특별한 수련공간에서 도복을 입고 선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이런 과정이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행위라는 깨달음을 갖도록 이끌어주신 정 관장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마를 치고 무릎을 쳐 가며 ‘그래 맞아! 바로 이거였어!’ 하는 탄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기를 기대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이정규 사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가 태권도 안에 가득하다. 현대사회가 태권도 도장을 필요로 한다. 가정과 개인들이 태권도로부터 얻는 것이 너무나 많고 또한 소중하다. 그렇다. 태권도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태권도 수련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마케팅이나 세일즈, 그리고 서비스를 향상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가진 생각이고 우리 도장을 거쳐간 모든 사범을 성공시킨 공통분모다.

 

우리가 구축한 도장 경영과 교육시스템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따라 배운다면 태권도가 강력한 교육체계를 갖춘 새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누구보다 태권도로부터 많은 것을 받은 사람이고 태권도에 빚을 진 사람이다. 그렇기에 태권도를 해오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 정보을 나누는 일 자체가 즐겁고 내가 나눈 지식이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큰 보람이 된다.

 

기합소리가 도장 안에 진동하고 모두가 태권도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감사하다. 그런 뜨거운 삶의 현장의 감동을 매일 체험하는 태권도 사범이기에 또한 감사하다. 비록 태권도를 직접 가르치는 일에서는 조금 물러나 있지만 아직도 제자들의 열정과 마주할 때마다 더 좋은 태권도를 가르치고 싶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_<에필로그> 중에서(정순기 관장)

위대한 수업 월드클래스 따라잡기 [MINDSET]

 

# 목차

<제1강> 태권도의 아메리칸 드림

•화려한 발차기, 미대륙을 강타하다 •한국 사범들의 대활약 •미국사회의 선택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의 위상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 •월드클래스 도장 •헛발질도 반복하면 헛되지 않다

 

<제2강> 성공도장의 포뮬러

•열정이 만들어낸 청출어람 •도장 운영도 수련처럼 •머리와 행동을 잇는 것은 가슴이다 •길 떠나기 전 좋은 선생부터 만나라 •흉내 내지 말고 벤치마킹하라 •사명을 선언하라! •성공의시작: 잘못하고 있는 걸 아는 것 •디테일한 긴장감 •지름길은 없다: 한 길을 걸어가라

 

<제3강> 인성태권도 창조

•세 개의 인성기둥 •홈차트의 한계 •월드클래스의 인성교육 덕목 •흰띠 과정 / 집중(Focus) •노란띠 과정 ① 열정(Enthusiasm) ② 목표 설정(Goal setting) •초록띠 과정 ① 협력(Cooperation) ② 자기절제(Self control) •파란띠 과정 ① 인내(Perseverance) ② 자신감(Confidence) •빨간띠 과정 ① 존중(Respect) ② 책임감(Responsibility) •검은띠 과정 / 리더십(Leadership)

 

<제4강> 사범으로 산다는 것

•선택의 문제 아니라 노력의 문제 •좋은 도장에 좋은 사범이 있다 •사범의 길에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열정의 기쁨 •열정의 동화 •동기유발의 실탄 •디테일한 논리로 쪼개기 •소통과 공감의 스파크 •칭찬의 디테일과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교육의 틀은 배려다 •사범은 수련생이 두려워야 •어려운 수련생 포기하지 않기 •가르치는 사람이 가장 경계할 것 •재능 없는 수련생 끌어주기 •사범의 품위 •세대교체로 진화하는 미국태권도 •지름길은 없다: 한 길을 걸어가라

 

<제5강> 스타트업

•로케이션이 ‘기회의 파도’를 만든다 •실패란 말은 없다: 실험을 반복한 것일 뿐! •감동의 포트폴리오 •사소한 관심이 만든 거대한 결과 •지고 이기는 지혜 •내 도장 짓는 세 가지 조건 •시행착오의 선물 •청출어람: 독립한 사범들의 성공스토리 / “가장 사랑하는 태권도를 가장 사랑하는 자식에게 가르쳐라” / “조급함에 지지 말고 이 순간 내실을 기하라” / “언제나 모든 학생에게 똑같은 기회와 관심과 사랑을 주게” / 교수의 꿈을 접고 미국으로 오게 한숙명 같은 사범의 길

 

 

# 책 속으로

▶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태권도를 가르치는 대상은 미국의 주류 계층이다. 그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수련가치를 높이 인정하고 환영하고 있기 때문에 태권도 사범으로 사는 일이 자랑스럽기도 한다. 전문직업인이자 교육자로 인정받고, 건강한 이웃으로 미국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P41)

 

▶ 월드클래스에서 독립한 사범들이 도장을 연 도시들은 절대 만만치 않은 곳들이다. 그런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만한 독보적인 경쟁력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바로 교육이다! 성심을 다한 열정적인 교육에서부터 먼저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P59)

 

▶ 앞서가는 도장의 핵심은 창조와 혁신이지만, 뒤따라가는 도장의 핵심은 모방과 벤치마킹이다. 먼저 나와 비슷한 여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앞서가는 도장 가운데 따라가기 쉬운 성향의 도장을 찾아 하나씩 디테일하게 접근해 나가는 것이 좋다.(P69)

 

▶ 우리가 도장에서 할 일은 발차기할 때 열정을 다하고, 품새에 집중하고, 파트너와 수련할 때 서로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기합을 제대로 넣고 상대를 위해 최고의 수련 파트너가 될 수 있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인성덕목이 태권도를 통해 습성이 되도록 하는 것이 도장에서 할 교육이다. 우리가 할 일을 제대로 하면 부모들은 홈차트를 쳐다볼 필요도 없을 것이다.(P93)

 

▶무엇을 가르치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를 알아야 가족들도 만족하고 나중에라도 함께 수련할 마음을 내지 않겠는가. 이런 것들이 바로 우리의 원칙이다. 우리는 임기응변이나 변칙을 추구하지 않는다. 태권도 수련이라는 본질로 승부를 걸고 스스로 가치를 높여가고자 노력할 뿐이다.(P131)

 

▶ 핵심적인 단어를 가려 요점을 짚어줘야 한다. 너무 깊이 있는 가르침을 주려고 장황하게 설명해도 안 되고 적당한 때를 가려 그 수준에 맞는 것을 필요한 만큼 간단명료하게 짚어주어 혼선을 피해야 한다. 한번에 고쳐 잘하기보다 숱한 반복 속에서 조금씩 감각을 깨우쳐 익숙한 동작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교정해 주어야 한다. (P158)

 

▶ 한국에서 태권도를 전공하고 미국에 진출한 젊은 한인 사범들과 미국에서 자란 2세 한인 사범들이 좋은 유대관계를 갖기를 바란다. 태권도와 종주국의 적자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자긍심으로 의기투합할 때 다양한 사고를 가진 두 그룹의 젊은이들이 해낼 일은 대단할 것이며 태권도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다.(P181)

 

▶ “첫 번째 도장이 성공해야 한다! 그러려면 적극적이고 도전적이어야 한다. 어느 도시에 가더라도 중심 역할을 하는 곳, 중산층이 가장 많은 지역을 공략하라! 부담을 안고 가라!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P190)

 

▶미국에도 발넓은 극성맘들이 있어 그야말로 동네방네 도장을 선전하고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데리고 오기도 한다. 그렇게 어느 누구에게나 좋은 태권도 도장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많은 사람으로부터 소중한 지원을 받게 된다.(P200)

 

위대한 수업 월드클래스 따라잡기 [ACTION]

 

<제6강> 수련의 기술, 지도의 예술

•스스로 작동하는 시스템 •클래스룸 매니지먼트 •커리큘럼과 매뉴얼 •클래스 플랜과 리뷰 일지 •컨디셔닝: 최선을 다하는 습관 •월드클래스 수업 구성 엿보기 •줄서기 •묵상하기 •차렷 •경례 •준비운동 •준비서기 •주춤서지르기 •파트너드릴 •겨루기훈련 •겨루기의 재미 •겨루기의 도전 •품새/호신술/한번겨루기 •마무리 운동 •클래스 장악력 •기합은 태권도의 언어다 •반복수련의 기쁨 •승급심사: 사범이 어떤 생각으로 가르치는지 보여주는 시간 •성인 승급 질문 •어린이 승급 질문 •승단심사: 소중한 스토리를 갖게 되는 감동의 순간 •오래 수련한 절제와 조화의 미

 

<제7강> 세일즈&홍보

•좋은 사범: 기분 좋게 태권도를 선택하도록 돕는 세일즈맨 •그가 변할 열쇠를 내가 쥐고 있다 •부모의 마음을 읽는 혜안 •세일즈 4단계 •전화문의 •방문문의 •체험수업 •입관면담 •최고의 세일즈: 태권도를 잘 가르치는 것 •물 붓기 전에 빠진 밑부터 막아라 •학부모는 가장 훌륭한 홍보대사

 

<제8강> 팀워크&커뮤니케이션

•스태프 양성: 나의 분신을 만들어라 •환골탈태: 기술자에서 관리자로 •팀워크: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매니저를 이끌어주는 공부 •스태프는 부하가 아니라 동반자다 •존중과 신뢰: 스태프와 좋은 관계 맺기 •큰 물고기가 떠나는 이유 •영원한 파트너 마이클 머튼스 •있을 때 잘 하는 지혜 •스태프미팅의 4가지 효과 •즐거움의 시너지 •미팅에서 미팅으로 •프로 사범이 프로 스태프를 키운다 •좋은 스태프의 자기복제 •보조사범: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 •불평불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읍참마속: 해고도 인재경영이다 •12시간을 달려 찾은 돌파구 •월드클래스 세미나: 나눌수록 커지는 노하우 •개미구멍을 막는 위기관리회의

 

<제9강> 마케팅&이벤트

•밀레니얼세대 연구반 •정해진 답은 없다 •VIP카드 마케팅 •찾아가는 부스마케팅 •도장에서 부르는 해피버스데이 •이벤트는 준비다 •토너먼트: 행사는 시간 지키기다 •여름피크닉 •시상식 연회 •아버지의 날 특별 훈련 클래스 •어머니날 특별 클래스 •학부모 워크숍 •할로윈파티 •가족의 달 •친구 초청의 날 •리틀 타이거 친구 초청 파티 •성인 수련생 스낵 모임 •영화의 밤 •오픈하우스 •애프터스쿨: 이동도장 •지역사회에 도장 이미지 심기 •어린이병원 돕기 격파대회

 

일흔의 설렘: 아직도 좋은 태권도를 가르치고 싶은

3년의 대장정, 스승의 가르침을 기록하는 행복

 

# 책 속으로

▶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나서 노력해야지,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 할 일이 아니다. 문의전화를 받는 것부터 입관면담을 하고 가르치고 심사하는 모든 과정에서 그 일을 뒷받침하는 매뉴얼과 시스템이 필요하다.(P20)

 

▶ 사범들 마음속에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없어야 한다. 수련의 틀이 반복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수련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 도장의 어린 수련생들은 이렇다 할 놀이 없이도 수업마다 진지하게 잘 따라온다. 수련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컨디셔닝(Conditioning)을 했기 때문이다.(P27)

 

▶ 부단한 반복숙달의 노력이 있을 때 어느 순간 동작에 대한 이해가 깨달음처럼 터져나오고 그 안에서 환희를 맛보았을 때 태권도 수련의 묘미를 터득했다고 할 수 있다.(P57)

 

▶ 미국에서 승단심사는 그야말로 지역축제다. 단순히 기술 정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넘어 심사에 임하는 사람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뒤따라오는 후배들에게 나도 저 자리에 서고 싶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시간이다. 관객과 심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격려하고 기뻐하며 더욱 굳건한 관계가 형성되는 축제의 장이다.(P72)

 

▶좋은 사범이라면 태권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확신을 가지고 기분 좋게 태권도를 선택하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니 사범에게는 세일즈를 잘할 의무가 있다. 세일즈를 팔기 힘든 상품을 억지로 파는 일로 생각해 ‘내가 사범이지 장사꾼인가?’ 하는 사범들이 있는데 그런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P81)

 

▶ 뒷자리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클래스를 들여다보는 학부모들이 불편하진 않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분들이야말로 도장과 사범의 파트너이자 홍보대사다. 그들을 감동시키고 좋은 평가를 받을 때 우리 태권도 교육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P99)

 

▶ 좋은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내가 먼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 스태프들 하나하나가 가족이고 도장을 튼튼히 지탱해 주는 기둥이요, 홍보대사다. 그들 없이 성공하는 도장을 꿈꾸기 어렵다.(P111)

 

▶ 미팅을 통해 우리의 공동의 가치와 생각을 모아갈 때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하는 관점과 대응방법이 비슷비슷해진다. 이런 경험이 자연스럽게 축적돼 공동의 가치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면 일처리에 일관성이 생긴다. 이런 일관성의 가치가 축적되어야 조직이 탄탄해지고 원활하게 돌아간다. 그러다 보니 미팅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P137)

 

▶ 도장의 이벤트는 대외적인 마케팅 효과 외에도 수련생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수련의 동기부여를 주는 좋은 방편이다. 그러기 위해선 모든 일을 프로페셔널하고 세부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럴 때 이벤트의 테두리가 점점 커지고 수련생과 가족들이 태권도에 더욱 융화되어 함께 오래 갈 수 있다.(P187)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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